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호텔 이번이 일본 여행다니면서 첫경험이였는데 밤에 진짜 시끄럽고 추워서 2일차는 컨디션 매우 안좋은 상태로 시작했음 ㅠ

그래도 공짜밥은 못놓쳐서 호텔 카레 먹고 출발했어



사실 사이타마 여행계획 짜면서 어디갈지 보는데 배드타운으로 유명하기도하고 진짜 철도박물관이나 짱구마을 아니면 갈데가 없어보이더라

나는 철도에 흥미도 없고 짱구마을도 유명한 백화점인가 철거했다해서 색다른거 없나 찾다가 재밌는걸 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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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야 “지하 신전” 


사실 정식 이름은 “수도권외곽방수로“로 물을 저장하거나 홍수 등 수해 발생 시 대비용으로 만들어놓은 시설인데 각종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더라 


저 사진 보자마자 이건 가보고 싶다 생각이 들어서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놓고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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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외곽방수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까운 역에 내려서 30분동안 도로도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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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영역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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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뻘뻘 흘리면서 도착


예약 널널하길래 나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서양인 조금이랑 일본 어르신들 단체로 투어오셔서 생각보다 북적북적하게 봤음


투어전에 저 건물 안에서 간단하게 시설 설명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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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신전 입구 도착


내부에 엘레베이터가 없고 계단 116개 있다고해서 하체부실 묭붕이 발발 떨면서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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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은 사진으로 보고 상상했던거보다 훨씬 크고 웅장했음


지하라 공기도 차기도 하고 전날 새벽에 비와서 바닥 축축했는데 그게 오히려 이 공간의 분위기를 더 잘 살려준듯 


세로 길이가 67m라는데 진짜 웅장함에 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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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둥들 맞은편에 더 아래로 내려가는 부분도 있는데 이 부분도 뭔가 평소엔 못보는 분위기의 풍경이라 구경하는 맛이 있었어


다 구경하고 올라가면서 계단 세보는데 정확히 116개더라
어르신들 너무 힘들어하셔서 좀 마음 아팠음


좀 동 떨어져 있는 위치긴한데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충분히 추천해줄수 있는 시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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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다시 숙소 방향으로 돌아가는데 우연히 발견한 북오프
괜한 기대는 안하고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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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묭 앨범 4개 있던 것 중에 계속 찾고있던 사랑꽃 초회판 발견


가격도 990엔이고 상태도 보니까 좋은 것 같아서 바로 구매함


어제 구매한 돌고래 드림박스가 일해준 것 같아서 기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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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서 좀 쉬다가 굿즈 현장수령하러 출격


확실히 찐막콘에 규모 큰 공연장이라 그런지 여태 없던 현수막이랑 전광판 있길래 기념샷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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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미트 사슈아 싸인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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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때 알게된 일본인 묭저씨 만나서 일본 에임분들이랑 밥 얻어먹는데 슈퍼 I 100% 묭붕이라 기 빨려서 아무말도 못하고 거의 듣기만 했음


대충 아이묭 콘 이번이 10번째다, 한국에서 아이묭 엄청 유명하다(개인적으로 대중성으로 거의 일등이다), 아이묭 한국어 엄청 잘한다 등등 이야기하다가 내한 티켓팅 얘기 나왔는데


내한콘 선착순 티켓팅에 중간에 화장실가면 맨 뒤로 가야한다니까 한국콘은 자신 없다고 하더라 ㅋㅋㅋ 말고도 팬들끼리 굿즈 만들어서 나눔하는거도 다들 놀라시는 느낌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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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뭔가 원정 다니면서 일본 에임분들이랑 친해지고 싶긴 했었는데 약간이지만 리스트 달성한 느낌이라 좋았어


뒤에 콘 내용까지 쓰려다보니까 너무 길어져서 2일차는 2부로 나눠서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