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내한한다길래 그냥 몇 곡 유명한 곡 찾아듣다가 관심생겨서 잡으면 가고 아니면 말고 마인드로 티켓팅 했었음 근데 우연히 스탠딩 잡아서 오 이게 잡히네 한 번 가볼까 이 생각으로 전곡 쫙 돌려듣는데 한 곡 한 곡 넘어갈 때마다 나도 모르게 아이묭이 만들어놓은 세계에 푹 빠진 듯한 느낌을 받았음 어떤 곡에서는 섹스! 섹스! 이러면서 아이묭과 같이 청춘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또 어떤 곡에서는 내가 받았던 상처나 우울한 감정들을 치유해주고 공감해주는 느낌도 받았음 

그러다가 어제 콘서트 봤는데 진짜 너무 좋더라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지금 내가 여기에 살아있구나 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음 정말 아이묭이 만들어놓은 아파트에 내가 입주해서 아이묭과 같이 집 인테리어 하는 기분?

정말 좋았어 살면서 이런 감정은 처음이었던 거 같음

앞으로는 쉽게 겪어보질 못할 감정이라 더 아쉬운 거 같기도 하고.. 진짜 기회가 된다면 원정콘도 가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정말 아쉬웠음..


진짜 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겠지


아이묭 덕분에 정말 많은 걸 얻고 갑니다

아이묭 사랑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