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에서 바로 한신 니시노미야역 가는 버스타고 니시노미야로 바로 갔어요


첫날은 고시엔 근처로 숙소 잡아서 짐 맡기고 고시엔 구장 찍어봤어요
진짜 구장에 덩굴도 그렇고 너무 이쁜거 같아요

그리고 바로 고베 산노미야역 갔는데 공사해서 타워레코드 들어가는 입구 한참 해매고 뺑뺑 돌다가 겨우 찾아서 들어갔어요

당연히 방명록에도 써주고 하루노히 앨범 한장 남아있길래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 그냥 바로 샀어요


그리고 니시노미야 신사로 가서 갤주님 사인도 보고 오고 오미쿠지도 했는데 길 나왔는데 진짜 이 덕인지 모르겠는데 신사에서 기도하는 내용 다 들어주긴했어요.

사인 찍는데 신사 직원부 전화하고 계시고 그래서 후딱 사진만 찍고 나왔어요.


저녁 먹으러 킷친도 가봤어요. 오코노미야끼 찬폰이랑 부타 김치도 먹었어요. 근데 만석이라 다른 자리는 사진은 못 찍고 조용히 밥만 먹고 후딱 나왔어요. 일본어라도 할수있었으면 사장님이랑 대화라도 해보는건데 ㅠㅠ

그 다음날 아침은 고시엔 구장 앞 맥도날드에서 메가 머핀이랑 치킨 너겟 먹었어요

그리고 팬샵 덕아웃 가서 묭이 시구할때 입었던 유니폼을 사고 싶었는데 부상중인 이시이 다이치 선수 유니폼 밖에 없어서 아쉽게도 홈 유니폼으로 로컬보이 사토 테루 선수 유니폼으로 샀어요

그리고 묭 키링도 만들어줬구요

고시엔 구장 투어 끝나고 역사관에서 갤주님 사인볼도 봤어요

그날 점심은 헨젤에서 먹었어요 딱 한자리 남았었는데 운좋게 묭자리만 남아서 거기서 함박에 새우튀김 있는 메뉴와 아이스 코히로 먹었어요
이때 사토테루선수 유니폼입고 갔는데 일본어 어색한거 보고 사장님이 어디서 왔냐고 여쭤보셔서 한국에서 온 에이무와 한신팬이라니까 묭자리로 안내해주시고 가게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맛있게 다 먹고 묭 내한 공연 갔던 얘기하고 아이묭 멧챠 카와이하고 아이묭 머리 주먹만하다 이런 얘기하고 맛있게 잘먹었다고 다음에 간사이 오면 무조건 꼭 오겠다고 했어요 이때 나눈 대화로 그래도 자신감 생겨서 일본어 못 해도 어떻게든 대화해서 여행을 즐길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배고파서 헨젤 스페셜 먹을 생각도 못했어요 ㅠㅠ 다음에 가면 무조건 헨젤 스페셜로 먹어야겠어요
방명록의 존재도 몰라서 못썼다는 ㅠㅠ

그리고 한신 팬이란거 기억하시고 오오야마 유스케 선수 사인이라고 이것도 사진 찍으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묭신의 가호로 그날 직관한 경기 우천취소도 안되고 7대0으로 지고 있던 경기도 7대8로 역전했어요 묭멘...


그렇게 3일후 타와오부자상을 갔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나들이 나온 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바보 같이 투어 예약을 하면 종이 티켓을 안준다는걸 모르고 종이 티켓도 못받고 나왔어요 ㅠㅠ

단순히 아이묭이 좋아서 첫 일본여행을 간사이로 가게 되었는데 진짜 너무 재밌게 여행했던거 같아요

다음에 간사이 오면
헨젤가서 번역기 도움 안받고 원활하게 헨젤 사장님과 대화해보기
킷친가서 대화 한번도 못해본 킷친 사장님과 아이묭과 한신 주제로 대화해보기
타와오부자상 종이티켓 꼭 받기
우메다 버스킹 장소에서 사진 찍기 (이것도 한국가는 비행기에서 생각난)

뭐 이런 기타등등 더 재밌게 여행하고 싶어요

부족한 글솜씨와 개떡같은 사진실력이지만 읽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