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참여는 아닌데 그냥 이참에 좋아하는 묭노래 주접떨고 싶어서 뒤늦게 올려
길게 쓰려니까 반말이 편해서 이렇게 쓸게
다들 힘든 하루 끝에 노래 한 번씩 들으면서 기분전환하고가
내가 소개할 노래는 <선물>
‘메자마시 토요일’의 테마송이자 정규 2집 수록곡 5번 트랙
위에는 한글 가사 있는 영상임
사실 묭 노래는 최애를 꼽을 수도 없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보석같은 노래라서 가져와봤어
일단 미친 인트로 맛집
딱 듣자마자 귀에 청량하게 울리는 일렉에
팍팍 꽂히는 드럼
그리고 강하게 들어오는 멜로디라인과
이어지는 묭의 미친 음색
난 수도 없이 들었는데도 이 인트로가 질리지가 않고 매번 새롭다
그리고 식스센스 앨범표지랑 너무 잘 어울려
뭔가 물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기포 톡톡 터지는 청량함이 그냥 앨범 표지 그자체인듯
재생할때마다 앨범 속의 물로 풍덩 빠지는 느낌
그럼 이제 가사 맛보기
こんなに近くに落ちている夢を
이렇게 가까이 떨어진 꿈을
次から次へと蹴飛ばしている
차례차례 걷어차버리고 있어
やりたい事をやれない人達が
하고 싶은 것을 못 하는 사람들이
次から次へと沈んでく
차례차례 가라앉고 있어
「知らない」で誤魔化せる日々は
'모르겠어'로 속여넘기는 나날은
きっと続かないから
분명 오래 가지 않으니까
ちょっとあなたにプレゼントあげる
잠깐 당신에게 선물을 줄게
こうして誰かの胸に
이렇게 해서 누군가의 가슴에
溢れそうな泉を作るよ
넘칠 듯한 샘을 만들어
少しでも傷ができたらきっと
조금이라도 상처가 나면 반드시
助けが来るシステムにしてあるよ
도움이 찾아오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어
幾千年も前からこうして
몇천 년도 더 전부터 이렇게
涙を作っている
눈물을 만들고 있어
진짜 ㄹㅈㄷ 갓곡
매번 감탄하지만 묭은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지..
사람과 눈물을 이렇게 표현한게 너무 신기함
근데 가사 하나하나 주접 떨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짧게 1절만 올릴게
그리고 이건 묭이 했던 인터뷰 답변들
평소엔 0부터 곡을 만들어 나가지만 타이업 곡은 하나의 테마를 받고 쓰는 거라 그 1을 100에 가깝게 하는 작업이에요. 타이업이 아니었다면 태어나지 않았을 곡이 이 앨범에는 많이 들어 있어요.
'메자마시 tv'의 프로듀서 씨로부터 직접 '곡을 써 주세요'라는 편지를 받아서, 감사히 받아들였어요. 아침의 정보방송에서 내보낼 노래로는 누군가의 등을 밀어 줄 수 있도록 밝은 곡이 이상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평소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곡을 만든 적이 없어서 저에게 있어 이 테마는 과제가 되겠구나 싶었어요. 또 무턱대고 '힘내라'만을 말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굳이 세상을 내려다보고, 이미지로는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점을 위에서 바라보는 듯한 곡으로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학교나 회사가 힘들어 울고 싶은 사람에게 '울어도 괜찮아'가 아니라 '눈물은 원래 만들어져 있는 거니까 넘치는 게 당연해, 흘리는 게 당연한 거예요'라는, 다른 각도의 '힘내'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묭.. 당신은 성공했습니다
진짜 그 어떤 응원보다 힘이 되는 곡인듯
위에 각각 번역 출처인데 다른 곡들 인터뷰도 재밌음
https://m.blog.naver.com/dmstn2268/221465166990
https://blog.naver.com/dmstn2268/221464486782
마치 시원하게 빠진 물 속에서
숨막힘에 점차 가라앉다가
묭노래를 듣고 숨을 내쉬면서
다시 한 번 떠오를 수 있는 힘을 주는
말 그대로 선물인 노래같다
실제로 처음 들었을 때 정말 깜짝선물을 받은 것처럼 행복했고
내가 현재 수험생이라 더 그런걸수도 있지만 요새 특히 많이 찾게 되는 트랙이네
묭붕이들도 힘들때나 지칠때 제목 그대로 선물처럼 이 노래를 듣고 다들 기분 좋아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라이브를 많이 안해서 유튜브에 영상이 많이 없음
사실 나는 원곡보다 라이브파라 첫번째 링크가 2022 투어 때인데
블루레이로 꼭 보는거 추천 방송버전도 너무 좋고
라이브 할때마다 조금씩 색달라서 제발 한번이라도 더 해줬으면..
이번 투어에는… 어림도 없겠지?ㅋㅋㅋㅠ
쓰다 보니 엄청 길어졌는데 다들 읽어줘서 고마워
폰 바꾸면서 계정도 잃어버려서 급하게 유동으로 적었는데
담에 또 대회 있으면 제대로 참여해볼게
이번 대회도 열어줘서 고마워
그럼 모두 간바레~~
잘 읽었다... 식스센스 앨범에서 손에 꼽을 만큼 좋아하는 곡인데 나처럼 이곡 성애자가 여기 있네ㅎㅎ. 근데 진짜 풀라이브가 유튜브에 없는건 너무 아쉽다ㅠㅠ 갠적으로 최애 파트는 2절 사비에서 "히카루코이스루 보ㅡ탄니 시테아루요" 랑 반주 멈추고 "아나타노 다메다카라" 파트가 제일 좋더라. 묭붕이는 어느 소절이 제일 좋음?
헐 너무 반갑다ㅋㅋㅋㅎ 맞아 풀라이브 없는거 넘 슬픔..ㅠㅠ 블루레이 버전이라도 가사해석 달아서 올릴까 고민중
아니 그리고 나랑 최애파트도 똑같네 너무 신기하다ㅋㅋㅋ “하지케소오나 가라스오 츠쿠루요 치이사나 토키메키니 부츠캇타라~(묭붕이가 말한 구절)” 여기가 젤 최애구절이고 “아노 프레젠토 아케테모 이이카라네~~” 끌다가 반주 딱 멈추고 “아나타노 다메다카라“로 팡 터지는거 진짜 최고.. 까먹고 글에 못 적었는데 겹쳐서 더 반갑다ㅋㅋㅠ
본인 묭붕이도 프레젠트 최애~ - dc App
넘 반가워~ 아나타니 프레젠또 아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