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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진짜 개덥고 습한 날씬데 왠지 모르게 경기장 안에는 바람도 불고 시원하더라. (알프스 3루)

공연 시작한 초기에는 3루에서 석양이 보이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 날씨가 맑고 좋아서 핑크, 빨갛게 물들어가는 하늘에 바람부는 야외 아이묭 공연 미쳤다.
시야는 그저그래도, 분위기는 3루가 좋은듯. (내일 1루 쪽인데..)

-셋리 및 연출
웬만한 건 다 들어봐서 아는 노래지만 제목을 잘 모르는 편.
정리된 글을 보삼.
개인적으로는 해피라는 노래를 몰랐는데 너무 좋더라.
제니퍼 듣고싶었는데 해줘서 너무 좋더라.
이기태의 가사 나오는 연출과 빨간 조명 너무 울컥하더라.
어떻게 안울고 부르지?

벌벗마의 조명. 마음이 하늘에 닿길 바라는 건지 연출 지리더라.

두사람의세계 세쿠스랑 뱅갈 쵸다이 하고 싶었는데 관객참여하는 게 많이 없어 아쉽.

너는 록을 듣지 않아, 관객 떼창 후 울컥한 것 같은데...

- 마치가에타
오늘 마치가에타 나왔다! 마치가에타 적립.
자라메 끝부분 틀려 웃는 건 자연스레 넘겼지만

대놓고 마치가에타 한 노래가 있었는데....
..청청청이었나..

- 밴드
쿠로짱 오늘도 기타와 야스씬 보여줌. 지림.

- 한국 언급
한국 언급해서 반갑더라.
내일 가는 사람들 한국 언급하면 크게 소리 질러라.
귀여운 “감사합니당“ 기억한다.


묭력이 약해서 후기는 허접함.
기억이 벌써 희석이 되어가는데, 내일 다시 뇌리에 박아버리면 떠오르겠지.

잊어버린 순간을 회상하기에도, 비교하며 새롭게 느끼기에도 역시 공연은 두번씩 봐야한다.
그렇다 나는 내일도 간다. 비틱 온.
근데 진심으로 두번씩 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