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는 어른이 되던 해에 다리를 얻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빼앗겼다.
그런데 만약, 인어공주가 마녀와 거래를 하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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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목소리를 선택하고 물고기의 삶을 살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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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십세기 일본,
한 소녀가 태어났다.
그렇다
해맑게 인사하는 이 소녀는
우리 갤주다.
반인 반넙.
한국의 모 커뮤니티에서는 아이묭을 넙치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누구보다 아이묭을 사랑하지만, 까도 그들이 까고, 별명도 그들이 붙인다.
애증의 팬들이 아닐 수가 없다
오늘은 인어갤주 아이묭에 대해 알아보자
왜 넙치일까??
넙치(학명: Paralichthys olivaceus)는 가자미목 넙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몸이 넙적하고 눈이 왼쪽으로 몰려 있다. 《자산어보》에서는 접어(鰈魚. 잎사귀 물고기)라고 하고 있으며, 속명을 “넓적한 물고기”라는 뜻에서 광어(廣魚)라고 소개하고 있다.
부레가 없어서 물에 뜰 수 없다
맨날 바닥에 붙어 살기 때문에 독특한 입술 형태, 커다란 눈두덩이가 도드라진다.
(넙)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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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창기의 아이묭은 뻐드렁니가 아주 심했다.
주로 입을 닫거나 가리고 사진을 찍었다.
교정 전의 멀록갤주와
교정 후의 인어갤주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빨과 입술만이 넙치를 결정짓는 요소는 아니다
아이묭은 한 섬나라에서 초대형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살아가고 있다.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이렇게까지 뜰 수 있었던 이유는
광어초밥을 좋아하는 국민적 특성이라고
나는 추측한다.
하지만 사회에 잘 녹아들어 있음에도
본능은 숨길 수 없었다.
아이묭이 보여주는 ‘넙행’들을 살펴보자.
최근 포테이토 스튜디오 영상에서의 모습이다
이게 왜 넙행이냐?
선글라스와 후드티.
수분을 빼앗는 육지의 햇살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심지어 다른 장면에서는 더 구체적인 행동이 나타난다
후드티를 졸라맨다
이렇게나마 바닷속의 수압을 느끼는 것이다
굉장히 중요한 사진이다.
햇빛을 가리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손에는 고무호스를 들고 있다.
물을 갈망하는 인어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후드티가 벗겨지면 이렇게 수분을 보호한다
그냥 귀여워서 넣었다
꼬리지느러미를 펴고 위협을 하는 장면.
이렇게 육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한번씩 볼 수 있다.
이런 것들이 “넙행(行動)”인 것이다.
끝으로 몇 개의 증거사진으로 글을 마무리하겠다.
MV <愛を伝えてたいだとか>에서>
(팔딱)
(펄떡)
(파닥파닥)
전부 육지에 올라온 갤주가
견디지 못하고 파닥파닥거리는 사진들이다
내가 깨어있는 묭갤러가 아니었다면
사람 팔이라고도 믿을 것만 같은 지느러미의 모습이다.
이하는 비슷한 류의 사진들이다
반인 반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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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귀추
-넙-
정성추
멀록 ㅋㅋㅋㅋ
아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