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리젠이 안될 때까지 대기하다가 이제 글쓴다,, 사실 현생이 너무 바빳다


일단 5월1일부터 5월6일까지 회사가 휴일이라 ㅎㅎ 원래 여행계획은 있었는데,


트레이드 성공해서 급격히 히로시마-마쓰야마→히로시마-고베-히메지-후쿠야마 로 틀었다ㅋㅋㅋ


시작한다.


1일차 : 인천공항-히로시마공항-히로시마역-히로시마원폭돔(한국원폭희생자위령비)-호텔-오코노미무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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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 구역 먼저 확인하는거 알지?


그리고 위탁수하물 보내버리고, 실수로 보조배터리 용량을 너무 큰거 사서, 체크인 카운터에서 허가까지 받고왔다.


햄버거는 어디든지 공항이 제일 회전률 높아서 맛있는거 알지? 쉑쉑버거는 주변에서 먹기 힘드니까 여기서 먹어버리면 이득


내한콘때 오픈런 뛰어서 산 태그, 보스턴, 그리고 이벤트로 당첨되서 나눔받은 키링까지, 히로시마 공항으로 떠나보자고


히로시마 공항 도착, 공항 중 오카야마 공항 다음으로 작은 공항이었음. 비행기가 제주항공하고 ana밖에 안세워져있더라.

그리고 입국수속을 끝내고 캐리어를 찾은 뒤 드디어 공항을 떠나나 했는데, 

갑자기 보안검색에 잡혀버렸다.



공항보안검색원(젊은 여성)이 갑자기 나를 잡더라고(혼자 일본여행 자주와서 그런듯),그러더니 내 캐리어를 열어도 되겠냐고 하더라.

그리고 나에게 6일동안 히로시마에 있냐고 물어봐서 히로시마-고베-히메지-후쿠야마에 간다고 말함.

그랬는데 왜 고베공항이용안하고 여기로 왔냐고 물으시더라, 그래서 갑자기 여행계획이 수정되었다고 급하게 파파고로 번역침.

그리고 고베에 왜 가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나는 아이묭콘서트데스라고 말했더니 웃으시면서 그 분이 갑자기 고민하시더니

버벅거리는 영어발음으로 what's your  favorite  aimyong song? 이러시길래

순간 당황해서 일본어로 답변을 해야하나, 영어로 답변을 해야하나 뇌정지가 왔다. 그러다 키링보여주면서 코레데스. 

웃으시면서 보내주셨다. 근데 보안검색만 8분 한 것 같다...


보안검색이 늦어져서 버스를 한개 놓쳤다, 어차피 근데 금방 버스와서 괜찮긴 함~!

히로시마공항은 지하철이 없어서 히로시마까지 고속버스를 타야하는데, 알아서 줄서니 구글맵 검색할 필요도 없다. 


히로시마역 도착, 무슨 의미의 동상인지 모르겠지만 히로시마인 만큼 평화 그런 상징아닐까 함.


일단 점심은 먹어야하니깐 구글맵에 검색해서 평점이 높은 식당으로 갔다

히로시마탄탄맨과 히로시마스페셜만두세트를 시켜 먹었는데

뭐,,, 생각보다 맛은 그냥 그랬는데 하이볼을 점심특선으로 할인해서 팔더라고, 못참겠어서 바로 마셨는데 취함.


그리고 나는 세토우치JR패스(인터파크할인가16)를 샀는데, 알고보니  JR버스도 공짜라서 1분도 안기다렸는데

버스가 와서 공짜로 탔다. 그렇게 원폭돔으로 떠남.


원폭돔으로 향하던 도중의 강이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쁘더라.


히로시마는 원자폭탄이 떨어진 곳이라 서양인에게는 의미있는 관광지라 사람이 많았는데,

한국인은 골든위크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못본 것 같아.

이 곳에서는 가이드가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있었는데 사실 나는 그냥 묵념도 안하고 지나가긴 했어,,

내 목적지는 따로 있었거든,


여기는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조선인)희생자 위령비가 위치한 곳이야.


그래서 한국에서 가져온 식혜와 쌀과자를 앞에 두고, 짧은 묵념을 했다.

일본인희생자있는 곳은 중앙에 있는데, 여긴 구석이라 마음이 좀 불편하더라.

그래도 뭐 한국사람들이 한국물을 많이 챙겨다주셔서 보기는 좋더라.

물을 놓는 이유는 원폭을 맞으면 사람들이 엄청 갈증이 심해져서 그 목마른 상태로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두는 것 같아~


여기가 그 유명한 히로시마원폭돔인데 뭐 사실 그냥 그랬음ㅋㅋㅋ


그리고 원폭돔안 공원 벤치에 앉아서 쉬었음, 근데 일본학생들이 와서 인터뷰하더라구

그래서 응답해줌, 나는 한국인이고, 아이묭콘서트보러왔다고하고, 한국인 위령비도 다녀왔다고 말함.


그리고 호텔가는 길, 전날 너무 힘들게 일해서 그런지 몸살이 온 것 같더라고

그래서 호텔들어가서 낮잠잤음ㅋㅋㅋㅋ

근데 몸살이나서 진짜 땀을 미친듯이 흘리면서 잠 

그랬더니 나았음;


히로시마에 왔으니 오코노미야끼를 먹어야겠지 

오코노미무라는 한 건물이 오코노미야끼 식당으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별로래서

현지인 맛집을 찾아서 떠남. 웨이팅은 30분정도 한 듯


오사카 오코노미야끼랑 다른 점은 여긴 햄버거처럼 만든다??... 

어쩃거나 매력있음. 맛있었음,,

소신발언 하자면 나는 교토에서 먹은 오코노미야끼가 더.. 읍..읍...




오코노미무라는 지나가기만 해봄ㅋㅋㅋ




이렇게 1일차 마무리

긴 글 읽어줘서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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