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의 벨트는 보통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나타난다고 하는데 사진 속 상황은 해가 뜰 무렵 그러니까 새벽으로 가정한 상태에서

바로 전에 나온 “제자리에” 라는 곡을 보면

총소리마저 누군가가 막아서려 해
상처 입히며 형태를 바꾸는 식의 삶으로
그렇게 내 자리를 찾아냈어
변하고 싶어서 살아가

라는 가사처럼 무언가가 자신을 계속 가로막지만 그 상황에서 변화하려는 내용의 가사가 나오는데

여기서 위의 자켓 사진을 보면 배경에는 비너스의 벨트와 거꾸로 된 표지판 그리고 반대로 달려가는 묭이 보이는데

이전 곡이 막힘 속에서 변화를 갈망하는 것이 주제였다면
이번 곡은 자켓사진으로만 추측해보면
하루의 시작을 의미하는 새벽과 또 반대로 달려가는 묭을 보면
그 변화의 시작을 나타내는 곡이지 않을까..... 싶음

캔뱃지에 쓰봉보고 생각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