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X끼라고..욕해서 죄송합니다 ㅜ 오늘 화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가 있는데
노래 제목이 [슈퍼걸] 입니다
제가 평소에도 mp3에 슈퍼걸만 넣어두고 다녀서
친구들 사이에서 제 별명도 슈퍼걸 빠돌이입니다 ㅋ
그리고 실제 스토리도 제 삶이랑 비슷해서 제 삶을 그대로 반영한 노래인 줄 알았습니다 ㄷ
그래서 카톡프로필 뮤직에 슈퍼걸을 올리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학교에서 같은 반 일진 놈 한 명이 그러더군요
“어휴 아이묭 좋아하는 것도 모자라서 슈퍼걸 프사로 해놨네 병신ㅋ”
그 말이 들리기가 무섭게 그 일진에게 달려가 옷깃을부여잡고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일진에게 한마디 날렸습니다
“야, 죽을래? 그냥 아이묭 노래가 아니라 ‘슈퍼걸'이다 그리고 슈퍼걸이 어째서? 슈퍼걸 듣는 사람한테 죽어볼래?”
일진 자식이 숨 컥컥거리면서 놔달라 하더군요 짜증 나서 그냥 교실 뒤에 있는 사물함 쪽으로 집어던졌습니다ㅋ
일진 자식도 들어올려지고 던져지니까
쪽팔렸는지 저에게 달려들면서 주먹을 휘두르더군요 ㅋ
저는 가뿐하게 일진 자식이 휘두르는 주먹을 피하고
점프한뒤에 공간가르기 킥!라고 외치며 하늘의 공간을 가르고 킥을 꽃았습니다
일진 자식 마냥 개거품 물면서 교실 바닥에 쓰러지는데 주변 여학생들이 저보고 멋있다고 환호성을 지르더군요 ㄷ(하지만 내 마음속에는 아이묭 밖에 없다)
그리고 일진 자식 발로 지근지근 밟으면서 말했습니다
“내 앞에서 슈퍼걸 평균 이라고하면 진짜 죽어 그리고 앞으로 슈퍼걸은 짱퍼걸이라고 불러라”
일진 자식이 서럽게 울면서 봐달라고 소리쳐서 일어나라고 손을 내밀었습니다ㅋ(내가 또 마음은 약해)
그리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무릎 꿇고 어디론가 가더군요 ㅎ
상황이 대충 끝나자 같은 반 여학생들이 저에게 달려들면서
“묭붕아 너무 멋있어 나랑 사귀자!”
“묭붕이는 내 거야 어디서 못생긴 게!”
"역시 큰일을 하는 사람은 달라!"
아아.. 귀찮은 여성들 같으니라고~
“미안하지만 내 마음속엔 아이묭이라는 꽃이 피고 있다 너희들 따위가 꺾을 순 없어”
한마디 하자 여성들이 꺄아아악 어떡해 어떡해 거리면서 도미노처럼 한 명씩 뒤로 쓰려졌습니다 ㅋ
대충 학교에서 이러한 일이 있었습니다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실제로 입에 담배 물었다)
어이 너희들도 내가 슈퍼걸평균 같냐?
나 같은 봤어? 내가 왜 슈퍼걸충이고 야
슈퍼걸 듣는게 뭐 어때서?
아아, 찐따들이 많이 듣는 노래라고?
그럼 나 같은 사람들이 많이 들으면 인싸 노래겠네?
푸하하하..(정적이 흐른다)
천만의 말씀이다 이ㅅㄲ들아
내가 듣는 슈퍼걸이 곧 인싸 음악이야 어디서 쓰레기들이랑 나랑 비교를 해??
너희들이 뭘 알아; 내가 슈퍼걸 좋아해서 프사로 해놓은 게 잘못이냐?
어? 그러면 너희들도 똑같이 슈퍼걸 듣던가 ㅋ(지금도 같은 반 여자애들한테 카톡 계속 날라옴 귀찮다ㅋ)
진짜 한대 치니까 알겠어요? 네?
하.. 진짜 나 성질 많이 죽었네?
저한테 걸리시면 진짜 인수분해 됩니다
다시는 나 슈퍼걸 평균이라 하지마십쇼
이건 부탁이 아니라 경고입니다
너무길다 - dc App
720 마렵네 - dc App
슈평 자꾸 낮추지 마세요 ;; 이건 부탁이 아니라 경고입니다
오늘 미안했다 그 일 이후 나도 아이묭 좋아하게 됐다 잘 지내보자 내일부터 우리 같이 화장실에서 도시락 먹자
고맙다 친구야 잘 지내보자
아 창가 구석에서 아노네 듣다 잠들어서 이걸 못봤네
이걸 자느라 못 보네
이건 또 뭔 템플릿이냐 - dc App
그런게 있다네요
지랄옘병을 하고 쳐자빠져있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