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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첨이라 양해좀;
하네다 아침 비행기라 내리고 이동하니까 체크인 시간되서 그냥 호텔가서 좀 쉬다가 출발했어.
오미야역쪽이라 호텔에서 짐 풀고 티비좀 보다가 그냥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가깝더라.
그래서 그냥 5시 전에 시간 맞춰서 건물밖에 앉아있는데 아이묭 현지 인기가 확 체감 들더라 공연하나에 그렇게 사람 몰린걸 처음봐서 더 크게 느껴진걸지도.
굿즈는 살 생각 없어서 그냥 있다가 다섯시 넘어서 슬 길 따라 가서 좌석 앉는데 돌출 바로 옆이라 어쿠스틱,히키가타리 바로 옆 5미터내에서 보는데 묭 너무 이쁘고 세션 다 너무 멋지더라
내가 일본어를 못해서 솔직히 mc는 그냥 감으로만 끄덕끄덕해서 기억나는게 별로 없어.
내한때도 한 나이조사랑 야구부 두명의 열정도 보고, 쿠로짱이랑 그 다른 세션분 눈썹염색 한거랑 이부이부 뭐 턱 어루 만지던데 뭔말한건지 이해 못함 ㅜ
초반이였나 초?중?고? 아 대학생이였냐 이거도 기억하고, 결혼 관련해서 뭐 얘기하던데 잘 모르겠음..
처음 온 사람 많아서 그거에 놀라는 묭도 보고..그 이상은 기억도 잘 안나네
또 어쿠스틱 시작하기전에 묭만보다 옆에 봤는데 세션보고 진짜 놀람; 언제 나왔는지 눈치 못챘었어
노래는 다 좋았지만 기억남는거 위주로 쓸게
도우세 시누나라야 말할것도 없이 도입부 goat 항상 노래 시작하고 그 뽕짝부분 들어올때 너무 신남ㅋㅋ
표백은 진짜 음향이 너무 좋아서 듣는데 울컥해지더라..여기서 킨텍이랑 좀 차이 많이 느꼈어
염요일 잘 듣고 있다가 옆에 쿠로짱 봤는데 기타섹스 보고 눈을 못떼겠더라 그곡에선 묭보다 쿠로짱을 더본거같애 ㄷㄷ
아이노하나 어쿠스틱은 진짜 신의 경지라 봄 ㅇㅇ 순간 도쿄가 아니라 저기 마요르카 휴양지에서 바닷가 걸으며 듣는줄 암. 그만큼 감미롭고 세팅도 좋았어. 이부이부가 중간인가 처음땐가 캐스터넷츠?맞나? 그런거 착착하면서 하는데 듣기 좋았어
노비타 라이브는 첨인데 어쿠스틱으로 하는데 참 들뜨는 노래랄까 마음이 묭글묭글해지더라
오바케가 나는 제일 놀람. 음원만 들어봤지 라이브가 그렇게 신명나는건줄 몰랐음; 앞으로도 열심히 들어야겠어
키미록 떼창때는 아레나 스탠드 슥 둘러보는데 뭔가 다같이 하나 된 것 같아서 인류애 넘쳤음. 근데 내한때 떼창이 더 큰듯
링딩때였나 아이묭 제자리 점프하면서 노래 올리는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함..이정도면 선출 훈련받는 수준의 체력 아니냐고 저 몇시간을 가득가득 채우면서 끝까지 목 안쉬고를 몇달동안 유지해오는건 진짜 경외심이 들었다…그리고 수건 첨 돌려봤는데 재미 있더라
꿈좇벵 내 0티어 ㅇㅇ 원래도 좋았는데 내한땐 안한 무대 내려와서 뛰는거 보고 참 감동이 있었음, 유튜브에서 나 보던걸 직접 경험하니 그저 성스러운 하루라 생각해.
전반적으로 난 처음 라이브 들어본 노래들이 다 신선하고 좋았던거 같애 역시 묭신
글고 옆에 다 호응찐텐들 있어서 더 좋았어. 응원법 잘 몰라서 옆에 묭순이만 보고 따라하니까 다 되더라ㅋㅋ체력 이슈가 아니였다면 나도 끝가지 버텼을 것을…후반 가니까 허리 아파서 집중 힘들더라
내한콘이 내 인생 첫 콘서트인데 원정오길 진짜 잘한 것 같아. 너무 좋은 경험 이고 언제또 내가 혼자 일본 와보겠냐; 묭 덕에 진짜 살면서 안해볼짓도 다하고 참 내가 나를 신기해하게 된다.
이간 나가는길에 있던데 아이묭이름만 해석가능해서 찍었는데 축하 이런건가
내한때는 정말 이걸 보고 현생을 어떻게 살지 였다면
이번 원정은 아 정말 후회 없다. 보람찼고 담에 또 보자
이런느낌같애.
건강제일 가내안전 소노츠기? 아이묭~~~
가위바위보도 봤고 건강제일도 봤고 후련하다 증말.
재밌게 잘읽었어!!
고마워 ㅠ
굿 :) 근데 하네다는 부자구나 - dc App
열심히 살았어 ㅜㅜ
내용 알차네 고마워 ㅎㅎ - dc App
내용좋네 개추 - dc App
다음 투어도 반드시 가자
다음 투어는 나도 올클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