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오니 사치코와 텐치코가 나를 반기며 인사를 한다
굉장히 까와이한 아이묭을 만나기도 한다
매우 더운 날씨에 정신을 잃어갈때쯤
이상한 그림하나를 발견하고 이 또한 한 장 찍는다
그렇게 라라포트에 들어오니 10시 20분 이었고
라라포트 푸드코트는 11시에 열었다
11시까지 앞에서 대기를 했다
열리자마자 카레난에 메론소다 하나씩 사주고
종이컵은 원래 랜덤 배부이지만 난 파는 가게가 특별히
그냥 알아서 가져가라고 놔뒀다
종류별로 2개 개이득 ㅋㅋ
싸인볼 추첨은 당연히 쟌넨 묭빡 사진 아오 ㅋㅋ
오늘 나의 자리이다
들어가기 전까지 음해만 오지게 나오는 자리라고 생각했다
들어가보니 생각보단 가까운거 같았다
근데 그물이 애바다;;
오프닝
에에엥 사이렌 소리로 18시 30분 정시에 시작
묭의 10년치의 영상과 함께 카운트 다운 후 바로 첫 곡을 부른다
01. マリーゴールド (마리골드)
오프닝으로 마리골드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뭔가 10주년의 오프닝이 마리골드?이런 생각에 눈가가 촉촉해졌다
다같이 오프닝부터 손 흔들고 있으니 텐텐텐에 온게 실감이 났다
02. マシマロ (마시마로)
마시마로는 돌아파때 참 많이 들었지만서도 시작하자마자
박수부터 와바박 치게 되던 곡이었다
신나는건 당연하고 공연 분위기를 산뜻하게 가져가는 듯하다
고시엔이라 부모님이 오신건지 어흐 파트가 많이 약했다 ㅋㅋ
03. 愛を知るまでは (사랑을 알때까지는)
듣자마자 아이오시루마데와!!하며 뭔가뭔가 해졌다
븐즈베, PPY2를 갔다오면서 많은 곡들을 듣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못들었던 곡을 들어서 좋았다
마지막에 모든 세션이 조용해지고 묭의 차력쇼로 부르는 파트는
원했었던 느낌으로 잘 살려줘서 너무 좋았다
MC 1
서치라이트때 왔던 사람 손~
하지메테 라이브(라이브 처음)인 사람 손~
아레나와 스탠드의 함성 소리 대결 시키기
마지막까지 4649~~~
04. 初恋が泣いている (첫사랑이 울고 있어)
하츠쿄이 노래방 1순위 곡이라서 븐즈베때 들었지만서도
다시 들으니 매우 행복
이상한거 하지말고 하츠쿄이나 했으면…
05. ビーナスベルト (비너스벨트)
약간 노을질때를 노리며 셋리 위치를 넣은거 같다
근데 좀 이른거 같아서 아쉽긴 했다
비너스벨트도 좋았다
06. Happy
Happy를 들어볼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라이브 진짜 미친곡이었다
묭 차력쇼로 조지는 해피는 진짜 쫀쫀해서 정말 좋았다
해피는 다시 듣고 싶다
07. 青春と青春と青春 (청춘과 청춘과 청춘)
나츠페스에서만 들려줬던 청청청, 드디어 나도 들었다
이번 공연 무대 자체가 야외에 무대 자체도 페스 느낌이 강해서
나도 나츠페스에서 듣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다들 듣고 싶다한 이유가 있는 곡인 만큼 많이 많이 좋았다
번외 1. 私に見せてよ (나에게 보여줘)
밴드 사운드로 밴드 멤버 소개 (아이묭은 사라짐)
각 밴드 멤버를 소개하면서 각자 번호를 소개를 했다
기타 쿠로짱 - 96번
키보드 야마켄 - 18번
배이스 이지마 - 2번
퍼커션 아사짱 - 42번
기타 야츠하시상 - 8284번
드럼 이부이부 - 23번
밴드 멤버의 소개가 끝나면서
토시바석 앞에 있는 미니 스테이지로 아이묭 깜짝 등장
MC 2
쌍안경 타임~
한 부자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 3636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묭이 3636 단 한 소절 정도 불러줬다
08. スケッチ (스케치)
또케치 뭐꼬..
