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하는 것 같아서 한번 해봅니다!
좋아하는 노래 궁금하니까 많이 올려주면 좋겠네요
딱히 욕심은 없고 가독성 개판일 예정이라 미리 미안해 !

그래서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곡은
키즈코이 라이브 오프닝곡으로 사용된 미발매곡
<상처와 악마와 사랑을 했다 !>

4집 초회 사면 같이 들어있는 키즈코이 라이브 영상을 보고 알게됐어요. 갤주 노래라면 들으면 알 수준의 레벨인데, 처음 듣는 곡이더라고요? 이 곡은 사실은 미발매 곡으로,
키즈코이 라이브에서 오프닝으로 사용된 곡입니다.
다들 들어보면 알겠지만 왜 발매 안하는지 모를정도로
좋은곡입니다.. (미발매기에 빛나는 곡인걸까)

이 노래를 들으면서 초반부에는 슴슴묭의 냄새가 나다가..
18 19 감성 쭉 올라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눈물샘 폭발 ㅠㅠㅠㅜ 갤주 노래를 들으면서 표백같은 숨겨진 노래들까지 찾아서 무한 반복하고 나니까 솔직히.. 안 듣게 되더라구요. 취향 맞는 노래가 더는 없을 것 같았는데 발견하고 나서 진짜 행복하게 들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묭곡이라 인싸들에게 점령당하지 않아서 좋아요.

뭐 일본어를 정말 잘 하는건 아니지만 영상에서
하야부사를 매라고 하거나, 슬픈 노래로 두지 않아 라고
번역을 해두었는데, 저는 좀 다르게 느낀 부분이 있어요.

森を抜けて恋しませんか
모리오 누케테 코이시마셍카
숲을 벗어나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悲しい歌にはしない
카나시이 우타니와 시나이
슬픈 노래로 두지않아

이 부분을 좀 악마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으로 의역해서
"슬픈 노래가 되게 하지않을게" 라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렇게 해석하긴 했는데 묭붕이들 의견이 궁금해)

落下速度はハヤフサ
랏카 소쿠도와 하야부사
낙하속도는 마치 매와 같아

하야부사는 ㄴㅁ위키를 좀 인용해서

"매라는 뜻의 이름 하야부사는 소행성 샘플 회수가 1초간의 착륙과 이륙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매로 비유해 입안된 이름이었다" 라고 하는데, 하야부사를 알고있던 사람이라 이렇게 느낀 것 같아요.

단지 매라고 하기보다 감성적이지 않나요?
실제로 매를 표현할때는 <たか> 라고 많이들 부른답니다.


좀 길어졌네요. 잘 찾아보면 숨은 묭곡이 많으니까
꾸준히 찾아보면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본인은 17년도부터 19년까지의 곡들, 다시 말해
메이저 데뷔 시절의 노래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좀 정제되고, 그럼에도 낭만이 가득한 시절이랄까요?
오늘 소개한 숨은 묭곡들을 찾으면서 취향 맞는 신곡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

마지막으로

묭~ 이거 발매해줘 ~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