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기존에 조금씩 노래를 듣다 내한 때 제대로 유입을 하게 된 대학생 묭붕이 입니다. 갤 구경이랑 가끔 정보만 얻고 있다가 


이벤트를 열어 주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할까 말까 하다가 후회를 해도 시도해보고 후회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어떤 주제로 이벤트를 참여할까 하다가 친구와 대화를 하던 중 




strava라는 러닝 앱으로 동선을 그림처럼 그리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시도하려고 했지만

  한국 서비스 종료를 했더군요...


그래서 다시 뭐하지 상태에 있던 중 제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면서 곡 제목인 3636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면 36분 36초를 러닝으로 뛰면 어떨까 생각을 하며 6분 페이스로 마침 뛰면 6키로를 뛰면서도 36분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6키로를 뛰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아 근데 여기서 뭔가 심심하다 생각하여 처음 1km를 3:36초로 들어오면 어떨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평소에 종종 러닝을 하지만 이렇게 빠른 페이스로 뛰어 본 적은 없었기 때문에 친구에게 사실 반쯤 안할 생각으로 질문했습니다 ㅋㅋ..



아니나 다를까 힘들다 선언 

그래서 여기서 그냥 3:36은 뺐습니다





이거 보고 살짝 혹했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본래는 5.1일날 하려고 했지만 생활 패턴이 바뀌게 되어 5.2일인 오늘 오전에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러닝을 하기 위해선 




러닝화와





달리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에어팟

그리고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이후 출발!



사진은 우중충 해 보이지만 사실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서 저는 원래 


안 하기로 했던 3:36을 다시 한번 해보기로 마음을 다시 잡았습니다. 


어느 정도 몸을 풀고 1키로를 기록을 재려고 애플워치와 함께 스타트를 하게 되었는데 



어림도 없지 바로 한 바퀴 돌고 3:36은 안될 것 같아 포기를 했네요 


러닝을 쉰지 좀 되어서 체력이 안되더군요..


그래도 본래 목표인 36:36초 동안 뛰기를 해야 하는데


앞에서 오버 페이스로 달려서 그런지 심박과 체력이 한번에 쭉 빠져 나가


난이도가 헬이 되었습니다. 어찌저찌 뛰긴 했는데



비상


너무 힘든 나머지 36:36초에 끊었어야 했는데 워치 동작 오류로 인해 36:38초에 끊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아 이놈 이거 6키로 뛰는 거 별거 아닌데 힘든거 엄살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처음에 1키로 3:36 뛴다고 억지 부리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는 뛸 때 음악 들으면서 뛰는 것을 좋아하는데 평소에도 묭노래를 들으면서 뛰지만 오늘은 빠르게 뛰기 위해


신나는 곡으로 준비를 했었는데




꽉찬 플리 이미지를 포함한 뛸 때 들었던 노래들은






요정도가 있고 나머지는 다른 노래라 넣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딱 하나만 추천드리면

이게 진짜 오버페이스 치트키입니다... 


묭 노래중엔 위에 있듯이

 君の夢を聞きながら、僕は笑えるアイデアを!

너의 꿈을 들으면서, 나는 웃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이 노래가 오늘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스타트할 때 이노래를 들었는데 들으면서 한 장면이 생각 나더군요



이게 생각나서 중간에 한번 저렇게 뛰었습니다 ㅋㅋ


이외에도 위에 있는 노래들을 들으며 신나게 뛰었습니다.


러닝을 마치고 상쾌했지만 너무 아쉬웠습니다.. 본래 목표인 36:36초와 6키로를 뛰는 것이었는데


둘 다 성공하지 못해서 매우 아쉽더군요


그래도 빠르게 넘기고 집으로  가던 중 날씨도 좋고 하여 사진 한 두장을 찍었습니다.






집 들어 가기전에 달달한게 땡겨서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고 


도착하여 샤워 후




cd로 음악도 좀 들어주면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굿즈인증은




다소 사용감 있는 보스턴 백과 에임태그


거의 항상 매고 다닙니다.




이렇게 매일 보기만 하다가 기회가 되어서 이벤트 참여를 하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며 한번이라도 미소가 지어졌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이벤트 참여 신청을 마쳐 봅니다 ~ !!!



+ 번외



그냥 넣고 싶어서 넣은 러닝 메이트 애플워치 배경화면




4.29일에 찍은 왠지 모를 비너스 벨트가 생각나는 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