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어: Q
아이묭: A
이렇게 표기 하였습니다.
아이묭씨, <지브리 파크>는 어떠셨나요?
Q: <지브리 대창고>, <청춘의 언덕>, <돈도코의 숲>과 새롭게 오픈한 <지브리 파크>의 모든 것을 만끽하면서 촬영을 끝낸 아이묭씨. 이른 아침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끝난 시점에는 해가 저물어 주위는 어두컴컴하다. <지브리 대창고>중앙 계단 위에는 유리천장 너머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의 하늘을 나는 배가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다. 그런데 아이묭씨의 눈에 첫 <지브리 파크>는 어떻게 비쳐졌을까.
Q: <지브리 파크> 만끽의 하루가 되었습니다. 어떠셨나요?
A: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하루동안 『와- 꺄-』가 멈추지 않았어요(웃음)! 예를 들어 <지구옥>은 재현도가 굉장히 높아서 실내에 있는 기계장치의 헌시계나 남작, 다양한 골동품...과 정말로 작품에 빠져들어버린 것 같네요. <사츠키와 메이의 집>도 대청과 현관 사이의 벽에 둥근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제대로 재현되어 있어 상당히 텐션이 올랐습니다. 그래도 <지브리 대창고>의 인테리어 같은 작품과는 직접 연결되지 않는 장소도 많네요. 그러면서도 어디에 있어도 무엇을 보고 있어도 『제대로 지브리다』라고 느낄수 있어요. 그런 "우직함"은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브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참을 수 없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도 집에 돌아간다면 지브리의 작품을 봐야겠다고 생각할거에요. 꽤나 기대를 하고 왔었는데도,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Q: 이 <지브리 파크>의 매력을 어떤 식으로 전하고 싶나요?
A: 우선 이<사랑·지구 박람회 기념공원>자체가 무척 멋진 장소네요. <사츠키와 메이의 집>부터 <돈도코당>에 올라가는 중의 계단에서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정말 토토로의 세계 같았어요. 다른 테마파크와는 달라서 <지브리 파크>에는 자연의 힘도 커다란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오늘 여기에 오기 전에 <지브리 파크>의 사이트를 체크하고 왔거든요. 첫 페이지에 적힌 캐치카피, 아시나요? 『천천히 와주세요』 뭐예요! 얼마나 멋진 말인가요. 너무 굉장해! <지브리 파크>가 생겼다고 들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테마파크가 생겼나보다 라고 받아들인다고 생각해요. 소위 어트랙션이나 놀이기구가 있을 것 같은 장소. 하지만 <지브리 파크>는 그런 곳이 아니고, "천천히 즐기는 장소". 평범한 테마파크도 물론 좋아하지만 저거 타야돼, 이거 봐야돼 하며 바빠서 한가롭게 있을 장소는 아니잖아요? 하지만 <지브리 파크>는 느긋하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어요. 그렇기에 아이들도 어른도 각자의 느끼는 방법, 보내는 방법으로 마음껏 즐길 수가 있을거에요.
Q: 각 에리어 간 이동, 에리어 내의 스팟부터 스팟까지... 오늘은 꽤나 걸었네요.
A: 그것도 매력의 한 가지네요. 에리어부터 에리어에 이동 중에는 공원의 숲. 그런데도 울창한 곳을 걷거나 하면, 불쑥 『원령공주』의 성성이(원령공주에 등장하는 원숭이)가 나올지도,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의 너구리들이 있을지도...라고 나무를 보고있는 것만으로 두근두근하고 있었네요(웃음). 그런데 이 숲은 <지브리 파크>의 일부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어느새 공원의 자연과 지브리 세계의 경계를 알 수가 없네요. 그래서 걷는 것은 오히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지브리 파크>는 비 오는 날에 와도 엄청 재밌으려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작품 속의 비오는 장면이 생각이 나면서 분명 엄청 특별한 기분이 들거라 생각하니까요. 그건 지브리 세계만에 무언가가 아닐까요...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지브리 작품이 자연을 굉장히 강한 아군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 같네요. 그것은 오늘날 <지브리 파크>에 와서 새롭게 실감한 지브리의 매력입니다.
Q: 특히 마음에 남는 장소가 있나요?
A: 와-아, 고를 수가 없네요. 어디든 즐거웠으니까요. <지구옥>이나 <사츠키와 메이의 집>같이 영화 모습 그대로인 장소도 좋았었지만, <영상전시실 오리온자리>도 어른스러운 인테리어로 멋진 곳이었죠. 아담했던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의 영상전시실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편단심 지브리 작품을 둘러보고 있는 지브리 팬이기 때문에, <지브리 대창고> 기획전시의 『역할놀이 명장면전(포토존 같은 SNS 스팟)』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각각의 장면의 대사가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웃음).
Q: 그럼 마지막으로 독자분들에게 추천하는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A: <지브리 파크>에 가는 것을 정말로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고 있을 것 같아요. <지브리 파크>의 있는 일본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해외 분들도 많을 것 같구요. 그래서 오픈 첫 시기에는 예약이 엄청나서 상당히 티켓을 구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방문하는 것은 반년 후, 수년 후여도 완전 괜찮아요. 이 장소의 매력은 전혀 퇴색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고 <지구옥> 앞의 히말라야 삼나무나 <돈도코당> 옆에 심어진 녹나무가 계속 자라나 높아지게 되거나, 건물에 사용감이 있는 느낌이 더 나오게 된다면 더욱 지브리스러운 세계관이 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테니까요. 지브리 세계를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즐거울 것이고,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즐거울거에요. 컨셉대로 "천천히"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물론 부디 또 더욱 천천히 즐기러 오고 싶네요(웃음)!
의역 다수 있습니다. 오역도 많을거에요.
아이묭 지브리 잡지에 지브리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도 있어요? - dc App
네. 다양한 사진이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구매 추천드려요!
다음주에 도쿄 지브리미술관 가는데 구하고 싶네요 ㅠㅠ 한국 서점에 팔라나요? 지금 시키기는 늦은 것 같아서요.. - dc App
아 지브리 미술관 사진은 없는 것 같네요... 저도 최근데 예스24에서 구매했는데 아직 있을지도 모르니 한 번 검색해보세요! - dc App
개추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