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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블로그 SU님
(묭덕질에서 늘 감사히 신세지고 있습니다
혹시 묭갤 보신다면 무단스샷 너그러이 이해해주십사ㅠ)


1.
"아이묭 변했네?"
=> 하나도 신경쓰이지 않네요 오히려 "나에 대해 아무고토 모르네ㅋ"

2.
"앞으로 나이를 먹으며 음악이 변하는것, 스스로도 즐긴다는건가요?"
=> ㅇㅇ 매번 다른 곡이 생긴다는건 즐겁기만 해요



개인생각)
1.
아래 가사번역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글을 쓰게됨ㅎㅎ
듣는 입장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작품에 대해
여러 의견 내는건 자유니까 ㅇㅈ
근데 그게 과해지면 갤주의 음악관을 후려치는 형태로 가는건 아닌가 하는 노파심에
그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가져와봤어

2.
사실 이 글을 쓰는 나부터도 예전감성 앨범에 특히 애착가긴 해
가사가 직관적이지 않고 난해하더라도
마치 시를 대하는 것처럼 그걸 읊는 자체로도 즐기게 되더라고
결국 역설적이게도 노래전체를 한뭉텅이로 즐기게 되는 느낌? 그게 좋더라고

반면 최근 싱글 곡들처럼
가사가 직관적이면 바로 이해되니까 편하게 다가오는 즐거움도 있긴한데
한편으론 가사가 당연하게 흡수되어서
오히려 나중엔 더이상 가사의 매력을 덜 느끼는 아쉬움도 종종 있고 ㅋㅋ 참 신기해

그래서 나도 잠깐 '아 예전 아이묭 감성 가사들이 그립다
아이묭이 폼이 떨어진걸까?' 이런 생각으로 아이묭이 분발하길 바랐었는데

3.
위 인터뷰들을 보고나서 살짝 머리 한대 맞은것 같더라고
아이묭 참 자유로운 사람이구나
내가 그의 음악관에 이렇다저렇다 규정할 게 못되는구나
등등 여러가지 느끼고
그자체로 아이묭이 더 멋진 아티스트라고 느끼게됨

암튼 긴글읽어줘서 고맙고
아이묭 인터뷰는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꼭 한두개씩은 인생의 통찰?까지도 배울점이 보여서
내 일상 힐링중에 하나야 ㅋㅋ
묭이 나이는 어리지만 애늙은이 같다는 말 자주 들었다는데
왠지 알것같은 대목 멋진 사람이야 정말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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