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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의 티켓을 얻지 못한 통한의 묭붕이는
도가시의 위치를 확인하며 내일을 기약한다

아이묭 밋앤그릿 기다려라 ㅇㅇ


아쿠마를 쌀먹하기 위해 18시 30분 이후 가봤지만
개같이 품절인 모습이다

깔롱하게 아리아케 가든 1층의 이온에서 스시를 쌀먹한다

회장수취를 위해 줄을 서준다
상당히 빠르게 줄이 빠져서 5분컷이 났다

뽕 한번 채워주고

포토존 찍어주고

이번엔 용기를 내본다


근처 카페에서 알박기 시전후 18시에 들어가준다


흐음


ㅅㅂ!


자리가 개 크렉인 모습이다
음 음감이나 해야겠다


앞에 뭐 보이지도 않아서 본것은 틀린것들이 있을 수 있음
거의 이번엔 음감 이야기가 좀 많음

그리고 엠씨 진짜 죄다 까먹어서 언제 엠씨인지만 적을게

고멘



1. いちについで - 이치니츠이데(속히 쓰봉)

솔직히 오프닝에 흐음이었음
그래도 도가시 음향이 좋구나를 느끼기엔 충분했던거 같음

내 기억상 드럼이 안들어오는 느낌이었는데 아니었나
그래도 묭 보컬로 휘어잡음


2. 満月の夜なら - 만월의 밤이라면

여기부터 도가시 음향뽕 시작임
처음 드럼과 보컬로 시작을 여는 노래인 만큼
드럼 스네어 듣자마자 심상치 않음을 느낌

이후 세션이 지배하기 전에 보컬과 세션 중 보컬엔 힘주면서
시작을 연 느낌이 강했음

참고로 나는 이 곡의 마지막 부분을 가장 좋아함 흐흐흐


3. die die die

진짜 출국 직전 마지막 노래방가서 부른게 die die die였는데
최근에 좀 라이브 듣고 싶을 정도로 듣고 있었음

이걸 해주길래 반주 듣자마자 싱글벙글하며 듣기 시작

die die die할때는 드럼에서 기타쪽으로 기운 세션 느낌이었지만
아직까진 보컬로 압살하는 느낌쓰

die die die에서 어쿠스틱의 치찰음 듣기 개빡인데
진짜 선명할 정도로 모든 구간에서 다 들리길래
여기서 와 도가시 해상력 지리구나 느낌..


4. NOT OK

「잇세노데」로 유명한 NOT OK 라이브 비디오가 도가시였기에
설마 또 잔망 개 떠나 하고 지켜봤지만 그정도 잔망은 아니었고

다만 드럼에 좀 힘준 NOT OK였다
키보드의 황홀한 음색도 지리는 해상력으로 지릴뻔..


1번째 MC

항상하던 PPY에 와줘서 고맙다
끝까지 잘 부탁한다
이런식으로 했고 더 있었는데 진짜 기억이 안나네..


5. 夜行バス - 야행버스

19살에 상경하며 느낀? 뭐 그런 뉘앙스의 이야기하고 시작

타마고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 야행버스인데
이걸 듣네 ㄷㄷ

속으로 유레루 유레루~~ 겁나 따라 부름
사실 속으로는 모든 곡 다 따라부르긴 했는데
야행버스는 진짜 속으론 떼창하는 느낌으로 유레루 유레루 거림

이때부터 묭 보컬보단 세션에 힘이 많이 쏠리는 느낌
(난 이퀄도 보컬 좀 죽이고 세션 올리는 이퀄 써서 개좋음)

산뜻한 분위기의 곡조에 상반되는 가사를
세션이 분위기를 빡세게 조성하면서
묭의 보컬이 상반되는 감정을 잘 잡으면서 노래함

많이 만족했던 곡들 중 하나


6. おじゃまします - 실례합니다

이 곡 발매 당시에 트로트 느낌 개 쎄서 별루였는데
이 곡 라이브 압권 곡이구나를 느껴버림

일단 야마켄이 키보드 대신 아코디언으로 연주를 함
이 아코디언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전반적으로 발매 당시에 느꼈던 트로트 느낌이 아니라
진짜 재즈풍 확 풍기면서 명곡으로 다가왔음

이부이부 드럼도 중간중간 필인도 좀 섞으신거 같고
쿠로짱이랑 야츠하시상도 중간중간
편곡인지 애드립 섞은건지 ㄹㅇ 극락임

정말 내가 좋아하는 재즈 느낌이 있는데 취향저격 당한 느낌


7. ビーナスべルト - 비너스벨트

곡조나 편곡이나 대부분이 븐즈베때랑 흡사 혹은 같았음

솔직히 음원도 좋게 들었고 븐즈베때도 정말 좋게 들어서
음향 좋아진 도가시 버전 비너스벨트는 그냥 개 좋았음 ㅇㅇ

특히 오프닝 극락 ㄹㅇ..

