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끝나고 상사(50대 아저씨)랑 지하철 같은 방향이라 같이 타고가는데 넌어디서 내리냐 얘기하다가 그분이 자긴 니시노미야에서 내린다 이러면서 너 니시노미야 알아? 하심ㅋㅋㅋㅋ

술도 마셨겠다 묭팬인 내가 니시노미야를 모른다할 수 없어서 잘안다고 나 사실 아이묭 팬이라 니시노미야 안다고 떵떵거렸는데

갑자기 겁나 쪼개시면서 알고있었다면서 너 가방에 앨범키링이랑 다봤다고ㅠ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는 니시노미야사람으로 아이묭 엄청 좋아한다고 좋아하는곡 뭐냐며 자기 모르는 노래 없다고 지하철에서 둘이 맞다이 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킷친 가야해서 금요일마다 칼같이 정시 퇴근했던 것도 들킴...

연차내고 콘서트 보고 온것도 들키고 지하철에서 이기태도 불러주심ㅋㅋㅋㅋ

하 먼가 내 소중한 취미생활 들킨거 좀 수치스러운데 상사의 이기태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음ㅋㅋㅋㅋㅋ맞다 지하철에서 시네도 불러주심(이키테~이키테~시네~~)

니시노미야 좁다면서 킷친에서 보자^^하고 떠나셨다

아 생각할수록 수치플이네

*니시노미야에서 아이묭 모르면 간첩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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