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종류론 3번(돌아파, ppy2, 텐텐텐)
횟수로는 5번(내한, 돌아파 추가콘 사이타마, ppy2 도가시 , 텐텐텐 양일)
다녀온 나의 텐텐텐 양일 후기다
넘 길면 지루할 수도 있지만 존나 즐거웠고 행복했어서 길게 쓰게 됐음
사진 위주로 먼저 다 보여주고 후기는 마지막에 작성함





10시 비행기 타고 11시 반 간사이 도착 후 리무진 탑승
저기서 해루질 하는건가 하며 찍음

돈키가서 살 물건들 막날에 안사고 첫날에 사고 존나 더워서 숙소에서 씻고 나왔기에 시간이 매우 촉박했음 ㅋㅋ
본인 4시~4시50분 현취 였는데 4시40분 도착

산 굿즈들은 나중에 찍어야지 하고 포카부터 찍음

드디어 고시엔 도착

나중에 현수막 철거 할거면 나 주면 안되냐

현취 때문에 정신 없어서 고시엔 역에서 내리고 여기 둘러 볼 시간도 없이 라라포트로 달려갔기에 이제서야 알프스쪽 구경 시작

사람들 되게 많던데 마침 옆에있던 묭순이에게 사진 촬영 부탁함
나한테 사진 찍어달라던 오지상 계셔서 찍어드리긴 했지만 오지상보단 묭순이가 더 잘찍을테니 난 오지상한텐 부탁 안함 ㅋㅋㅋ
역시 사진은 묭순이가 잘 찍어

많은 방송사? 에서 꽃과 함께 축하 메세지가 주르륵
그리고 공연장 입갤

크아악 너무 멀어욧

공연 시작 전에 이 영상 나오던데 내용은 모르겠는데 너무 캐릭터가 너무 귀여움 진짜 잘 뽑은거 같다
이거 전에도 칼피스 럭키컬러 CM송으로 광고 두개 나옴

1일차 공연 끝!!

이번 사진은 옆에 묭저씨가 먼저 찍어달라길래 찍어주고 나도 부탁해서 받음
때타올 + 텐텐텐 타올 2개 너무 더웠다
링딩때 듀얼로 돌려서 두배로 신났지만

어우 ㅆ 집에 언제가요...?

여차저차 숙소 돌아와서 비루 한 캔
숙소 앞 편의점에 마루에프가 없어서 별 수 없이 그냥 아사히
.

1일차 끝!

2일차 아침
아침대용으로 먹을 간식거리랑 토마피스 처묵

밖에 나가서 뭐하겠거니 하고 숙소에서 퍼질러 자다가 오늘도 4시~4시50분 현취인데 2시 반에 기상해서 급하게 먹고싶었던 코코이찌방야 먹고 출발

우메다 헵파이브 앞이랬나 거기에서 이거 나눠줬다며..?
그 근처였긴 한데 누가 버리고 갔더라..

암튼 라라포트 또 도착
아오 굿즈 사다가 중간에 솔닷만 안됐어도 오늘 한번 더 안가도 됐던건데

이건 그냥 함 찍어봄 ㅋㅋ

너무 귀여운 캐릭터들
다시 말하지만 잘 뽑았다

2일차도 묭순이한테 부탁해서 찰칵
1일차는 베이지니폼 묭굴티
2일차는 녹니폼 검은티 머리띠
머리띠 솔닷이 그래 빨리 됐으면서 생각보다 별로 많이 안끼고 다니던데
이번 모자랑 돌핀 모자가 더 많이 보였던듯

돌아다니다가 이걸 놓쳤어서 찰칵

2일차 공연장 입갤
1일차랑 자리 차이 안나는 거 같다고?

ㅆㅂ 그 넓은 장소에서 같은열 걸리는건 무슨 확률임 진짜 ㅋㅋㅋㅋㅋ

2일차도 끝!!!!!!!!!

이번에도 묭순이한테 부탁해서 찰칵

돌아가는길.. 너무 아쉬웠다 라는 생각이 들 때 쯤

...오늘도 집 언제 돌아가요?

겨우 돌아가서 토리키조쿠에서 한 잔...

술 이빠이 먹고 돌아가서 이번에 샀던 굿즈 모아서 찰칵 ㅋㅋ
팔찌랑 포카를 안꺼내버렸다...

