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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 길에 쓰는 ppy2 토요하시 2일차 후기
공연 당일 반차내고 토요하시로 출발
신칸센으로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토요하시 도착
토요하시는 인생 처음인데 큰건물도 별로 없고 노면전차가 다니는 조용하고 작은 도시 느낌났어
생각보다 바람 쎄서 반팔입고 갔다가 주섬주섬 겉옷쟁임ㅋㅋ
굿즈 수령시간이 좀 남아서 숙소에서 쉬다가 나옴
4시쯤 회장 도착해서 아쿠마짱 수령해주고 할 거 없어서 두리번 거리다가 목표물 포착 후 혼자온 에임분에게 말을 걸었음
무려 니시노미야에서 오신 분이었음!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사는 곳도 멀지 않고 해서 다음에 킷친 같이 가기로했음 ㅋㅎㅋㅎ
5시반 입장이라 한시간 정도 떠들다가 입장
회장 안이 데이터 걍 먹통이라 쿠지 할때 ㄹㅇ 여기저기 다니면서 고생좀 한듯; 물론 다른 묭붕이들과 동등하게 밋앤그릿 낙선!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경건하게 마음의 준비를 했음
++자리 관련해서 썰을 풀자면 자리 처음 딱 떴을때 생각보다 뒤라(21열) 실망을 많이함..
바로 뒤가 통로+출입구라 빠르게 나가긴 하겠네 하면서 나름대로 합리화 시킴ㅋㅋ
ppy중에선 가장 작은 회장이기도 했어서 거리감이 그리 멀진 않을 것 같기도 했고ㅇㅇ
1일차 공연 끝나고 엑스에서 후기들을 찾아보는데 누가 하이터치를 했다면서 자리를 공개했는데 무려 본인이랑 같은 열인거임...그때부터 잘하면 나도 가능하다라는 생각에 도파민이 미친듯이 터짐ㅋㅋㅋㅋ
무튼 생각보다 지체안된 상태에서 공연 시작됨
셋리를 알고 갔어서 막 놀라고 그런건 없었던듯ㅋㅋ
입틀막 하고 들은게 동경해왔어랑 하트 였던듯
동경해왔어 같은 경우는 묭기타+이부이부드럼 이 조합이 ㄹㅇ 쾌감 전율 쩔었던듯
하트는 기타없이 마이크 하나 들고(스탠드 마이크ㄴㄴ) 부르는데 걍 개좋았음
이번에도 음원보다 라이브가 개쩌는 가수임을 느낀 시간이었다
8번 정도 라이브 가봤는데 단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는듯ㄹㅇ
이번에 마리골드(처음온 사람 많다해서 해줌), 오늘밤이대로, 제니퍼 이렇게 세곡 1절만 불러줌
<MC>
중간중간 MC를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보면 묭이 이번에 첫 토요하시였는데 너무 좋았다함
카레볼(카레맛 어묵)너무 맛있다면서 다들 먹어보라고 공연 내내 얘기함ㅋㅋ(물론 나도 삼, 마지막 재고 쟁여옴)
어제(ppy 2일차) 공연 전에 날도 좋고 해서 멤버들이랑 공연장 주변 산책했대
근처 악기샵도 가고 얖 공원인지 하천인지에서도 산책하고 했다함
악기샵에 싸인 해놨으니 가서 봐~ 이럼ㅋㅋ
악기샵 외에도 북오프 들려서 패미콤 게임팩 샀다함
ppy 토요하시 1일차때 주머니에 치쿠와피리(어묵모양 피리) 넣어놨었는데 까먹고 못불었다면서 2일차에 실컷 불어주심ㅋㅋ
그걸로 담비배피는 시늉 하는데 ㄹㅇ 빵터짐
두가지 방법으로 피워주시고 막판에 팔등에 지져서 끄심ㅋㅋㅋㅋ
얼마전에 핫했던 결혼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해줌
이거는 꼭 얘기하고 싶었다면서 믿은 사람 없지? 이러면서ㅇㅇ
중간에 아이묭이랑 결혼 하고 싶어!!!라고 누가 외쳤는데 묭이 난 목소리큰 사람은 별로라며 맞받아침ㅋㅋㅋ
(논외지만 이번엔 중간중간 눈치없이 소리치는 애들 좀 있었음)
그 외에는 항상하는 의사 있나요~ 20대~ ㅇㅇ에서 온사람~ 이러면서 관객이랑 티키타카좀 함
아 맞아 중간에 이부이부였나랑 대화할때 한국어 해줌ㅋㅋ 감사합니다~라고
<하이터치썰>
막곡 링딩때 무대 아래로 내려옴
여기 공연장이 큰 가로 통로가 두개 인데 거길 헤집고 다니면서 불러줬어ㅋㅋ
와 진짜 오네 미쳤다 이러면서 노래 걍 하나도 안들리고 돌아다니는 묭한테만 집중함
아마 다들 비슷했을 거라 봄ㅋㅋㅎ
나는 な열 이었는데 な열 오른쪽 좌석부터 쭉 훑어서 옴
슬슬 이쪽오길래 손 뻗고 기다리는데 하이터치 안하고 걍 노래부르면서 오더라고 그래서 아 망했나 싶은 순간에 내 양옆 손 패싱하고 내손만 하이터치 하고 지나감ㅜㅜㅜ
그리고 내 근처에서 노래좀 하다가 다시 반대쪽으로 돌아갈때 반대손 한번더 뻗었는데 스윽 스치면서 지나가주심ㅠㅜㅋㅋ
그때부터 걍 미친듯이 심장 쿵쾅대고 그 이후 노래는 하나도 안들어오고 박수 치는데 손떨려서 헛웃음 나옴ㅋㅋㅋㅋ
그때 든 생각이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내가 이 호사를 누려도 되는가 였음ㅋㅋㅋㅋㅋ
묭손은 차고...보들보들한데 뭐라하지 좀 땀이 난 느낌이었음ㅋㅋ
사실 하이터치 기회가 예전에도 있었는데 앞 빌런 이슈로 못해서 그때 못받은거 어제 한번에 다 받은 기분이었다ㅎ
피크고 뭐고 하나도 탐 안나더라ㄹㅇ
그렇게 성공적인 ppy공연 끝나고 자리가 출입구 근처라 스무스하게 나온듯
<그 외>
여운즐기러 이자카야 갔는데 옆분들이 묭팬은 아니지만 우쭈쭈 해주셔서 재밌게 놀고 나가려는 참에 들어오는 에임분들을 만남ㅋㅋ
내 가방 보고 바로 알아봐주시길래 저 묭이랑 하이터치 했어요 라고 자랑했더니 엄청난 우연으로 그분들도 같은 열에 앉은 분들이었어서 하이터치 하셨다고함ㅋㅋ
더 있고 싶었지만 배불러서 런침
지금은 묭이 먹어보란 카레볼 사서 현생살러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중이다ㅜㅜ
++다음주에 오사카에서 보자 아이묭!!!!!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하이터치하고 또 오사카를 간다고!!!! 줄
배 아파 죽겠어요
부럽다.. - dc App
동경해왔어 ㄹㅇ 개좋았음..
부러운 후기는 개추 - dc App
부럽다..
묭2타치는 전설이다 ㄷㄷ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묭 손 후기가 축축해요구나 - dc App
깡촌인데 뭐가 부럽지 했는데 하이파이브좌였네
하이파이브 좋겠다ㅏㅏㅏㅏ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