비너스벨트에서 2절 끝나고 하이라이트 넘어가는 부분
한소절 걍 통째로 날리심 ㅋㅋ

끝나고는 봐달라고 땡깡부리는 듯했음 ㅋㅋ


8. ひかりもの - 빛나는 것

이게 은근히 음원으로 들으면 심심한데
라이브 풀밴드로 들으니깐 식센때 히카리모노 그 자체를 박아놈

히카리모노는 음원보다 블레로 많이 들었는데
역시 라이브 들으니깐 그저 고트임


2번째 MC

망원경 타임~

커플, 부부 조사하고 곧 아빠되는 분도 찾고
생일이 3월인 사람 찾다가 오늘(3.3) 생일인 사람 찾음
내 앞에 오늘 생일이셨는데 아쉽게도 묭에게 잡히진 못하심
다른 사람중에 오늘 생일인 사람이 잡혔고 오메데토라며 축하받음

이때 밋앤그릿 추첨했고 5층 D구역 8열 xx번 당첨됨

시작할때는 아이묭이 룰렛!! 외치고 다같이 스타토!! 외침

추첨은 층수가 첫번째 추첨
구역(블록)이 두번째 추첨
열이 세번째 추첨
번호가 네번째 추첨

이렇게 총 네 번을 아이묭이 스토푸를 외치며 정해짐


9. 猫 - 네코

록킹가서도 딧슈때 네코를 못들었는데
살면서 묭콘에서 네코를 들을 줄이야..ㄷㄷ

네코 라이브 음원 마저도 히키가타리라 심심한 감은 있는데
밴드 세션있다고 원래 명곡이 더 명곡이 되어버림

그냥 중간중간 임팩트있게 스네어랑 킥 꽃히는게 ㄹㅇ 킥임


10. 君のこゝろ - 너의 마음

이거 시작할때부터 중반까지도 세션뽕 지리게 찰 정도로
세션떡인데 마지막 그 긴 반주부분을 세션으로 지리게 채움

여기부터 뭔가 시작인가? 라는 느낌을 심어줄 정도로
묭 보컬 하나도 없이 반주를 세션으로만
길게 미치도록 채우다가 끝냄

여기서 살짝 미치도록 소름돋음


11. 憧れてっきたんだ - 동경해왔어

위에 키미노코코로 끝나자마자 
묭 어쿠스틱 스트록으로 시작을 하는데
그러면서 중간에 이부이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둘이서만 한곡을 완주함

우리가 음원으로 들을때 듣기 힘든 스트록 치찰음이
라이브때도 묭이 스트록만 칠때는 코드 탓인가
솔직히 거부감이 들정도로 좀 심한데

중간에 이부이부 들어오자마자 듣기 편안해짐
스트록에서 심하게 튀는 고음부 스트록을
드럼 베이스가 꽉잡아주면서 밸런스한 곡을 만드는 느낌

곡 다 끝나고 이부이부 흥분을 참지 못하고 드럼스틱을 던지심
이때 살짝 반응옴 어흐

그리고 묭이 흥분을 이어받고 드러머 이부키!!!!
외쳐서 나도 모르게 환호하면서 박수침
거의 대부분이 나랑 비슷한듯 ㅋㅋ

대부이부는 여기서 자신이 박수 받을때 아이묭!!!하며
주인공에게 넘겨주는 센스와 여유까지 ㄷㄷ

아이묭은 하이! 하고 받아줌 ㅎㅎ


12. 生きていたんだよな - 살아왔던거야

시작 전에 이부이부 바이바이하고 다음은 베이스 이지마하길래
아 세션별로 한 곡씩 하는구나 하고 눈치챔

묭이 들어오기 전에 베이스로 음을 깔고 시작하는데
베이스로 이렇게 분위기 잡고 오프닝 첫음을 잡는게
가능한거구나하고 처음 알았음

그렇게 묭의 기타없는 보컬과 베이스로 1절을 시작함
뭔가 색다른 이키테를 맛본 느낌이었고 심심할 찰나

묭의 어쿠스틱이 들어오면서 우리가 아는 이키테이나
베이스가 어우러지면서 정말 듣도보도 못한 케미가 나옴

호불호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난 극호였음
그리고 이렇게 베이스만 들리는데 틀리거나
삑나는 음 하나 없는 이지마 옵빠의 실력에 ㄹㅇ 감탄함