이정도면 빽다방 비빌수 있냐
총 61,760엔을 굿즈에 때려박음
이정도는 처음 썼다;; 그만큼 굿즈 넘 맘에 들었음

그리고 돌아가는 날 아침
어제 먹다 남은 토마피스와 인형들 총출동

시간 애매해서 하루카스 구경감

그 와중에 보인 MIO 빌딩 ㄷㄷ

그리고 돌아가는 리무진 안... 뭔가 아쉽지만 아쉽지 않을만큼 즐겨서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공연 후기

※본인은 일알못이라 MC해석도 없고 들어도 눈치로 알아먹은 부분만 있으므로 다른게 있다면 알려주십쇼※

처음엔 사이렌(경기시작 사이렌? 맞지?), 그 다음엔 시계 째깍 소리와 함께 무대화면에 나오는 역대 블루레이 영상들... 고요하게 불어오는 바람소리까지 1분 정도 지나고 나서 10부터 카운트다운 시작
다 같이 쥬! 큐! 하치!! 나나!!! 로쿠!!!!!!!
이미 눈시울이 붉어지고...
0이 되자 시작되는 익숙한 피아노 역재생 인트로.....

1. 마리골드
10주년이라서 첫 곡을 자기 최고 히트곡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나 어쨌든 마리골드가 될 줄은 예상 못했다..
첫 콘서트인 내한때 마리골드부터 진짜 엄청 울었는데 이번에도 울었다

2. 마시마로
내한때 처음 라이브를 느껴봤지만 그땐 전곡단도 아니라 박수 방법만 배워가고 잘 몰랐던 노래
하지만 이젠 많이 들어 익숙했지만
노란 폭죽이 펑 터지며 시작되는 환상적인 드럼 일렉 리프....
너무너무 신나는 노래
이번에도 초콜렛또 할 때 어흐;;;

3. 아이시루떡
갤에서 항상 염병(?) 떨던 노래
고시엔 인스타 라이브 영상이 눈앞에 겹치며
이걸 드디어 듣는구나 하며 그냥 멍 하니 듣기만 했다
그 뒤에 어떤 노래가 날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채 초반부터 너무 들떴다

첫 MC땐 아레나  vs 스탠드 함성대결만 기억난다

4-1. 첫 사랑이 울고있어(1일차)
하츠코이가~ 나이테이루~
이것도 인스타 라이브 영상이 떠오르더라
슬픈 노래가 맞는데.. 노래가 만들어진 계기를 또 생각하니 웃기기도 했고 ㅋㅋㅋ

4-2. 낫오케이(2일차)
인트로 신디사이저가 뇌리에 엄청 때려박히는 노래
처음 듣고 지금까지 일본 갈 때 항상 이륙때엔 낫오케이가 국룰 됐음
후타리~ 할때 브이 많이들 안하더라 ㅋㅋ

5. 비너스벨트
이때 하늘에 비너스벨트가 생길까 하며 하늘을 봤지만 아직 덜 저물어서 아쉬웠음
그래도 처음에 생겼던 흥분을 가라앉히긴 좋은 노래
그랬는데..

6. 해피
전곡단으로써 현재 탑5에 들어가는 노래
ppy2때부터 정말 듣고싶던 마이너한 노래 3가지가 있었음
아나타노타메니 키미가이나이요루오
그리고 해피
마이너한 노래를 많이 했던 ppy2에서도 안했는데
이번에 하겠냐~ 싶지만 내심 기대는 했음
근데.... 첨에 기타 팅굴때 어...? 하다가
Hey- are you happy now? 듣고
혼잣말로 네... 하며 바로 눈물 흘림(가사는 그런 의미가 아니지만)
와타시노 나미다모랑 마루데 텐시노요오니에서 또 눈물 왈칵
가사내용대로 내가 눈물 다 가져간 수준
성불 한다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었다
나에겐 이번 콘서트 탑1!!!!!

7. 청청청
갤에서 항상 염병(?) 떨던 노래2
박수 방법 몰라서 그냥 보기만 함 ㅋㅋㅋ
2일차땐 자기가 가이드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셋리에 자주 넣어야겠다 묭묭아

번외. 나에게 보여줘
아이묭이 사라졌지만 반주 나오면서 오 이노래는! 하다가 튀어나오는 야츠하시상의 취이솨놔 미쉐테무옹
........? 오토튠 한껏 드셨나
그리고 시작되는 세션 소개
일알못이라 못 들었지만 세션 한명마다 아이묭의 36 처럼 자기만의 숫자를 넣은 번호와 함께 무대화면에 소개
그리고 각 악기의 미친 원맨쇼
쿠로쨩 씹 풀발이랑 야츠하시상 번호 8284 그거만 기억남 ㅋㅋㅋ
그리고 사라졌던 묭은 무대 맞은편에서 등장!

