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일정을 끝내고 귀국하는 중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3일째(일요일) 
비는 아침부터 계속 내렸습니다. 3일째날은 고베에서 오사카로 숙소를 옮기는 날이며 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많아서 들르기 까다로운 곳을 해치우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스벅에서 아메하나 사들고 지하철로 향합니다.


9. 한신경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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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묭이 아마 트럭알바를 할 때 자주가던 곳이라 성지라고 되어있는 곳일텐데 아이묭과 사실 관련된 시설물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위치상의 애매함+아이묭관련시설물없음으로 스킵하시는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멀고 여길 들른 후에 다른곳에 가는게 쉽지 않기때문에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저는 시간이 남아서 그냥 다 돌아보자라는 마인드였기 때문에 들렀습니다. 경마장을 가본 적이 없기도 했었구요. 지하철 갈아탈 때 한번 얼타서 시간이 늦어졌기에 근처 평점 좋은 우동가게를 들러 한끼 때우고 타워오브자상 으로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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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태양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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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쿠키어쩌구 역입니다. 저는 캐리어를 안끌고 망치가방을 둘러메고 여행을 했는데 이날 동선이 극악이라 어깨가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돈이 들더라도 공원을 둘러보려면 수화물보관을 해야했는데 다행히 한글로 잘 구축이 되어있어서 처음 이용했지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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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밖으로 나가서 태양의 탑까지 가는 길이 어렵거나 볼 것이 있었으면 영상 촬영을 좀 하려고했는데 어려운 부분이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탑은 거대했습니다.

역을 나가서 왼쪽을 바라보니 거대한 탑이 바로 보이더군요.
그냥 탑을 향해 쭉 걸었더니 문제없이 당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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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 지난 낮시간에도 사람들은 계속 입장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한신경마장이랑 태양의탑을 돌 때 차를 렌트할 생각이었는데요. 국제면허증까지 발급받았지만 일본의 도로, 주차비용 및 시스템을 알고 포기했었습니다. 가서 보니 태양의 탑은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차량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1. 버스킹성지 오사카 우메다 역
오사카로 15시쯤 넘어와 숙소 체크인을 하고 씻고 식사하고 맥주한잔 하고 바로 늦잠을 때렸습니다. 긴 동선+망치가방에 15000보를 넘게 걸었더니 몸은 이미 녹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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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묭 맥주. 묭 맥주 그만마셔라! 너도 이제 안어림! 체력관리해야 월클하지!>

눈떠보니 22:00쯤이었습니다. 원래는 그냥 그대로 쉬려고 했는데 일요일 저녁이니 오사카 역 근처가 덜 혼잡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앞당겨 버스킹장소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밤에 봐야 버스킹 영상과 씽크가 맞기때문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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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가서보니 위치에 확신이 안서더라구요. 우메다역은 각도상 맞는 것 같은데 요도어쩌구 카메라랑 오사카역 사이는 공간이 넓어서 어느위치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동영상도 촬영해 왔습니다. 사진은 사람들이 나오는 바로 역 앞을 찍은건데 버스킹 영상과 비교했을 땐 솔직히 잘 모르겠고 잡지에 나와있는 사진이랑은 얼추 위치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12. 다음날(월요일)오사카 중심부 메이지켄, 타코, 야누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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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흐리고 비만 오다가 오사카로 넘어오니까 그래도 해가 뜨더라구요. 참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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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켄 입니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 꼬치 맛있더군요.
2층 창가쪽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다먹고 밖에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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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보드가 생겨있었습니다. 직원도 구인중인가봅니다.


몇걸음 걸어가면 야누스 클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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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침에 영업은 안하겠지만 내부에 한번 들어가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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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네요.

또 몇걸음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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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킹입니다. 방금 오므라이스를 먹었기 때문에 타코는 먹고싶지 않았는데 고맙게도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부록 - 난바파크스 4F 타워레코드
시간이 남아 다른 관광객들처럼 근처를 조금 돌았습니다. 그러다 검색중 근처 난바에 타워레코드점이 있길래 잠깐 들렀습니다. 가는중에 날씨가 생각보다 굉장히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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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양이 되었습니다. 근처 세븐일레븐에 피신해 있는 모습입니다. 아침에 나올때만 해도 해가 쨍쨍했고 날씨를 검색했을때도 강수량 가능성이 거의 없었기때문에 접이식 우산을 호텔에 두고 나왔습니다. 다시 검색해보니 갑자기 강수량이 90퍼로 되어있고 초단기레이더 관측을보니 2시간은 쏟아부을기세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편의점에서 우산을 구매했습니다. 그래 집에 우산이 부족하니까 한국가서도 쓰자.. 
그렇게 10여분 멈추지 않을까 희망고문 당하다가 구매한 우산이 5분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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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필요없어졌습니다. 그래 이게 여행이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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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묭 코너가 있긴 했지만 고시엔처럼 할당하진 않았더군요. 아쉬웠습니다. 블루레이도 없었구요(제가 못찾았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진 40프로가 kpop이더군요. 한국 kpop아이돌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실상 아이묭투어를 마무리하고 숙소쪽으로 돌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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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청.명.한 하늘이 저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묭 성지순례는 여기까지 입니다. 일본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처음 일본을 여행하면서 준비했던 것들이나, 동영상 촬영한 것들, 미처 못올린 사진들, 기타 부대 시설이용 같은 것도 집 돌아가서 쉰 다음에 올릴 수 있으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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