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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도 문자인증 실패하고 비행기 뜨기 일주일전에는 기기변경 초과시켜서 티켓 받는 것도 잠기고


너무 걱정 많은 상태로 출발했지만 무사히 이틀 공연 다 봐서 즐거웠습니다.


여기서 도움 진짜 많이 받았어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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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 티켓 제한걸린 것부터 풀자 해서 두시 전에 도착했지만 창구가 15:30분에 열린다는 가드 말...


그래서 15:30분까지 기다렸다가 다른 가드한테 물어보니 17:30분에 열린대요?!


걍 제가 잘못 들었던 거임... 일본회화 못하지만 급식때 배운 숫자정도는 기억해서.. 근데 시간 지나서 뇌가 오류를 범함 ㅠ


그래서 숙소갔다가 17시 30분쯤에 다시 도착해서 오류 해결해주는 창구로 가서 줄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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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이 오류걸리신 분들 많으실거 같은데 파파고로 문제 알려주니 전화번호 알려달래서 티켓프라 내정보 들어가서 번호 보여줌


그리고 여권달래서 여권주니 얼굴비교하고 오케이 하더니 어플 확인해보래서 확인했더니 티켓이 뙇!!


걱정을 일주일 내내 존나게 했지만 처리하는데 5분도 안 걸렸음.. 축지법쓰면서 입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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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리는 알고 있었는데 제 입덕곡과 최애곡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은 곡들이 많으니까 감상하러 간거죠!


시작하니까 다들 기립하길래 저도 따라 일어났죠. 일본이니까 일본문화 즐겨야지!


는 시작하자마자 세쿠스 떼창에 당황해버렸고


솔직히 오프닝 두곡까지 앞에서 노래하는게 진짜 아이묭인가 현실맞나 생각했죠;;


헉 유튜브에서만 듣던 노래를 앞에서 부르고 있어!! 이런 느낌ㅋㅋ


3636도 제가 좋아하는 곡이라 정말 좋았음...


시가렛은 거의 안들었는데 라이브 듣고 좋아졌어요.


시가렛뿐만 아니라 안듣던 대부분 곡들이 다 그렇게 되버림.. 찾게 되네 막..


하늘의 푸르름도 라이브 밸런스가 악기쪽이 강하게 때려박다보니 삼삼하게 좋다는 음원느낌이랑 다르게


더 격렬하게 들렸어요. 이런 맛으로 라이브 듣는 거긴 하지!!


봄날 벌거벗은 마음 같은 유명한 곡들 나올때는 이상하게 현실부정소름이 느껴져서


라이브 진짜 잘하던데..


그리고 제 최애곡이 사요나라노쿄오니 인데


이번에 라이브 들으면서 제일 좋았고 비슷하게 느낌 왔던 곡이 바람의 속삭임 이거...


아예 처음들은 곡인데 라이브 들을 때 싸비 치는 임팩트가 너무 제 스타일이었음


그러고 숙소가서 가사보고 미트미트 영상에 잠깐 곡 소개도 있길래 보고나서


이틀차에 다시 들으니 그냥 미쳐버리겠던데요;; 너무 좋아가지고... 투탑등록했음..


마시마로도 마아루 블루레이보고 좋아진 곡인데 이틀차에 이걸 묭또틀 ㅋㅋㅋ


도게자까지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 양일 오길 잘했다..


그리고 메리골드나 너락듣 후렴때 단체행동하는거 재밌었어요 ㅋㅋㅋ


약간 논산훈련소에서 실로암 할때 느낌이라 재밌게 따라했음


아이노 하나도 진짜 많이 좋아하는 곡인데 잘 들었고


아니 뭐 못부른 곡은 없음 가수력 쩔었어요


아이묭하고 같이 공연하는 세션분들도 정말 잘하시고


그리고 신기했던거 밴드 악기 제외하고 추가적인 소리 내시던 분?


라이브 자주 다니지만 물소리 직접 내는 건 처음봐서 ㅋㅋㅋ 그런 디테일이 좋았음


아쉬움 없게 이번에 시간 남을때 용기내서 갔다온건데


뭐 내년에 다른 타이틀로 공연하면 당연하듯이 예매할듯요?


아이묭이 국민가수인게 연령대가 진짜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애들부터 노인까지.. 할어버지들 그냥 들으러 온 것도 아니고 굿즈 둘둘하고 오시는데 부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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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하고 굿즈도 사왔고!


굿즈는 검은티샀고 타올 노란색 흰색 샀는데 무게감있고 오래갈거같은 거 하나살까 해서 비싼타올도 하나 더 샀음...


앨범은 최대한 좋아하는 곡 있는 싱글로 샀는데


바람의 속삭임 수록 앨범을 못사서.. 이틀차 듣고 사야지 마음 먹은거라


다음날 귀국 비행기 시간땜에 못사서 직구예정..ㅠㅠ




그리고 우리나라는 공연에서 촬영금지라 하지만 몰래 찍는 사람 정말 많고


저도 앵콜은 거의 찍었던거 같은데 일본은 전혀 찍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dvd 블루레이가 잘 나와서 그런건가? 그래서 확실이 경청에 좀 좋은 문화다 싶으면서도


제 피는 한국인이기에 제 폰에 마지막 인사라도 남기고 싶었지만....정말 아무도 핸드폰을 안꺼내서...


눈치 엄청 보여서 저도 문화에 동참해서 손만 흔들어 보낸게 아쉽긴함 ㅠㅠㅠㅠ


담에는 일본어도 익숙해져서 mc가 귀에 들렸으면 좋겠음 ㅠㅠ


소통이 진짜 재밌는 부분인데 이걸 이해 못하니 그저 슬펐구요..


어쨌든 정말 재밌는 공연이었고 다음 타이틀 또 갈거다 ~ 이것임 최애곡 입덕곡 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