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주에게 빠져든지 2년도 채 안된 뉴비임
3636세라 묭신이 점지해준건지 과분하게 양일을 다녀오게됨
돌아파 첫콘 갔을땐 사실 모르는노래도 좀 많았어서 아쉬웠는데
(입문한지 반년이 채 안됐을때 쯤 감)
이번에는 온전히 즐길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음
여름의 일본이 하도 덥다고 말들이 많았는데 정말 덥긴했음ㅋㅋㅋ
근데 또 그 더위조차 그리울정도로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음
개인적으로 쿠로짱 연주할때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아하는데
밴드맴버 소개때도 좋았고,
첫날 못들어서 아쉬웠던 벵갈도 둘째날 해줘서 좋았고,
공연 후반에 바람 살랑살랑 부는 와중에 한여름밤의 냄새는 정말
낭만 그 자체였음
상반기 내내 야근하며 묭신 노래로 버텼고
이제 다시 그렇게 지내겠지만 한동안은 또 이 기억으로 살아갈거같다
그리고 묭도 좋지만 묭붕이들 아니었으면 일본어도 못하는 내가
일계도 만들고, 굿즈도 사서 호텔로 받아보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즐길 수 없었을거임
매번 친절하게 알려주는 묭붕이들 다들 고맙다
쿠로쨩 풀발은 어느 콘을 가도 볼 수 있고 잊을 수 없다 ㅋㅋㅋ
쿠로짱의 기타야스가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