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묭 노래는 22년부터 노래듣기시작했는데 원정 가볼 생각을 딱히 안했어서 내한 이후로 첫 묭원정이었음
서치라이트 공연 못간게 아깝기도했고 야외공연을 좋아했어서 이번엔 꼭 가야겠다해서 선행 뜨자마자 넣은듯
첫날 자리 생각보다 시야좋아서 놀랐음
옆쪽 통로랑도 꽤 가까웠어서 묭 돌아다닐때 되게 가까이서봤었는데 진짜 하얗고 동그랗게 생김ㅋㅋㅋㅋ
공연장은 첫날 굿즈사고 구경 대충함......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
둘째날은 맥주먹고 알딸딸한 상태로 공연보고싶었는데 좀 늦게들어가서 비어걸 존나 찾아다님 퇴근하실까봐 개쫄았다
(근데 이러고 공연중간에 화장실감)
기억나는 무대들 후기 남기자면...
1.마리골드
첫날 첫곡으로 마리골드를 할 줄 몰랐어서 전주시작하자마자 소름돋았음 ㅋㅋ 히트곡으로 때려박고 시작하는거 되게 좋더라...
그리고 이때부터 다들 웃으면서 보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너무 나서 참느라 혼남
2.사랑을 알때까지는
원래도 좋아했던 곡이고 타이업했던 드라마도 너무 좋게봤었어서 이 노래도 눈물 참으면서 들음.
꼭 듣고싶었던 곡이라 더 기뻤음.....
3.청춘과 청춘과 청춘
이건 여름 야외공연에 너무 어울리는 곡이라 해줄 것 같았는데 진짜 땀 뻘뻘 흘리면서 들으니까 너무 낭만있고 좋더라..
야외공연이랑 너무 잘어울렸음.
4.미니스테이지 무대들
개인적으로 아이묭은 기타에 목소리만 얹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했어서 여기 구간 다 좋았음.
둘째날에 結果忘れられなかった香りを買いに
니시노미야에 < 이거 가사 바꾼게 너무 좋았음
5.生きていたんだよな
이것도 라이브에서 빛을 발하는 곡이라고 생각했고
조명이 아이묭만 비추고 있으니까 몰입이 너무 잘됐음.
그리고 이것도 뭔가 가사가 슬퍼서 .. 여기서부터는 못참고 눈물 줄줄 흘렸어...
6.風のささやき
내 기준 제일 좋았던 무대.
이것도 고시엔이라 꼭 듣고싶었는데 너무 좋았음
전 곡이랑 몰입이 이어지니까 このまま~ 하자마자 눈물 줄줄흘린듯... 그냥 아이묭이 도쿄 상경해서 느꼈던 감정들이나~ 이런게 느껴져서 눈물이 너무 났음ㅠㅠㅠㅠㅠ
7.키미록
이건 막콘때가 진짜 좋았음 첫날때도 떼창할때 묭이 좀 울컥한것같아보였는데 둘째날은 조금 운 것 같더라고
그게 목소리로도 느껴져서 나도 존나 떨리는 목소리로 떼창했음
그냥 아이묭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나도 행복했다
8.今夜このまま
내 최애곡이기도 하고 여름밤에 너무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서 꼭꼭 듣고싶었음
근데 공연 내내 안하길래 똥줄탔는데 엔딩곡으로 해줄줄이야......
진짜 습하고 더웠는데 바람맞으면서 듣는 이 노래가 너무 좋았어서 더위도 잊을만큼 행복했음
비눗방울도 막 나오는데 ...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고였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최고의 엔딩곡이었음
아이묭감다살 ㅇㅈ
9. 그외....
평소에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공연보고 나니까 아이묭은 그냥 통기타치는 싱어송라이터보다도 락스타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어 무대 에티튜드도 그렇고 참 끼가 많다고 새삼 느꼈다.
그리고 공연중에도 그렇고 공연 끝나고 한바퀴 돌면서 싸인볼,타올 등등 날려주는거보고 진짜 모든 구역 다 챙겨주려고 하는구나 싶어서 되게 그 태도에(?) 감동받음ㅋㅋ
진짜 하느님석 말고는 다들 어느정도 가까이서 한번씩은 볼 수 있게 최대한 움직여주고...
나름 다른가수 원정도 많이 가봤지만 이런 가수 잘없다 ㄹㅇ
p.s 둘째날은 블루레이찍어서 카메라맨들 바로 앞에 돌아다니고 하던데 이게 은근 거슬리더라고 ㅋㅋㅋ
그래도 내가 본 공연이 영상으로 남는거라 좋았음.
아이묭 원정은 처음이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역시 내한 노래를 불러도 본토공연은 못 따라잡는다는걸 새삼 느낌
(규모,연출면에서도 그렇지만 일본어로만 편하게 얘기하니까 공연 진행도 훨씬 스무스했던 것 같음 관객들이랑 호흡도 그렇고 ...)
그래서 앞으로도 원정 공연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진짜 더웠지만 너무 좋았다
끝.
후기는 개추
완죤 에겐남
미안하지만 난 묭순이야
@개구리 나 묭붕이인데 겁나 울엇다 미안하다
9번이 진짜 공감임
너도느꼇구나
2019년부터 노래 듣고 내한만 갔는데 ㅠㅠ 진짜 원정가보고싶다 후기 고마워
나도 묭은 내한이 첫 콘인데 원정이 10배는 더 좋앗던것같음 담에 꼭 원정 츄라이해봐!!!
무도관 가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