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강이라 할 거 없이 가만히 있던 4월 18일

아직도 묭 입국 안 했다는 걸 갤에서 보고 난 뒤

못 보면 하루 날린 셈 치고

김포공항 집에서 10분 거리라 아침 10시에 일어나자마자 출발


https://m.dcinside.com/board/aimyon/118703

도쿄 가서 산 해부순애가 앨범과 함께 대기 시작...

하지만 아무도 없어서 역시 안 오나 했는데

점점 한 두 명씩 입국장 앞에 사람들 모이는 거야

나도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묭 얘기하는 분들이 있길래 적당히 눈치보다가 대화함

일본 사람도 있었는데 중간에 사라짐 (어디 갔지?)


알바 7시까지 가야 되는데

9시간 기다리고 못 보면 억울해서

바로 사장님께 이따 새벽 타임에 무급으로 일할테니

제발 한 번만 봐달라함

사장님이 나 묭 좋아하는 거 알아서

늦게 와도 된다고 하심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대망의 7시가 되자...





콘 1열은 상대도 안 되는

코앞에서 묭 만남 ㅠㅠㅠㅠㅠㅠ

아쉽게도 싸인은 못 받았지만

묭 팬하면서 이런 날이 다시 올까 싶었던 날이었다!



(사진 더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묭한테 너무 달라붙어서

바로 포기하고 세션 형님들 지나가는 거 구경함

이지마상은 역시 잘생기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