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묭 노래 듣기 시작한 건 남들에 비해 얼마 안됐는데 라이브를 꼭 들어보고 싶은 가수가 아이묭이 첨이었음
묭 노래 더 좋게 듣고 싶어서 에어팟맥스도 지르고 매달 윱뮤 상위청취자 되고 그랬었음
이번 내한 소식 뜨고 정신 차려보니 에임 가입하고 운 좋게 일욜 선행이 당첨됨
한 3달을 4월 20일만 보면서 살다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는데 여운이 안 가신다...
진짜 묭은 음원도 좋은데 라이브가 훨씬 좋다는 걸 느꼈다 에너지가 다르더라
연옌들 많이 보는 직업이라 날고 기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묭은 진짜 슈퍼스타임 에너지가 특출남
체구도 그렇게 안 큰 사람이 어떻게 지치지도 않고 그 무대를 혼자 꽉 채워내는지 보면서 경이로웠음
허리디스크 있어서 대기하면서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는데 묭 등장하니까 낫더라 묭은 의사가 맞다
아직도 어차피 죽는다면 도입부 들으면 처음에 레이저와 암전상태에서 임팩트 있게 등장하는 묭이 생상하게 떠오른다
나는 밝은 노래를 좋아해서 묭이 방방 뛰면서 부르는 럭키컬러도 너무 신났고 하루노히 어쿠스틱도 너무 좋았음
아쉬운 건 내가 키가 좀 있어서 뒷 사람들한테 좀 미안했고 원래 야구장 같은데 가면 소리 엄청 지르면서 춤추면서 노는 타입인데
뒷 사람들 안 보일까봐 좀 덜 움직이면서 눈치 보면서 얌전히 본 거...
일욜 b 1000번대 중간 위치 내 뒤로 쭉 여자 분들 많았는데 이 자리를 빌려 ㅈㅅ 근데 자리 바꿔줄 생각은 없었다
공연 내내 너무 좋았고 행복한 기억이었다. 다음에 또 기회 되면 꼭 갈거임
콘 끝나고 에임 탈퇴 갈길라 했는데 우리묭 맥주값 상시결재 해야겠음...
마지막으로 굿즈 리뷰
나눔은 못 얻었는데 같이 간 지인이 어디선가 얻어다 준 럭키컬러 키링 진짜 맘에 듬 태그도 가방에 바로 달았다.
아이묭 노래 들을려고 산 맥스 바로 스티커 부착 저 스티커 투명이라 붙이니까 예뻐서 맘에 듬 스티커 가격보고 대가리 봉합 된 줄 알았는데 아무리 봐도 혜자인듯
야구 가방 너무 커서 바꿀라 했는데 이만한 게 없다 본인 투수만 해서 빠따 유기하고 스파이크, 글러브랑 자잘한거 몇개 넣기에 너무 딱 맞음 대이묭
포토존에서 기다리는데 누가 리트리버 델꼬와서 타월 두르고 사진 찍더라고 나도 집에와서 우리 주인님께 타월 둘러드렸다 ㅎㅎ
기회 되면 나중에 원정도 가보고 싶다.
콘 이후로 셋리 무한 반복하면서 그냥 아이묭인 상태임
내한 쿨 돌았는데 왜 안 오냐 언제 오냐
주인님 왤케 잘생기셧음
주인님이 커엽네요;; - dc App
타올 잘쓰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