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콘 갔었는데 후기를 왜 이제 적냐면 공부하다가 열받아서 쓰러왔음
아이묭 콘서트는 처음이었고 다른 콘서트는 묭갤분들 대부분 보다 많이 봤다고 할 수 있음 왜냐하면 공연업계에서 일하거든 (나도 주말에내가 보고 싶은 공연 보고싶어)
처음에 내한소식 들었을때는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엄청 고민했다. 아는 노래는 록을듣지않아, 메리골드,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등 한 5곡 ? 정도(나는 요아소비가 본진이다 미안)
일단 티켓팅은 해보자 했는데 친구가 선예매 운 좋게 당첨되고 또 운좋게 일요일에 쉴 수 있게 돼서 다녀옴,
총평부터 말하자면 노래는 둘째치고 공연을 되게 잘 하더라, 일본 내한 공연들 보면 항상 아쉬운 점이 많았음, 아무래도 타국이니깐 하고 넘어가는데
시작하기 전엔 아 그냥 다른 일본 내한 공연처럼 다 덜어 냈구나 하는 느낌이었음, 직업병인지 공연장 들어가면 무대 셋팅부터 두리번 거림, 조명이나 효과 어디달렸나 ..
시작하고 보니깐 연출적인 부분부터, 음향 조명까지 챙길 수 있는건 최대한 다 챙겨서 하는 느낌이더라
사실 묭공연도 이번에 보고 다음공연은 안보지 않을까 했는데 첫곡 레이저 연출부터 생각 바로 바뀜
그리고 다른 솔로 아티랑 다르게 진짜 밴드음악을 하는 가수 느낌이 나더라, 보통 보면 솔로 아티면 연출이 아티한테 몰려있는데
연출 자체가 아티가 아니라 무대에 신경쓴게 보여서 너무 좋았음 앞서 말했지만 나는 공연이라면 노래보다 무대를 잘하는 아티를 좋아함
(국내에도 몇 있지만 묭갤이니 언급은 안하겠음 궁금하면 댓글로 물어봐줘)
노래도 모르는데 아이묭이 무대를 너무 맛있게 하니깐 2시간 정도 되는 시간동안 너무 즐겁더라, 노래 몰라도 음악 좋아하면 다 즐길 수 있는 느낌?
(다른 공연들 보면 노래는 잘하는디 공연 개 노잼인 아티스트들 개 많음)
노래는 알든 모르든 응원법은 알고 가야한다는게 내 생각이라 응원법 공부해서 가서 세쿠스 시원하게 외치고, 짝짝 등 다 하고 공연 재미있게 즐김
솔직히 공연장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들으면 짜증나는 음향수준도 많음 근데 세션들도 탑급이라 그런가 음향 밸런스도 난 상당히 만족하면서 봤음
목표가 일본어 공부해서 일본에서 일하는거였는데 이번 공연으로 조금 더 동기부여가 당했다고 해야하나,
(일본이 우리나랑 비교해서 근무환경이 넘사임)
마지막으로 몰랐는데 좋은노래가 너무 많았음 난 이번공연에서 마트료시카가 젤 좋더라 다음에도 공연하면 꼭 보러 가고싶다.
ps. 이브짱 귀여운데 드럼 개 잘치더라
일본 공연업계로 꼭 진출해서 썰 풀어줘
가끔 일본가서 일하면 근무환경이런게 너무 부러움 .. 돈은 뭐 얼마나 받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마트료시카 너무 좋더라
집와서 라이브 버전으로 계속 듣는거 같아
업계인 관점의 영양가 있는 후기 잘봤으여 추츠언 마트료시카는 진짜 라이브로 들어야할....N선중 하나인 것 같음 라이브에서 살아나는 맛이 있어서
토요일 마트료시카 씹혀서 묭묭울었어 ㅜ
저도 근 2년간 다닌 공연 중에 이번 묭콘이 제일 좋았어요 국내에 또 공연 잘 하는 사람 누구 있는지 여쭤봅니당
윗댓에 적었어 ! - dc App
국내에 몇있는 아티스트 알려주라 - dc App
궁금하긴하네
음 .. 유명한 사람들 빼고 아이묭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잇츠, 한로로, 아디오스 오디오 3팀정도 추천합니다. ^_^ - dc App
이부이부상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