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때 묭 콘서트를 보고나니 원정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더라구요 현실적으로 돈 모으는 시간이랑 일정을 생각 해 봤을 때 사이타마 말고는 갈 수 있는 콘서트가 없는 것 같아 사이타마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트레이드만 붙는다면 이틀을 다 갈 생각으로 5/27부터 5/30까지 도쿄로 여행을 갈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할무니랑 동생도 같이 간다고 해서 이틀 중에 하루는 포기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겼어요 그래서 저는 ’그래도 막콘은 가야지‘ 라는 생각에 목요일에 콘서트를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트레이드 날이 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막콘 트레이드 신청을 했어요 하지만 3일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출국 당일 까지도 티켓이 오지 않더군요.. 트레이드 마지막 날 메일이 와 있길래 설레는 마음에 번역하기를 눌러보니 낙선이더라구요..
그때부터 전 미친듯이 트위터와 갤러리에서 양도나 동행 티켓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결국 오늘 자정이 넘어가서야 겨우 동행 티켓을 구했습니다.
동행 티켓은 구했지만 사실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 사람이 안 올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기다렸어요 약속시간이 되고, 다행히도 동행자를 만나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공연장에 처음 딱 들어가니 킨텍스와는 확실히 다른 규모에 압도 당했습니다. 표를 받아서 자리에 앉기 전 까지는 어떤 자리인지 모르고 사실 공연을 보기만 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단 훨씬 더 좋은 자리더라구요 돌출 나오면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자리였어요. 그래서 동행자분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연이 시작하고 의외로 첫 곡이 내한때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제가 듣고 싶었던 아침이 싫어나 내한 이후에 다시 듣고싶었던 럭키컬러 같은 곡들도 해줘서 좋았어요. 그리고 스케치 앨범에 있는 3곡 다 해준게 정말 좋았어요!! 오바케가 데루조는 스케치 앨범 나온 이후에 자주 즐겨듣는 곡인데 해줘서 좋았고 그긴거는 ’텐키 요시!‘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너무 귀여운 것 같아서 라이브로도 듣고싶었거든요
역시 셋리 스포를 안당하고 가길 잘한 것 같습니다. 꾹 참은 보람이 있어요 그리고 역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는 킨텍스에 비해서 음질이.. 캬.. 소리는 귀에 딱딱 들어오는데 귀가 안아파요..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분이라 이 글은 절대 안읽으시겠지만 동행자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기 일본어가 서툰데도 차근차근 대화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제가 티켓을 못구해서 우왕좌왕 할 때 도와주신 몇 몇 묭붕이 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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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성불했구나 축하해요
행복해보여 좋다
수고했어~~
ㅋㅋ 다행이네
다행이네 좋은사람 만났고나
막판에 표 구해서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