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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하게도 갤럼 한분이 동행으로 간택해주셔서 A열 1300번대로 갔다옴. 


어...다 좋았음. 아니 할말이 없어서 걍 퉁치려는게 아니라 ㄹㅇ다 좋았음


겁내바쁠텐데도 시간내서 한국어 공부했다는것도 대단했고, 대체 일본에서 공연하는 포맷(MC많이하는거)을 어떻게 가져올까 걱정도 되고 궁굼하기도 했는데 이걸 묭쨩이 하네?

중간에 빵빵터진부분들 제외하더라도(90대 이상은 천국? 짱구흉내내는것 등등) 제주도, 광주, 부산, 대구..이건 일부러 각잡고 준비안하면 못할것들인데 여기까지 준비한 정성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음


노래는 현지콘 가면서 마치가에타 하는것도 많고 겁내 잘 부르는것도 아니깐 딱히 할말없는데 아..떼창은 진짜 대단하더라.

일단 현지에서 들으면 진짜 감상만하는 봄날에서 떼창이 나올줄도 몰랐고(떼창 호불호 갈리는건 아는데 일단 난 정말 좋았음), 곡들마다 떼창 나올까말까 하는 분위기 자체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록을듣지않아 떼창이 너무나도, 진짜 너무나도 좋았음.

아니 이 좋은걸 현지에서는 왜 떼창유도해도 제대로 안부르는건지 지금도 이해가 가지않네 ㅠ


운영도 좀 허술한거 빼곤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촬영잡는것도 나쁘지 않았고..아, 다만 잡으러가는 스텝분중 한분이 거칠게 들어가는경우가 많아서 그건 조금 그렇긴 하더라. 어쩔수없었다는건 알겠지만.


여튼 여러모로 참 좋았음. 이맛에 내한가는거지

내일도 기대된다



PS1 혹시나해서 말하는데 난 로꾸를듣지않아하고 떼창유도하는부분빼곤 전부 립싱크만해따

PS2 슬로건 나눔해주신분들 포함해서 나눔해주신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PS3 쓰다보니 뱅갈 하이터치가 없었던거 생각나네..스탠딩 관객들 안전때문에 안한것같긴한데 두고두고 아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