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중간고사 대체과제로 jpop에서 한곡 골라서 앞에서 부르라고 함
가창력은 상관 없이 일본어 발음+히라가나,가타가나 읽는 능력 보는거라 가사 보고 읽기만해도 된다고 하더라
난 당연히 아이묭노래만 들어서 아이묭 노래로 고를려했는데 무슨 곡을 부를지 존나 고민됐음
마리골드나 사전싶, 키미록같은 곡은 너무 유명해서 다른 학생들이랑 겹칠거같고, 그렇다고 음원도 없는 곡 부르기엔 이뭔씹 이럴거 같아서...
3일 밤낮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심사숙고해서 골랐음
그렇게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전공학점 ㅈ까고 계속 연습했음.
그렇게 오늘 과제발표날이 됐고 다른 학생들은 전부 메이저한 노래인 lemon, pretender, 사전싶(이때 좀 반가웠음 ㅋㅋ), 베텔기우스같은거 부르더라
거의 막바지에 내 차례가 와서 간주 틀고 부르는데 강의실에 있던 모든 사람이 나한테 집중하는거보고 간접아이묭체험함 ㅋㅋ
그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나 했는데 간주 끝나고 박수 받기 전 교수가 “노래는 좋은데... 가사가 좀 그러네요. 아무리 그래도 과제인데 이런 가사는 좀 그러네요..”
가사에 대해선 깊게 생각해본적 없었고, 뜻도 잘 몰랐는데 수업끝나고 유튜브로 보니 가사가 섹스한다는 내용이였음... 내가 부른 노래는 만월의밤이라면<-이거였고..
하 수업 못갈거같다 너무 부끄러워 드랍해야하나 ㅅㅂ
이상 묭봉이의 망상 ㅋㅋ
어떻게 하면 한국어 가사도 안찾아보고 연습할수 있노 ㅋㅋ 네 다음 망상 - dc App
현실을 사세요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