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옆에 있던 사람(찍새라고 하겠음.)이 촬영 금지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영상을 촬영함.

2. 쫒겨나는 사람들도 보이길래 걱정 돼서, 내가 정중하게 “촬영금지래요.”라고 말했지만, 아무 대꾸도 없이 계속 촬영함.

3. 마침 스태프가 와서 경고하자, 찍새는 일단 촬영을 멈췄음.

4. 그런데 잠시 뒤, 또 다시 촬영을 시작함.

5. 스태프가 다시 와서 “나오세요.”라고 말함.
그랬더니 찍새가 “다른 사람들도 찍잖아요.”라며 띠껍게 반응함.

6. 스태프는 좀 날카로운 말투로 대응했지만, 반말은 아니었고 공격적인 느낌까진 아님.
(그래도 나로서는 그 순간 분위기에 좀 놀람.)

7. 근데 찍새는 계속 버티며 안 나가고 버팀.

8. 묭이 노래 부르고 있었는데, 분위기 깨지고 집중도 안 돼서 내가 둘한테 “두 분 다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말함.

9. 찍새한테 “마지막이에요.” 하고 그냥 가버림.

10. 찍새는 쫓겨나지도 않았고, 어떻게 보면 내 덕에 안 쫓겨난 건데 사과도 없고, 고맙다는 말도 없었음.


소수의 몇명의 사람 때문에 콘서트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내일 콘서트 오시는 분들 우리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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