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들뜬마음에 퇴근하자마자 공항으로 냅다 달려감

진짜 묭만 보러간다 생각하고 염요일저녁-목요일 아침 비행기로 예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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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2터미널 도착하니까 6시 좀 넘었음
확실히 바다 위에라 개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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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선타고 난바오자마자 라멘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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묭주에 야키토리 먹고 디비자러 갔음

중복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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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숙소 근처에 킷사가서 토스트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세트 먹고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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묭이 무르 많이 마시라고 스토리도 올린만큼 ㄹㅇ 더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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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알아본다고 난바쪽 돌다가 마츠야와서 규동 때리고 오사카성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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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홀 도착하니 대충 2시정도 되었는데 조금 헤메다가 길에서 만난 한국인 묭붕이랑 공연전까지 어쩌다 같이 있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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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찍고싶었는데 뒤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충 찍고 넘어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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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때 못산 보스턴백+태그에 돌아파 타올까지 구매함
티도 살까하다가 안샀는데 후회중임ㅠㅠ 역시 굿즈는 그냥 사고 보는거구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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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는데 중간중간에 때타올 나카마들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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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D 2열이였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뷰라 정말 개방감은 좋았음
대신 조명때문에 눈뽕도 좀 있고 암전때 방송장비 조명이 그대로 보였지만 그래도 만족함!

확실히 본토 연령대가 정말 다양하다고 느낀게 50대 아저씨들도 많았고 할머니분들도 계셨음. 

첫곡부터 도우세시누나라 나올때부터 소름 돋다가 숲곰씨를 라이브로 듣고 싶었는데 이번에 마침 듣게되어서 너무 좋았음

4층의 끝방을 히키가타리로 불렀는데 솔직히 음원으로 들었을땐 그정돈가 했는데 라이브가 진짜 좋았음

어쿠스틱 아이노하나는 내한때도 들었지만 다시 들어도 너무 좋았었음. 이때는 앉아서 입벌리고 감상한듯

MC는 일본어를 잘 못해서 중간중간 뉘앙스나 아는 단어만 알아듣긴 했지만 그래도 내한때보다 더 매운건 이해하겠더라ㅋㅋㅋ

타올 옷에 집어넣고 거유드립에 꼭지드립까지 이거 전체이용가 맞지?

내한 당시 암전때 마이크 잃어버렸는데 이부이부가 찾아줬다 했나…?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확실히 떼창할 부분과 아닌부분을 확실하게 구분한거 같아서 좋았음

내한때는 스탠딩이라 수건을 지금 돌리는게 맞나…? 했는데 이번엔 위에서 보니 수건 많이 돌리길래 나도 양손에 수건들고 마구잡이로 돌려버림ㅋㅋㅋㅋ

이기태는 내한때 다들 떼창했는데 일본에선 다들 조용히 감상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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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끝나고 돌아가려는데 비가와서 더 돌아가기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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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들어갔다올까 했지만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바로 야키니꾸에 묭주 조지고 밥두공기까지 때려버림

묭도 마지막에 맥주마시러 간다 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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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6시에 나와서 돌아가는데 갑자기 하늘 개는거 같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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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맑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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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래서 버스안 도착해서 이날 또 바로 출근함… 다음 콘까지 적금 들어서 돈 준비해야지

건강제일! 가내안전! 그리고 아이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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