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에 오사카 여행겸 니시노미야에 다녀왔으나
그동안 갤에 자세한 후기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따로 후기글을 쓰지 않는 쪽으로 생각하다가
그래도 연말에 묭붕이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싶어서 기존 자료들과 중복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작성함.
이런 후기글을 작성해 본 적은 없어서 분량조절을 못할것 같은데 일단 좀 쓰다가 너무 길어진다 싶으면 끊고 2편으로 나누어 작성하겠음
(힘들게 길게 썼는데 반응이 없으면 슬프니까 일단 간을 좀 보겠단 소리)
오사카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랜드마크 위주로 다녔기에 본 글에서는 다루지 않음
편의를 위해 글의 구성은 시간순이 아닌 지역별로 나누었음
먼저 니시노미야역
1. 니시노미야 신사
2. 잔카라(노래방) / 성지는 아니지만 그냥 노래 부르고 싶어서 갔음
니시노미야역. 생각보다 되게 크다. 내부에 이것저것 점포가 굉장히 많음
대충 이런 깔끔한 풍경을 즐기며 걷다 보면
니시노미야 신사의 정문이 나온다. 자세한 내부 풍경은 생략함.
건물 내부에 들어가면 전시품들이 보이는데 따로 유명인들의 그것을 모아둔 곳을 보면
이렇게 아이묭의 손도장과 귀여운 그림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날 운이 좋았던 것이 '단지리'라는 행사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하는 날이었다. 단지리가 뭐냐면
대충 지역 청년들이 몇 시간 동안 북 치고 장구 치고 구호를 외치면서 커다란 수레를 끌고 다니는 행사다.
일반적인 랜드마크와는 다른 순도높은 로컬감성을 체험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이제 처음 지도에 표시했던 '잔카라(Jankara)'로 넘어간다.
잔카라는 일본의 노래방 체인점이며, 가격은 시간대별로, 인원별로 다르다. 3달 전이라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었던 것 같다.
(1시간에 1천엔 언저리였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음. 요금에는 드링크바도 포함임)
묭뮤비와 함께 노래 부르기
그리고 다들 한국에 없어서 못 부르는 네코도 당연히 있다.
니시노미야역은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
다음은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
이곳은 요이돈 아이묭편에 나왔던 가게 두 곳이 있다.
1. 유이타바(소바집)
2. 파티시에 미네트(고양이 케이크)
유이타바 입구
방송에서 아이묭이 먹었던 시마소바(배고파서 밥까지 세트로 시킴)
주문할 때 면은 어떤 것으로 할지 물어보는데 아이묭이 방송에서 먹은 것은 넓적한 면이라 그대로 주문했다.
단어를 몰라서 그냥 번역기로 넓적한 면으로 달라고 했음 ㅋㅋ
맛은 좀 짜다. 오키나와풍의 요리라던데 땀을 많이 흘리는 지역이라 그런지 짜게 만들어 먹나봄. 그래도 맛있냐 맛없냐로 구분한다면 맛있는 편이다.
유이타바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파티시에 미네트에 도착한다.
들어가면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 케이크가 보인다.
테이크아웃만 가능. 맛은 특별하지 않다. 그냥 귀여운 케이크다.
다음은 한신경마장으로 넘어간다.
한신경마장은 아이묭이 과거에 아르바이트 했던 경마장으로, 앞서 소개한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에서 금방 갈 수 있다(3개역)
니가와역에 있으며 여기에선 지도앱이 전혀 필요없다. 가깝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그냥 현지 말붕이들만 따라가면 알아서 도착한다.
입장은 예약과 입석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큰 경기가 있는 날이 아니면 그냥 당일에 가서 입장표(200엔) 구입 후 드가면 된다.
이곳은 패덕이라는 곳으로 경기에 나가는 말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찍덕의 나라답게 바주카포를 들고 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사람이 별로 없을 때 가면 골인 지점 근처에서 들어오는 말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말발굽 소리가 굉장히 웅장함.
여행 일정을 길게 잡고 왔다면 반나절 정도는 들러서 놀만하다.
마무리로 태양의 탑. 니시노미야가 아니라서 그냥 인증샷만 올리고 짧게 마무리.
(입장료 260엔, 묭 폰케이스에 있는 그 입장권 맞음)
예상한대로 분량조절에 실패하여 2편에 나머지 이야기들을 담겠음
2편은 고시엔역 인근에 대한 내용으로 이미 갤에선 너무나도 유명한 키친과 헨젤을 포함하여 '한신 고시엔 구장'에 대해 소개할 예정
이런 글은 처음 써봐서... 내용이 보기 편하게 쓰여졌는지 잘 모르겠네
2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imyon&no=25042
연말기념 3달 늦은 묭투어(니시노미야) 후기 2편1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imyon&no=249602편은 고시엔역 주변을 소개하려고 함1. 헨젤카페2. 키친3. 라라포트 고시엔4. 한gall.dcinside.com
니시노미야는 큰맘먹고 가야
2편 내용인데. 야구 좋아하는 사람이면 여러 번 놀러 갈만한 듯
태양의 탑 예약하면 안에도 들어가볼 수 있는데 나름 괜찮았음
저때는 그걸 몰랐어서 ㅋㅋㅋ 담에 가면 해볼라고
상세후기추 오사카쪽 순례는 안한거야?
혼자 니시노미야3일 친구랑 오사카3일 간거라서 오사카 성지는 다음으로 미룸
캬 재밌었겠네 즐감함
개추
막짤 날씨 좋네
짱구에서 본게 태양의 탑이었구나.... - dc App
개추개추 나도 12월에갔다왔는데 눈물난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