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2

감사합니다
어때요 여러분?
어떠냐고 하니까 이상하네
오늘 제 라이브 처음인 사람!
엥? 그렇게나 적은가?
와본 적 있는 사람?
에! 처음 온 사람 별로 없잖아!
괜히 긴장했네요
장난 장난
긴장감은 항상 갖고 있는데요
아, 그렇군요, 그럼 꽤나 그렇게 처음은 아닌걸까
몇 번이나 만난 적 있어요?
길가라든가?
정말로?
만난적 있어요 저를?
그런가, 어쩐지
이번 아레나 투어 공연이 28회?
많긴 해도 처음 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굉장히 행복한 투어 같아요
카나가와에서는 얼마나 오셨어요?
오 많네요!
아, 맞다!
아, 그렇구나 거기는 4층이 되는군요
꽤 높은 것 같네요
안녕~
배 보이게 입은 언니!
그래 당신
여름이네~
배 보이게 입은 언니를 보고 여름을 느끼거든요, 저는
왠지 굉장해
자, 이번 이 <마아루> 투어는요
뭐랄까 제 역대 최대인 28회인데
각지를 빙글빙글 돌다가 드디어 요코하마에 도착했네요
그래서 뭔가 정말로 너무 길어서
에!?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어떻게든 여기까지 도착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고
이번 투어는 아무튼 모두에게 다가가고 싶어!
다가가고 싶다! 하는 마음이 많아서
뭔가 이렇게 돈다는 (ま•あ•る: 回る) 투어 이름도 지었어요
뭔가 빙글빙글 돌고 있으면 모두를 만날 수 있겠지? 이런 거죠
여러 가지 이렇게 저번 <미트미트>를 하거나 팬클럽 투어를 거쳐
모두를 더 보고 싶다는 결과가 됐거든요?


그랬더니 스태프 분들이 완전 짱인 게
이게 무슨 일인지
비밀도구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 만들어줬습니다
소문 들은 사람!
벌써 이렇게 돌고 있는 거야!?
역시 소문은 금방 퍼지니깐요
이건데요
사용해 봐도 될까요?
설명하기보다는 쓰는 게 빠르다는 것도 최근에 배웠습니다
자 그럼 부탁드립니다


어때요? 이거 말야
잠깐, 다들 안다고 그랬는데 리액션이 너무 없는데요?
신 좀 더 내주세요~
이제 좀 아니까!
이거 대단한데~ 아 참고로 녹화하고 있어요~
녹화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지금 고치세요~
이거 말야 위쪽까지, 봐봐요!
안녕~
에! 선글라스 끼고 있네? 보여요?
정말? 보여요?
이거 대박이네요
이거 완전 여러분들 안쪽까지 보이니까
어필해줘요!
여기야~
오~ 빨간색 손목띠 그거
어 니트 모자 써주고 있어요?
혹시 아니에요? 그거 니트 모자?
아 내 굿즈 아니었어!
아, 에, 에, 쓰고 있어!
대박! 위에 검정색 뭐 했어요? 변신했어요?
아 추가로 니트 모자 만들고 있는데 말이죠
이번 투어 설마 이렇게 여름이 더워질 줄은 몰랐는데~
다들 혹시 써주나요?
써주세요~ 아, 꽤, 어, 엄청 춥지 않아?
그런 게 사랑일지도 몰라… 
슬프다… 재고가 너무 남아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쪽도 구경해볼까?
아 저번에 전전번이네!
<식스센스>의 타월이네요
아니 진짜 잠깐만요, 야구선수 수건이 많은데요
제 굿즈 좀 사주세요
부탁할게요
모두 고시엔 타월을 너무 많이 흔들어서 진짜
고시엔 기다려지는 거 알지만 말야 응?
위쪽도 보자
고마워요~ 아 녹색 치마… 어? 둘이서 온 거야?
커플?
커플~?!
장난 장난 장난 장난
장난이에요 장난! 어디 갔어?
아 벌써 잃어버렸어요!
어디 갔지?
어디 갔지? 아 놓쳐버렸어
잃어버린 커플 두 분 심술부려서 미안해요
보여요~?
아니 잠깐
사사키 로키(치바롯데 야구선수) 너무 많잖아!
카메라를 이렇게나 많이 옮겨도 꼭 로키 타월이 있네
세상에, 내 수건을 사세요! 진짜로~
아, <미트미트>에 와주셨군요!
아! 고마워! 아쿠마쨩!(2021 부도칸 투어 타월)
에?! 텔레폰 랍스터!(2018년 투어 타월)
텔레폰 랍스터 타월!
안녕~ 오랜만이야~
아 라이브 자체가 얼마나 오랜만인 거야?
이 라이브 공연장에 오는 게 오랜만인 거네요
아, 드문드문? 그렇군요 그렇군요
아, 첫 라이브는요? 인생 첫 라이브는?
저밖에 없어요? 아 그래요? 정말로?
나라서 다행이야? 괜찮아?
이렇게 놀기만 하는 인생 첫 라이브
이쪽으로 돌아볼까
잘있어요?
라이브 처음이에요?
아저씨 두 분
아, 쇼난노카제(일본의 4인조 레게 그룹) 팬분이신가요?
그 수건을 돌리는 방법은
제 라이브에는 꽤나 없는 타입인데요
아주 휙휙 돌리네요


