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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세계관이 은근히 복잡한 듯 싶으면서도 이해되게 잘 설명해 주었고 설정붕괴 되는 부분도 하나 없이 떡밥도 잘 회수하였다.
또 아이들은 그런 부분들을 100% 이해 못하더라도 상관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였다.
그리고 도라에몽 45주년 기념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버려지는 캐릭터 하나 없이 그들의 개성을 잘 보여주어서 좋았다.
도라에몽은 그냥 도라에몽이었고
이슬이는 완전 테토녀 그 잡채였고
비실이는 아트리아 왕국 그림에 대한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하고 친구들에게 전해주었으며 클레오에게 아트리아 왕국 얘기를 듣자마자 백과사전부터 찾아보는, 그들중에 가장 브레인 스러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내가 어렸을 적 기억하던 진구는 발암캐릭에 울보였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그런 부분들 보단 순수한 마음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데 공헌하는 장면들 위주로 보여줌으로써 주인공 진구의 호감적인 부분들을 강조해 주었다.
그리고 퉁퉁이.
이새기가 솔직히 이번 영화 주인공이었다.
x나 멋지더라 진짜.
굳이 아쉬운 점을 뽑자면 최종보스도 포스 지렸는데 갑자기 허무하게 죽은거 정도?
아 그리고 엉망진창 도라에몽이 진구한테 화이팅! 외칠때는 진짜 울컥하더라 (옆에 계신분은 진짜 울고 계셨음).
그리고 스케치 솔직히 그동안 가사가 뭔말인지 공감이 잘 안 돼서 살짝 유기했었는데 이 영화 재밌게 보고 나서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스케치를 가사와 함께 들으니까 정말 명곡이다 싶더라..
'타노시캇타네' 하는데
'x나 즐거웠어 묭 ㅠㅠ' 외치고 싶었다
끗
이 띵곡을 유기했다고..?
나도 보면서 묭묭 울었따 ㅠ
엉망진창 도라에몽이 진짜 ㅈㄴ 귀여우면서 눈물남ㅠㅠ - dc App
낙서에몽 약간 인사이드아웃 빙봉느낌나는데 더 귀엽고 감동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