8. 스케치
좋은 노래야~
2일차땐 화장실 갔다온 건 비밀임 쉿

9-1. 사랑을 했으니까(1일차)
코이오 시타카라~
이 노래도 할 줄은 몰랐어서 되게 놀랐다
부도칸 라이브땐 방금 헤어진거마냥 절절하게 부른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시간이 꽤나 지난 후 무덤덤하게 부르는느낌

9-2. 포푸리 잎(2일차)
히토츠즈츠~ 히토츠즈츠~
이 노래도 할 줄은 몰랐어서 되게 놀랐다2
시부야에 를 니시노미야에 로 개사해서 부르고
센스가 아주 좋아

10. 스가타
즛토~즛토~즛토~~~
마지바스 스가타가 겹쳐보였음
가사도 너무 예쁘고 몽글몽글 해지는 느낌이라
눈물이 또 흘렀다

11. 미니스커트와 하이라이트
하야끄~ 하야끄~
본 무대로 돌아갈 때 본 무대로 가기위해 아레나를 질주하며 막 손도 잡고 모자 뺏어쓰고 다시 돌려주고....부럽다

12. 사전싶
다시 본 무대로 돌아와서 새빨간 조명으로 묭만 비추며
무반주로 빨았노~ 화났노~ 아니노오오오오오오~~~~
그리고 전주 시작
근본은 근본이구나 싶다
무대화면 크로마키에 문제가 조금 생겼었나 중간중간 묭 사라지기도 하고 ㅋㅋ
2일차때 마지막에 삑사리가 났었나? 드러누움 ㅋㅋ

13. 아침해
미트미트 버전의 빰빰빰 터지는 조명효과, 일렉 리프,  랩 파트 이 3가지 때문에 좋아했음
그 중에서도 스키데스 스키데스 스키데스 스키 파트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번에 들어버렸다
조명 진짜 미쳤음

14. 이기태
역시 빨간조명의 근본노래
아니 양일동안 절거나 가사 틀린 노래도 있으면서
이건 어떻게 한 번을 안 절지?
다른 라이브때 절은 적 있던가?

15. 카제노사사야키
플리에 미트미트버전 넣어두고 듣고 있었고
라이브는 이번에 처음 들었음
1일차때 노래 중 살랑살랑 불었던 바람의 느낌이 아직도 너무 선명하다
잔잔하지만 힘 있는 노래

16. 제니퍼
1일차땐 그냥 불렀는데 2일차때 도쿄,인디 하길래 1일차때처럼 어 야행버스 할 때 인갑다~ 했는데
세션이 뭐라뭐라 하더니 갑자기 얏베!! 셋또리스또 마치가에따!!! 고멘!! 하고 제니파 데스~~!
존나 웃음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고음 때문에 좋아해서 노래방에서도 자주 부르는 노래

17. 역 앞 카페 포푸라
일부러 넣은 듯 한 헨젤 헌정곡
1일차때1절 중 한 번 절어서 아앜 마치가에따!! 를 들어버렸다 ㅋㅋ
하이라이트 때 마다 세션 한명씩 돌아가며 같이 부르는데
2일차 아사짱이 마지막에 같이 부를때 아사짱 목소리 너무 크게 나와서 개웃겼음 ㅋㅋㅋㅋㅋ

18. 벌벗마
하늘을 뚫는 개쩌는 레이저
비행기 자주 지나가던데 문제 없게 했던거겠지..?