그래도 미니 스테이지면 어쿠스틱이나 발라드할거 같아서 예상은 했다
그치만 돌아파때 무한으로 즐겨요 맥인거 또 나오니깐 아쉽..
09. 恋をしたから (사랑을 했으니깐)
2집 사랑단으로서 사랑하는 곡이고 세션 강하지 않게
어쿠스틱 느낌으로 살려줘서 정말 좋았다
10. 姿 (모습)
스가타는 돌아파때 들었어도 좋아하는 곡이라 듣고 싶었는데
게다가 돌아파때는 스가타 좀 힘들게 부르는 느낌도 있었어서
근데 이번에 걍 스가타 찢어버려가지고 너무 좋았다
11. ミニスカートとハイライト (미니스커트와 하이라이트)
미니 스테이지에서 메인 스테이지로 돌아가면서 부르는 곡인데
일단 이 곡 들을지 몰랐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진짜 너무 좋았고
아레나단들 개 부러웠지만 그럼에도 부러움을 상쇄할 만큼 너무 좋았다
12. 愛を伝えたいだとか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도입부에 바라노~ 하나노~로 시작했는데 우리한테
팔찌 빨간색 바꾸라고 눈치 준게 아닐까 싶음
확실히 신나고 좋은 곡이라 좋았긴 해서 많이 들어도 괜찮은거 같다
음원은 진짜 안듣는데 마아루부터 라이브가 미친듯
13. 朝日 (아침해)
정말 듣고 싶은 곡이었는데 이걸 듣게 될줄이야
아침해가 슈퍼걸 이전 음해곡이었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슈퍼걸은 음해곡이 맞으니 슈퍼걸단 희망가지지마라)
완전 로쿠스타의 모먼트 뿜뿜 곡이라서 시네 입덕자로서 너무 좋다
다음에도 불러줘잉
14. 生きていたんだよな(살아있었던거야)
이키테는 음원은 걍 들을 수가 없을 정도로 라이브가 압도적으로 좋다
이키테는 야행버스처럼 맨날 해줘도 좋을거 같음
15. 風のささやき (바람의 속삭임)
마지바스 유기단이었던 입장에서 가장 듣고 싶어서 후회했던 곡은
페르소나랑 카제노사사야키였는데 드디어 들었다
생각보다 늦게 듣게되어서 그런가 더 좋았다
미트미트 카제노사사야키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때의 독기를 최대한 담아줄려고 노력한 느낌이 들었다
MC 3
아까 미니 스테이지로 이동을 위해
와타시니 미세테요로 밴드멤버를 소개 했었는데
그때 정해진 밴드멤버의 등 번호가 어떻게 정해졌는지 알려줬다
자기도 목마르다고 다들 물 먹으라고하고 자기도 뇸뇸
근데 갑자기 다같이 마시자고 세-노-하면서 다같이 뇸뇸
16. ジェニファー (제니퍼)
제니퍼는 마아루를 봤을때부터 도파민 시작파트 여가지고
매우 신나게 봤었고 밴드세션 자체가 풍부해 좋게 들었다
재니퍼 라이브로 들으면 싫어할 묭붕이가 있겠는가 음음
17. 駅前喫茶ポプラ (역 앞 찻집 포푸라)
헨젤 사장님도 오셨을걸 예상하고 넣어준거 같다
그래놓고 1절 중간에 마치가에타 ㅋㅋ
세션들의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곡이어서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18. 裸の心 (벌거벗은 마음)
정말이지 묭묭맘은 이제 그만 빠져야…
정말 좋긴 한데 음원이든 라이브든 너무 들어서..
