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그제 너무 바빠서 잠도 세시간 자고 부산에서 일산까지 오고

피곤해서 죽을것 같고 와이프는 아프고

내가 묭을 그렇게 좋아하는게 맞나 의문도 들고

이렇게 시간 돈 쏟아부어서 두시간짜리 콘서트 보는게 맞나 싶었는데

딱 첫곡 한소절 듣고 그런 마음 싹 사라짐

진짜 눈물이 그렁그렁 했음

이래서 콘서트를 오는거구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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