19. 자라메
1일차 가사 실수.. 자기도 인지하고 웃어버림 ㅋㅋ
2일차는 완벽하게 해냈다

1일차때 자라메 이후 MC때 멀리서 오신분! 홍콩? 하다가 칸코쿠? 하길래
예~~! 많이들 해서 나도 칸코쿠데스!!!!!! 존나 크게 외침 ㅋㅋ
주변에서 나 봤나 안봤나는 관심도 없고 그냥 존나게 크게 외침
그래도 묭이 나 안봐줌 ㅠ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도 말하더라 아주 예뻐

20. 야행버스
유레루 유레루 하코토 나카테~
시작 전에 도쿄 뭐라뭐라 계속 하길래
설마.. 했는데
도쿄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듣고 확신 했음
ppy2땐 뒤에 밤에 버스 지나가는 애니메이션 있어서 되게 감동이었는데
이번에 그런건 없어서 살짝 아쉽더라
그래도 되게 좋아하는 노래

21. 한여름밤의 냄새가 나
텐고쿠가~ 지고쿠~가~
묭 자기 자리쪽 무대만 위로 슥 올라가며 시작
현대미술 같은 배경효과와 굉장한 조명효과
이게 여름노래지 하며 즐김

22-1. 링딩(1일차)
타올돌리기 GOAT
사람들 생각보다 별로 안 돌린 듯..
나는 때타올이랑 이번 타올 두개 듀얼로 돌림 ㅋㅋ
진짜 어깨 빠지고 발아프게 동동 뛰면서 돌렸어

22-2. 벵갈(2일차)
헤이세이! 우와사노! 쵸다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1일차때 링딩 나오고 어 벵갈도 나오나?! 했는데 결국 안나와서 아쉬워 하다가
1일차 하츠코이가가 낫오케로 바꼈을때 어 설마?! 했었고 나중에 한신응원가가 나온 뒤 들었던 유메오이벤가루!!!!
그때 진심으로 모가지 찢어지게 소리지름.. 이번 콘서트 중 탑2로 좋았다

23.시네
링딩이든 벵갈이든 노래가 끝나고 박수를 멈출 새도 없이 바로 시네로 연결
마지막 하이라이트때 진심 미친 듯 펑펑 터뜨리는 폭죽쇼와 미친듯한 가창력
둘 다 너무 쩔어서 한 가지만 보기 너무 힘들었음
폭죽은 1일차나 2일차나 같은거 같은 순서로 쓴 거 같더라

24. 키미록
그냥 근본
역시 칸코쿠진은 떼창을 해야 됨 ㅋㅋ
1일차 떼창땐 묭 울먹였다는데 떼창한다고 정신팔려서 못 보고
2일차땐 시작 하기 전 MC때 울먹거리는 느낌을 받음
그래서 그런가 1일차 떼창은 그냥 열심히 부르고
2일차땐 나도 울먹거리며 떼창했다
사실 키미록 다음이 끝이라 아 이제  끝이구나 라는 아쉬움의 울먹임도 있었고..

25. 오늘 밤 이대로
1일차땐 아 끝이다..
2일차땐 아........ 끝이다....
너무 아쉬워서 노래 집중이 안됐음
비눗방울인지 뭔지 날아다니는데 눈에 안들어오더라

아쉬운 점

1. 난 굿즈는 일계 티켓 있어서 사고싶은 만큼 다 샀긴 했지만
못 샀다면 똑같이 개열받아 있었을 듯 하다
굿즈 수량 조절을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되고
한계는 구매조차 안된다는 점이 말이 안된다
현장구매도 ppy2때 아쿠마는 4시넘어까지 살아있었는데..

2. 서치라이트, 타와오부자상 같이 그때에만 부르는 노래가 없어서 아쉬웠다
무도관때 다른 노래 가져오겠지?

3. 라이브 횟수 0인 해피는 해놓고 한 적 있는 나우영 슈퍼걸 아노네는 안함(중요)

4. 2일차 노래 끝날때 마다 겐멘 하는 인간 있었음 줘패고싶었음

정도 되겠다

그래도 나름 10주년 이라는 의미로 뭔가 다를 것 같다고 예상했던 묭붕이들의 실망들이 조금씩 보여 호불호가 있는 콘서트가 됐구나 싶지만
나는 아직까진 극호 라고 말할 수 있다 아직 뉴비인가?
양일을 가서 그런건가 진짜 소리 지를대로 지르고 전곡단이 되어 모르는 노래 없이 즐길 노래 전부 즐겨서 그런가
막상 그때에는 아쉬웠지만 돌아가는 길에 이번 콘서트는 여태까지 중에서 가장 아쉬움이 덜 한 것 같다고 느낀다
무도관도 다음 번 아레나 공연도 갈 예정이고 진짜 데뷔 10주년인 무도관 공연은 기대가 더 되네
히키가타리로 하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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