진심 졸았다
19. ざらめ (설탕)
돌아파때는 꽤나 베이스 강했던 라이브 성향있는 곡이었는데
이번엔 좀 묭 차력쇼로만 간건지 아쉬웠다
더군다나 오늘의 목상태가 살짝 빡이었던건지
키에나이데에서 삑이 좀 많이 난거 같다
MC 4
어디서 왔는지 호구조사를 했다
그러다가 홍콩도 나왔고 한국인이 말한건지 뭘 본건지 모르겠지만
칸코쿠? 하면서 한국에서 온 사람~하니 손이 정말 많이 들렸다
본인도 들었는데 내 구역엔 나 밖에 없어서 죄다 나만 봤다..부끄
20. 夜行バス (야행버스)
와 PPY때 들었다지만 이 곡은 언제 해도 좋다
걍 맨날 해줬으면 좋겠다
서사도 서사지만 그냥 밴드 사운드부터 가사까지 모두 내 취향
21. 真夏の夜の匂いがする (한여름 밤의 냄새가 난다)
잉어나 마트료시카류의 곡들은 공연마다 하나씩 넣는거 같다
예상했어가지고 나오니 반가웠고 밴드 사운드뽕 하나만큼은 최고다
22. RING DING
도파민 파트에서 확정적으로 터지도록 도와주는 곡
수건 돌리면서 뛰다보면 곡이 끝난다
링딩 라이브는 솔직히 노래를 제대로 들어본 적도 없는거 같다 ㅋㅋ
23. 貴方解剖純愛歌~死ね~ (당신해부순애가~ 죽어~)
오늘 시네가 박자감부터 내 구역 사람들, 떼창까지 모두 완벽해서
아 내가 역시 시네로 입덕한 이유가 있었구나하고 생각했다
묭을 마리골드만 듣던 나에게 지금까지 대깨묭으로 있게 해준
시네 라이브를 성불하는 느낌이었다
이미 많이 듣고 떼창 했음에도 불구하고.. 뭐였을까..
나 아직 묭 많이 좋아하고 많이 부족할지도?
24. 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 (너는 록을 듣지 않아)
정말이지 내가 가본 묭 콘서트 중에서 키미록 떼창이 좋았다
고시엔에 10주년이라 완전 묭팬들만 모인건지
장말 전부분 따라 부르는거 보고 나도 같이 따라 불렀다
키미록은 이렇게 부르니 정말 미치도록 좋았던거 같다
25. 今夜このまま (오늘밤 이대로)
솔직히 엔딩곡으로는 좀 그렇긴 했지만
워낙 콘야코노마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좋긴 했다
2절부터는 비눗방울도 나오던데 난 아레나 경험을 못해서
사실 만져보가나 눈 앞에서 본 적이 없다 ㅠ
그래도 비눗방울 나오는거 보니 이뻐보이긴 했다
마지막에는 알프스 1루부터 가장자리를 돌면서 알프스 3루까지 온다
내가 알프스 3루였어서 가장 마지막이었고
그 중에서도 끝쪽이라 3루 마지막은 여기에 멈춰서 엄청 던졌다
아쉽게도 공은 내 바로 뒤에 사람이 먹었지만
시즈탱크를 해준 덕분에 1열급 시야에서 묭 오지게 봤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게 도쿠시마 븐즈베때가 마지막인데
오랜만에 보니 매우매우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럼 1일차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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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츄
2일차는 언제씀? ㅈ됐네
하츠코이 ppy2때 있었다고? 리퀘스트말하는건가
아님?
아 븐즈베네 ㅋㅋ
와 씨 종이컵 2개 뭐야
개꿀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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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골드 오프닝은 무슨 느낌일까 궁금하구나… - dc App
뭉클
야행버스 라이브로는 첨듣는데 첫날 서사 설명해주고 들어가니까 더뭉클 하고 좋던... 잉어는 아쉽네 부도칸가야겠지..
부도칸 두가자
글재주가 없어서 항상 후기를 못쓰는데 후기 볼때마다 무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