13. ハート - 하트

이번에 이지마 옵빠 보내고 야마켄 행님 나오시는데
메지바스때 야마켄 행님 키보드에서 황홀한 소리 나오는데
그거 종합세트로 마냥 하트때 내내 갈기면서 치심

키보드의 황홀한 오프닝 시작과 함께 감정 씨게 잡으면서
노래 시작하는 아이묭

바로 1절 절반도 안가서 마치가에타를 시전함
아예 가사 놓쳐서 ㅋㅋ

살짝의 복기를 해주시고 다음 곡은 하트입니다! ㅋㅋ 갈겨주고
다시 감정잡고 시작함

내 최애 하트는 키즈토아쿠마의 하트인데
그거에 준할정도인 하트 라이브였다고 생각함

뭔가 키즈토아쿠마는 하트에 감정이 이빠이 실렸다면
이번 PPY 하트는 황홀한 느낌임..


14. チカ - 치카

이번엔 쿠로짱이랑 야츠하시상과 함께하는 곡인데
시작하기전에 쿠로짱이랑 야츠하시상의 솔로로 시작함

근데 묭 기타에 문제 생겼는지 누가봐도 이상하게 많이 끌림
보니 묭이 기타를 받아오는건지 새로 조정한건지
잠깐 나갔다가 들어오더라

그래도 솔로가 끌려서 반복된다는 느낌도 받았지만
그 또한 좋았어서 기분 좋게 기다렸다

그러고 보니 3명이서 딱딱 맞춰서 시작하더라
아페세~

야츠하시상 - 일렉 / 쿠로짱 - 어쿠스틱 / 묭 - 어쿠스틱
구성이었고 치카 또한 신박한 구성과 곡조였음

근데 내 취향은 원곡이 좀 더 좋은듯 ㅎ


15. おっぱい - 가슴

이번엔 아사짱과 함께하는 곡이었는데
시작 전에 10대의 뭐시기라고 설명하는데 못들음

근데 아사짱 나오자마자 묭한테 마치가에타했다며 음해함
묭 : 야~~~메떼!!!! 하며 맞받아침 ㅋㅋ

이때가 ㄹㅇ 꽁트 보는 느낌이었음
(근데 지는 맨날 음해 하지 않나? 흐음 ㅋㅋ)

암튼 아사짱의 조그만한 손으로 치는 북(이름이 기억이 안나네)과
묭의 오카상~ 오카상~ 으로 시작

이걸 내가 드디어 듣는구나 생각과 함께 즐겁게 따라부름

2절 중반쯤 세션 다 나가있다가 들어와서 자리잡음
그리고는 막바지쯤에 풀밴드로 음 떼려박다가 끝냄
-> 이게 ㄹㅇ 개 섹스임 미쳤음

그리고 나머지 세션들은 자리를 잡았지만 
아사짱이 자리를 잡아야하기에
치우는 시간 + 돌아가서 준비할 시간동안
옵빠이의 사비를 세션들이랑 묭이 연주해줌

이것도 낭만있어서 좋더라
뭔가 야외 바비큐할때 음악하는 사람들끼리 즉석으로 하는 감성
이랄까..?


16. 神秘の領域へ - 신비의 영역으로

아사짱 자리 다 잡고 갑자기 겁나게 콜록콜록대는데
묭이 다이죠부?? 하고 물어볼때

아 딱봐도 이거다 생각했었고 역시나 역시였다 ㅋㅋ
(내 생각에 이 기침하는 것도 짬때리는듯 ㅋㅋ)

이거 메지바스 블레 볼때마다 돌려보는 거였는데..
진짜 라이브 개 쩔긴..

음원은 너무 심심하고 그래서 항상 메지바스 블레로 들었는데
와 라이브 들어보니 그냥 미친넘이 따로 없는 곡이다

도파민까지도 그냥 풀충전됨 ㄹㅇ


17. 貴方解剖純愛歌〜 死ね〜 - 해부순애

우리가 알고 많이 먹었던 그 해부순애
내 쪽 구역은 떼창은 많이 약했당..ㅠ

그래도 박수로 가장 신나는 곡이긴 해 ㅋㅋ


18. 〇〇ちゃん - 마루마루짱

내가 이 곡을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프레젠트 다음으로 듣고 싶던 곡이었는데 들었다

이 곡 가사는 음해에 미친 곡이지만
곡조며 진행되는 코드며 ㄹㅇ 미친 락스타가 따로 없다

특히 밴드 세션이 때려박는 마루마루짱의 곡조는 와….
도가시라 그런가 엄청 빵빵했다

이건 듣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음이랄까
음원은 쨉도 안되는 풀밴드 세션 최적화 곡임 진짜

