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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는 걸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갤주 입덕했을 때 히트곡 중 마리골드가 젤 쳐진다고 생각했었음

랜덤재생 듣다가 마리골드나오면 키미록이나 아이타츠 하루노히 듣고싶어서 계속 넘겼단말이지


근데


雲がまだ2人の影を残すから

쿠모가 마다 후타리노 카게오 노코수카라

구름이 아직 두 사람의 그림자를 남겨뒀으니까


여기 가사 보고 뒤통수 씨게 맞은 느낌 나더니

계속 생각나서 찾게되더라


들으면 들을수록 새롭게들리는 부분들이 점점 많아졌고

꼰대같던 음악취향을 싹 감아버림

멜로디나 음색에만 취하면 금방 질리는게 음악인데

가사까지 취하게되니까 질리지가 않더라


그래서 지금은 퇴근길이든 출근길이든 집에서든

기분이 좋든 꿀꿀하든 일단 마리골드부터 틀어놓고 시작함


ㄹㅇ 미친노래임 그냥 신임

그냥 집에서 이어폰꼽고 들어도 이 감정인데

눈 앞에서 라이브로 보면 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