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에 친구 추천으로 키미로쿠 듣고 입덕해서 벌써 8년 정도 된 거 같은데, 한국에서 아이묭을 보게 될 줄은 몰랐어
당연하게도 방구석에서 노래만 듣고 일본 여행 갈 때마다 CD 한두 장 집어오는 게 덕질의 끝이었는데, 내한 소식 듣자마자 정신 못 차리겠더라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여기 알게 돼서 선행 예매하는 법 보고 예매하고 킨텍스 가는 방법 보고 찾아가고 이거저거 정말 도움 많이 됐어
(슬로건도 여기서 보고 찾아가서 하나 받음)
처음에 조명 켜지고 모습 보이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고... 마리골드 전주 들리는데 또 눈물이 나고... 키미로쿠는 아직도 들으면 학창 시절 생각나는데 진짜 눈앞에서 보니까 너무 행복하더라
응원하고 떼창하고 환호했던 두 시간이 진짜 내 인생에서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이 됐어
이 순간 만드는 거 도와줘서 고마워
고생했어 너무좋았다
학창시절 키미록이라 부럽다 - dc App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