오늘 공연 중에 가장 맘에 든 곡이다


19. あした世界が終わるとしても - 
내일 세상이 끝난다 할지라도

여지껏 남아있는 라이브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는 곡
묭붕이들의 라이브로 듣고 싶은 곡 1위 그 곡 내세끝

이거 하나만으로도 많은 묭붕이들의 부러움을 살 투어이다

라이브를 기대했던 곡으로 너무 큰 기대감에
오히려 별로이지 않을까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그런 두려움따위 개 박살내버리며 명곡답게 라이브 또한
ㄹㅈㄷ를 찍어버리셨다

사비 반주를 들을때면 이 뭔가뭔가한 감정을 숨길 수 없는 곡인데
라이브로 들으니 뭔가 더 울컥한 감정이 올라왔던 곡이었다

언제 다시 할지 모르겠지만 들었음에도 다시 듣고 싶다..


3번째 MC

야구 이야기가 나와서 어디 팬이냐고 조사함
히로시마 카프랑 하나 더 있었는데 어딘지 기억 안나네
두 팬들한테 나가라며 장난침 ㅋㅋ

그러다가 오타니 타올들고 있는 사람 발견
갑자기 묭이 WBC 호주전때 오타니가 홈런친거 봤다함
그리고는 WBC 이번에 “한국 vs 체코” 가는 사람 있냐고 물어봄

나 이번에 3월 5일 한국체코전 가서 오지게 소리 질렀지만
어그로 실패..ㅠ ㅋㅋ


20. 黄昏にバカ話をしたあの日を思い出す時を
- 황혼에 대고 헛소리한 그날을 떠올릴 때를

미트미트의 오프닝 고트 황혼.

넌 뭐 걍 전곡이 다 듣고 싶은거 아니냐? 하겠지만
진심 맞는듯

근데 이 곡도 한때 한 3-4개월 빠져서 
하루에 5번 이상씩 들어주던 곡이라 너무 듣고 싶었음

특히 미트미트 시작할때 느꼈던 감정을 라이브에서 느껴보고 싶다
이 특유의 곡조가 주는 감동을 느껴보고 싶다였었음

혹시 오프닝은 아니니깐 시작부분이 다를려나?
난 황혼의 시작인 이 묭이 독백하는데 잔잔하지만 
힘있게 깔리는 세션이 나를 매료시킨건데 과연이었다

시작할때 좀 생각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그래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여긴 너무 깊게 기대를 많이 했던 것도 있었던거 같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소름 돋을 정도로 좋았다


21. GOOD NIGHT BABY

메지바스, 러브콜2 유기단

메지바스 현생이슈, 러브콜2 군대 개짬찌 이슈로 유기단인데
알다시피 이 두개 갔으면 굿나베는 다 들었다

어 그래 나는 유기했다;;
듣고 싶었다 나만 못들은 굿나베

그 아련한 느낌, 아오이랑은 또 다른 안녕을 고하는 느낌

드디어 들었다
좋았다 너무 좋았다

메지바스에도 담겼지만 튠낀 목소리 또한 역시 넣어줬다
나도 이제 들었다 굿나베

근데 듣는데 그냥 엔딩곡 같음 ㅋㅋ 
아오 역시 엔딩 고트 ㅋㅋ


22. サラバ - 안녕

생각보다 묭붕이들이 모르는 곡인거 같다
미발매 곡에 들어가기도 하고 3집 초회한정판에만 있기도하고
애플뮤직이나 스포티에서 들을 수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하다

한때 3집초회 바람과리본은 리핑해서 들으라고 홍보했눈데 ㅠ

암튼 나는 리핑단이었기에 바람과리본도 많이 들었고
당연히 사라바도 개 많이 들었다


리핑해서 넣으면 이렇다 ㅇㅇ
사진에서 보다시피 난 사라바를 히키가타리로만 오지게 들었다

히키가타리 버전 사라바를 
개 좋아해서 이것만 1달동안 들은 적도 있는데

이번 사라바는 풀밴드였다

좋았다

들을 수 있음에 행복했다

미발매곡이기도하고 듣기 힘든 곡이니깐
근데 내가 사랑한 곡은 히키가타리다..

