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2편



6일차 - 요코하마



아침은 묭사카 상영회보다 남은 초밥으로 산뜻한 출발

이날 처음엔 뭐하지란 생각이 너무 강했는데

이런 곳도 있길래 한번 가봄

찾아가던 길목 중 뭔가뭔가한 감정이 들어서 한 컷

그냥 저 열매나무가 갑자기 눈에 들어옴… 뭐지 ㅋㅋ

건물이 너무 이쁘다.. 다른 건물들과는 대비되게 혼자 떡하니 저래 있음
이질감도 드는데 뭔가뭔가해서 찍음

여기 마을의 게시판인건가
낭만 넘쳐보이길래 한컷

그곳가기전 오르막길 길목이 이쁘더라

올라와서 한 컷
여기 사진고수들이나 잘 찍을 수 있을듯..ㅠ

초보한테 구도잡기 뭔가 빡세네.. 생각한대로 어케 찍어도 안나옴 ㅠ

이쁘긴 해

이러고 다시 뭐하지란 생각이 지배
유레카! 키티센쥬를 가지 않았던 것이 생각났다

바로 달려가잇!!!

키타센쥬역에 도착해서 바로 내렸다

근데 암만 둘러봐도 그 곳처럼 보이는 곳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아… 생각해보니 갤에서 봄날 표지는 키타센쥬가 아니라고 했던거 같아 찾아봤다

유메가오카역이라고 한다… 다시 달려가보도록 하자

역에 도착하니 상당히 이쁜 주택들이 보인다

뭔가 생긴게 암만봐도 그 표지처럼 나올 생각을 안한다..
이유가 뭘까.. 고민고민해보니 봄날의 표지는 옆에 스크린 도어가 없다..

아…


아쉬운대로 근처 짤 찍고 도망친다..

여긴 내 카메라 24mm화각으론 도저히 안나와서 폰으로 찍었다
아마 이쯤에서 봄날 표지가 찍힌거 같다

근데 많이 달라져서 아쉽다

그냥 이 공간 자체에 왔다는 것에 기뻐하기로 했다 ㅎㅎ


그러게 유메가오카에서 약 30분 정도 전철을 타니 요코하마에 도착했다
역에 내리니 비가 와서 역 사진은 못찍었다..

진짜 역 내리자마자 밖에 뭔 케이블카가 돌아댕기길래 궁금해서 가봄
가보니 갈려했던 관람차 티켓을 같이 팔길래 개꿀을 외치며 둘다 지름

솔직히 케이블카는 비가와서 전경이 그닥이었다…
그래도 비오니깐 편하게 관람차까지 가서 낫배드
그리고 왕복권 끊어놓고 병신같이 올때 이상한 루트로 와서 안타고 옴 ㅋㅋ

요코하마 코스모월드에 있는 큰 건물에 들어왔다
들어오니 갤주가 나를 반긴다 흐흐

그리고 관람차를 타기 위해 해질때까지 카페에서 기다렸는데
일본 아줌마 무리들이 습격해서 카드 게임을 내 옆테이블에서 하기 시작한다..
오지게 시끄러워서 그냥 도망쳤다ㅠ

와 타기 전에 잠깐 봤는데 웅장하다

그리고 상당히 이쁘다

관람차에서 1컷

관람차에서 2컷

관람차에서 3컷

관람차에서 4컷

이제 그냥 갈까도 했지만.. 아쉬워서 묭붕이에게 추천 받은 스카이 가든으로 뛰어!!

마감 30분 남기고 도착 ㅋㅋ

흐에에 두가자

임마 엘베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69층까지 올라가는데 단 30초면 올라간다
귀가 먹먹했다


이건 뭐 저번에 올려서.. 재탕 ㅎㅎ

이러고 우설먹고 싶어서 시부야로 달려감

빅카메라 또 한 컷 ㅋㅋ

우설은 진짜 먹고 지렸다
무조건 다시 먹으러 갈거 같은 맛이었다

좀 비싸긴 한데 몰라 알빠노 존맛탱 ㅋㅋ

고기 양이 적은가 싶다가도 다 먹으니 배불렀다 ㅋㅋ
맥주 탓인가?

암튼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아마 이때가 22시 좀 안됐음

하.. 시부야 스크렘블 교차로 위에서 찍고 싶었지만 너무 늦어서
위에서 야경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찍고 왔다..ㅠ






마지막편 —> 오다이바, 지유가오카 헛걸음, 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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