묭쿠시마 다녀왔는데 노래 순서랑 뭔얘기했는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순서대로 후기 쓰는사람들 대단한듯ㄷ

묭덕분에 도쿠시마도 다와보네ㅎㅎ


도착해서 굿즈 줄서고 공연장 주변 구경도하고~~









내 자리가 왼쪽 뒷쪽으로 무대랑 거리가 있기도하고 전체적인 사운드가 작게 들리기도하고 개인적으로 신나는 곡들보다 히키가타리 곡들이 돋보이는 공연이었던거같아

순서는 기억이 잘안나서 생각나는대로 쓰니 그냥 재밌게봐줘ㅎㅎ



사랑꽃으로 시작해서 첫사랑이 울고있어 마리골드까지


돌아파에서 오프닝이 너무 강렬했던거에 비해 잔잔하게 시작했지만

그것마저도 너무 좋았지


그다음 평소하던것처럼 인사멘트하고 소통하는데 오카야마에서 온 묭콘 5회차 여고생도 있었고 엄마따라 온 7살 남자꼬맹이도 있었어

묭이 노래 좋아하는거 있냐고 물어보니까 암말도 안하고 쳐다만보길래 묭이 애엄마한테 계속 묭며들게 해달라고ㅋㅋㅋ


두사람의 세계, 포플러, 제니퍼했는데 제니퍼 실제로 들어서 감동ㅜㅜ 음원보다 더잘해ㅠ  후반부에 제니퍼 묭또틀했는데 머쓱한 표정짓는데ㅋㅋㅋ 왜케 실수하는게 귀여운지ㅠㅜ


그리고 쌍안경했던가 2층 위주로 많이 해줬는데 소리도 지르고 몸도 흔들고 재밌는 사람 많더라ㅋㅋ


묭이 아스티 도쿠시마가 다른 공연장보다 크고 앞 열이랑 거리고 멀다고했고 스크린 띄우는데 똑같은 크긴데 다른데보다 더 작게느껴진다고했어


30대 손들라고 해서 어떤 안경남이 손들었는데 묭이 보더니 에 30대 아닌거같은데?라고ㅋㅋㅋ  근데 40이상으로 보이긴했음

근데 이사람이 고시엔 타올 가지고있었는데 그때 사인받았었다고 보여주면서 얘기했움 부럽더라


앞열에 묭순이가 ‘마케마케 잇떼‘ 라고했는데 묭이 못알아듣고 외계어냐고ㅋㅋㅋ   근데 사투리였어


그리고 어떤 묭순이가 결혼해줘라고 하고 바로 묭붕이가 똑같이 결혼해줘라고 했는데 묭이 듣더니 ‘에 나랑 결혼하면 피곤할텐데 아티스트니까 맨날 곡쓰고 이거 어떠냐고 물어볼거라고 멘헤라처럼 굴수도있다고했던거같아ㅋㅋㅋ


빵얘기도 하고 소다찌?얘기도했는데 이건 잘못알아들었음ㅜ



이어서 3636, 사랑을 했으니까, 럭키칼라, 제자리에, 잉어


하푸아사, 안녕을말하는 오늘에, 라노하나시, 마시마로, 도라에몽곡, 키미록, 벌벗마


하는데 라이브로 첨들어보는것도 많아서 귀호강하면서 넋놓고 들었어ㅜㅜ

안녕을말하는 오늘에 라이브로 들으니 더 멋지고 라노하나시, 마시마로 들으니까 힐링되는 느낌이고


벌벗마 끝나고 ‘츠기데‘하는데 다들 에- 하니까 묭이 

에 쟈나이, 하야쿠 카에리나사이!!래ㅋㅋㅋ  엄청 단호하게

단호박묭ㅜㅜ


그리고 막곡으로 비베루하는데 이건뭐 전주부터 사기더라 그냥

미쳤어ㅜㅠ  이날 목상태 진짜 좋았던거같다

노래 끝나갈때쯤 되니 너무 아쉽고ㅠㅜ


다끝나고 밴드소개하고 혼자남아 얘기하다가 갑자기 옷자랑 해도되냐며 이전에 후기쓴분이 올려주신 의상입고 나타나구 한번만 더 갔다와도되냐더니 갑자기 왼쪽 비상구 출입문 쪽에서 확 나타났어ㄷㄷ


무대 왼쪽 중간쯤 휠체어석 자리가 있었는데 그분들 손잡아주면서 인사하러 왔는데 그게 내자리 바로 앞이라 어안이 벙벙했음ㄷㄷ





맨뒤 의자쪽까지 와서 요정도 거리에서 봤는데 진짜 이쁘더라ㅜㅜ

 귀엽고     갑자기 텨나와서 꿈같았다..


그러고나서 반대쪽으로 가면서 피크뿌리고 타올주고 급 퇴장했음



이번 공연은 다좋았지만 특히 히키가타리곡 사랑을 했으니까, 제자리에가 미쳤어ㅜㅜ 기타 감성이랑 묭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워서 이렇게잘어울릴수 있나 싶을정도로 최고였어


이번 묭콘 3회차인데 2회차까진 모르는 노래도 많았었는데 이번엔 잉어빼고는 다 알겠더라구 노래 다아니까 따라부르고 더 재밌었어

나중에 기회되면 또가고싶다


두서없는 후기 읽어줘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