풀밴드 사라바가 안좋은건 아니였는데
히키가타리 사라바가 정말 말도 안되게 좋은 것 같다

솔직히 아쉬운 거 맞다
히키가타리 사라바 매우매우 라이브로 듣고 싶다…

정말 밴드세션 없으면 심심해서 잘 안듣는데도
사라바는 히키가타리가 고트라고 생각해


4번째 MC

항상하던
묭 : 츠기데~
팬 : 에ㅔㅔㅔㅔ

묭: 31살입니다 ㅋㅋㅋㅋ

묭 : 츠기데 코큐와~
팬 : 썰렁~ 
묭 : 츠기데!!!! (왜 안해? 뉘앙스)
팬 : 에ㅔㅔㅔㅔ (마지못해 이제서야 ㅋㅋ)

묭 : 내가 까먹음 ㅋ

이러고 마지막 츠기데하고 시작함
했으나 뮤비 링딩이라고 발표하니

아레나에서 모르고 있었고 묭은 몰랐다고?
내 sns 좀 봐~ 라고 하고 막곡 시작!


23. RING DING

발코니 사람들은 거의 공연 내내 앉아서 봤는데
링딩때는 전부 일어나더라
그래서 나는 드디어 도파민인가하고 타올을 접어서 집음

근데 이 뭔 뉴비들인가 링딩인데 타올을 흔들기는 커녕
건강박수만 치고 있는게 아니겠는가

그 와중에 안틀린 척하며 아아아하고 넘겨버린 모리이 아이미

그래도 발코니 라인은 고인물들인가 많이들 흔드시던데
아레나는 99%가 건강박수단이다

여기서 보고 살짝 아레나 뉴비들만 줬나? 싶은 생각이 씨게 들었다

링딩은 아쉬웠던게 맞다.. 개 흔들어 째기면서 먼지 날려야하는데;;


이렇게 끝나고 타올 던지고 피크 던지고




건강제일 가내안전 그리고

아이묭!!!!!!



근데 3번째 엠씨가 내세끝 끝나고가 맞나….? 흐음 ㅋ










이번 PPY2 도가시때 느낀 점
(새벽시간 주접 ㅈ됨 넘기셈)

조금 너무 갔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공연보고 느낀 내 주관적인 관점임

내가 묭의 노래들은지는 어언 5년
이렇게 빠질정도로 사랑한지는 3년 좀 넘었음

길진 않지만 적지도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늘의 투어 직전까지도 “왜 이 사람의 음악을 들으러 가는지”를
망각하고 있었어

어느 순간 그냥 이 사람이 좋아서 굿즈를 사고
이 사람이 좋아서 라이브를 다니고가 되었던 것 같음
(솔직히 대부분이 자리가 좋아서 얼굴만 보고 다님)

나에게 콘서트라는 걸 맛보게 해준 것도
나에게 첫 일본이라는 나라를 가게 해준 것도

아이묭이었는데 가장 큰 계기는 
“이 사람의 음악을 듣고 싶은거”
“이 사람이 음악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듣고자 하는거“
였었고 그렇기에 설레이며 원정도 나섰던 거였어

근데 지금에서 내가 하고 있는건 사실
이 사람의 음악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이 사람이 좋아서
쫒아다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오늘 공연 중에 문득 스쳐가더라
(물론 묭 자체를 좋아하지만)

특히 세션별로 한곡 한곡 하다가 옵빠이에서 전 세션이 들어올때
위에서 말했듯이 정말 짜릿했었고
정말 짧은 이 짜릿한 시간에 한 생각이 스쳐갔는데

이번 투어가 세션떡일만큼 세션을 정말 많이 활용했고
셋리 또한 한 시대로 쏠린 것도 아닌 적당한 밸런스를 갖춤

그래서 10주년 전에 팬투어를 진행하면서 AIM들에게
지금의 노래부터 인디시절 노래까지 고루고루 분포한 셋리와
옛날의 라이브들보다도 뛰어난 세션들과의 합, 여유, 활용도로
”나 이만큼 성장했어요. 10주년을 바라보는데 어떤가요?“
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

솔직히 묭이 어떤 마음 가짐으로 PPY를 임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내 관점에서 내가 묭보러 다닌 계기 중 하나인

”이 사람이 음악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지지를 듣고자 하는거“
에 대한 대답을 난 들은 것 같아

지금까지 묭한테 박은 돈이 새차뽑을 정도인데
요즘들어 이렇게까지 했던 이유가 뭐지란 생각도 들었어
근데 오늘 공연으로 최소 3-4년은 사랑이 식지 않을거 같네

글로도 썻지만 내가 가본 콘 중에 1위 콘이라고 하는 이유야
대부분 첫 콘이 기억에 제일 남는다곤 하지만 그걸 깨버렸달까

그리고 요즘 만시간의 법칙이란 핑계로 묭노래 많이 안들었는데
반성하고 많이 들을려고 그래도 아노네 음원 듣기는 애바야 ㅇㅇ










끄읏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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