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읽을줄몰라서 해석된 가사만 가지고 풀어본거라 번역 잘못된거 있어도 양해부탁 ㅎㅎ
초반부분에 내가 죽는다면 내 무덤에 게르니카를 넣어달라는 부분이 나온다
게르니카는 피카소가 그린 그림인데 스페인 내전당시 피격된 도시 게르니카를 주제로 그린거임 전쟁의 잔혹성, 전쟁으로 인해 겪는 인간의 고통을 표현한 그림임
무덤에 게르니카를 넣어달라-->죽은뒤에도 세상의 고통을 잊지 않겠다 또는 죽어서도 평화를 기원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음
아니면 내 삶도 게르니카처럼 고통과 혼돈이였지만 그것도 내 일부였다 따라서 내가 가져가겠다는 의미일수있음
다음 가사로는 존 레논의 노래를 들으면서 죽고싶다는 부분이 나오는데 아마도 imagine이지 않을까 싶음(찾아보니까 존레논 imagine 맞다네요 ㅎㅎ)
imagine노래는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듯 평화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꿈꾸는 노래임
죽는순간 전쟁 차별 고통이 없는 세상을 그린노래를 들으며 평화롭게 떠나고 싶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거임
다음에는 다자이 오사무의 문장으로 관을 장식해주라는 가사가 나옴
이사람이 다자이 오사무인데 삶의 고뇌, 인간의 외로움 자살충동같은 어두운 주제로 글을 쓴 사람임 관에는 보통 그 사람을 추모하면서 좋은말들을 써주는데 자신의 관에는 꾸며진 낙관적인 말을 써주지 말고 다자이 오사무의 글처럼 어둡지만 인간적인 글을 써주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거같음 자신의 죽음을 아름답게 포장하지 말아달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거같음
다음에 나오는 나무아미타불은 외우지 말라는 가사는 무슨의미냐면 보통 일본에서는 불교신자가 죽으면 나무아미타불을 외워주면서 그 영혼이 극락으로 가기를 기도해줌 근데 그걸 하지 말아달라고 한거는 아마도 자신의 죽음을 종교적인 의례로 꾸미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내달라는 의미같음
전체적인 곡 흐름을 보면
처음에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받아들임
그러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상상함 게르니카를 넣어달라 한다던지 존레논노래를 듣는다던지
후렴구에는 인간적인 소망을 표현함 편안하게 떠나겠다 부모님품안에서 죽고싶다
마무리는 죽음을 두려워하긴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괜찮다는 메시지를 보냄
죽음을 두렵게만 보지않고 솔직하게 맞이하는 노래라고 해석했음
개인적으로 아이묭 노래중에 가장 가사를 잘 쓴 노래라고 생각함 해석하는데 너무 재밌어서 장문으로 쓰게됨 ㅋㅋ 두서없을수도 있지만 재밌게봐줬으면 합니다 ㅎㅎ
닉이랑 안어울리는 과네..
그게무슨의미죠
오
나무아비타불은 ”다자이 오사무의 말을 솔도파에 간직하고“ 뒤에 나오는데 솔도파가 불교에서 죽은 사람 묘지에 세우는 판자라 묘지에 솔도파를 세워주되 나무아비타불을 외우면서 슬퍼하지말고 해피를 불러달라는 뜻으로 해석도 될 듯
아 맞네 솔도파에 간직해줘였구나 어떤새끼가 관을 장식해줘라고 번역한거야 아오 ㅋㅋ
세상은 문과가 바꾼다 ㄷㄷ
낭만은 문과죠
결국 죽기싫다고 이해했었는데 다자이오사무는 첨알았네
근데 이거도 결국 내 해석일뿐이라 ㅇㅇ 해석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오 재밌네 해석 - dc App
역시 맨평 - dc App
그냥 들은땐 몰랐는데 상당히 철학적인 노래였네.. - dc App
묭이 가사 진짜잘씀 ㄹㅇ
솔직히 가사 수준높게 쓰는 가수는 아니지
뭔소리야 이건
게르니카부분은 마지막에 쓴게 맞을거같음 고통과 혼돈도 내가 가져가겠다는뜻
잘 읽었습니다
나 아이묭인데 개추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