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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묭을 좋아하긴 했지만 내한 이후에 깊게 빠진 사람임.
결국 사이타마 양일단인데, 다들 아는 내용이 많겠지만
그걸 직접 느껴서 좋았음.
일단
1. 정말 중장년층 이상이 많다. 나 95년생인데 주변에 다 엄마아빠 뻘이었음. C구역
가족끼리고 오고 보기 좋더라.
2. 박수 어케 참노...
내한으로 처음 콘서트를 접했는데 따라부르고 박수치고 싶은 발라드, 어쿠스틱에 진짜 조용하더라.
조용히 감상은 이해해도 떼창하는 구간도, 반응도 미적지근한건 좀 씅에 안참.
3. 음향?
본인은 에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에코가 많은건 넓은 공연장 탓이려나? 생각보다는 아쉽기도, 하지만 해상도 자체는 역시 좋은 것 같음.
개박살난 일산 첫날 음향은 너무 실망스러웠는데, 일요일 음향은 나아졌던 것 같고 다른 느낌으로 사이타마랑 다르게 좋기도 했음.(구역이 달라서일수도)
어쿠스틱 가까이서 해주는 거 좋은데 스피커가 드럼 및 목소리에 딜레이 걸려서 좀 거슬림. 뭐 거슬리는 정도 아닌데 언급해본다.
4. 공연장 개크더라.
5. 셋리스트가 좀 다른데.. 난 일산이 더 좋다.
좀 더 대중픽을 선호하는 뉴비로써 ㅎㅎ난 일산 셋리가 조타
6. 일본어 잘 몰라서 못알아먹었다 엠씨는...
그래도 박수 칠 때 따라친다.
생맥하느라 기억이 벌써 희석..
내일 마지막콘 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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