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음악을 좋아해서 같이 노래듣고 좋아하는거 왜 좋아하는지 설명해주고 평가해주는걸 좋아했는데

4집 한창 빠져서 듣고있을때 너무 좋아서 들려주고싶은 노래가 여러개라 뭐부터 들려줘야할꺼 많이 고민하고 고민하던와중에

모습 이 곡이 가사가 제일 달달하고 소소하게 이뻐서 꼭 이걸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했건만 만날때마다 이상하게 항상 말해주는걸 까먹더라

그러고 몇주 있다가 차였음 

헤어진 뒤로 4집을 또 엄청나게 들었던거같다

들을때마다 항상 후타바로 활기차게 시작해서 모습이 재생되면 잘 감상하면서 난 이곡에 머무르고 싶은데 정신차리면 어느새 3636까지 넘어가있다

그때 그 노래를 들려주면서 같이 더 많이 얘기했으면 좀 달랐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인지 4집 앨점커버 초록색만 봐도 전여친생각 자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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