아 여기 함께예요? 그룹? 
가족?
좀 모르는 게 좋을지도
아 미안해요, 이번 투어도 제가 아무렇게나 떠들고
여러분은 이렇게 제스처나 이런 식으로 대답하게 되었는데 
어떻게든 몸으로, 어떻게든 몸으로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죄송해요
큰일났어 정말 말이 너무 많아
노래도 좀 부르는 편이 좋죠?
이번 투어가 시작되는 와중에
새로운 곡이 발매되었습니다
역시나 이렇게… 아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음, 13번째인가?
데뷔한지 5년이 지나고
벌써 13장의 싱글을 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매번 투어가 있을 때마다 새로운 노래를
여러분에게 가져오는 것도
싱어송라이터로서 굉장히 기쁜 일이라고 생각해요
다음은 그 신곡입니다
들어주세요!
‘첫사랑이 울고 있어’라는 곡입니다

MC3

여기서부터는 비교적 느긋하게 들을 수 있는 코너인데요
이번에 이 <마아루>라는 투어를 오면서
새로운 곡, 인디 시절부터의 곡이 많은데요
이 곡은 꼭 이 투어에서 부르고 싶어서 가져온 곡입니다
후반부도 잘 부탁드립니다

MC4

감사합니다
음, 잠깐 이쯤에서 밴드 멤버를 소개해도 될까요?
소개하겠습니다~
베이스! 이지마 케이스케!
잘 부탁드립니다! (노란색 글씨)
기타! 야츠하시상!
안녕하세요~ 오늘 밤 최고예요~ (노란색 글씨)
고마워요~ (노란색 글씨)
드러머! 이부이부!(이부키 후미히로)
안녕하슈~ (노란색 글씨)
키보드! 야마켄! (야마모토 켄타)
잘 부탁드립니다 (노란색 글씨)
기타! 쿠로짱!(쿠로사와)
잘 부탁드립니다 (노란색 글씨)
그리고!
퍼커션! 아사짱!
(아사쿠라 신지)
이 멤버로
24번째인가요?
돌아왔네요 이지마상
어때? 오늘 컨디션은?
최고예요! (노란색 글씨)
오~ 다행이네
그럼! (노란색 글씨)
어제 이 회장에 처음 오니까
어땠어? 긴장감은 있었어?
엄청 긴장했어 (노란색 글씨)
오늘은 카메라 대수도 많고
와글와글하네
쿠로짱은?
대긴장이야… (노란색 글씨)
이 근처까지 카메라 크레인이 오잖아
어 근데 뭔가… 굉장하네… 
저쯤까지 이렇게 손짓하면
저 크레인 나도 태울 수 있을 것 같은데
뭔가 나도 이렇게 말이야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막 부를 때라든가
크레인이 다리 사이로 들어와서
부우웅~ 하면서 어떻게 올라가버리지 않을까 하는
막 가져가버리는 거 아냐?
프로네요 (노란색 글씨)
그렇게 생각했어요
이부이부는 어때요?
즐겁구만요 (노란색 글씨)
어 그래 다행이네
어제 오랜만에 봤으니까 (노란색 글씨)
맞아! 3주?
3주인가? (노란색 글씨)
그 정도

어제는 뭔가 새로운 유행어가 생겼어
‘파오’라니
그 뭔가 제가
중화가 천심의 그 만두나
춘권… 춘권 맞나?
아 춘권도 좀 들어있는 것 같아 (노란색 글씨)
아 그래?
응 아마 (노란색 글씨)
중국음식 가면 종지에 나오는 그런 스타일
아 그런 종류였다 (노란색 글씨)
만두라든가 소롱포라든가
파오라든가
아 맞아 (노란색 글씨)
근데 ‘파오’라고 부르는 거야?
쿠로짱이 찾아봤다던데? (노란색 글씨)
뭔가 파오라고 들은 기억이 있어서… (노란색 글씨)
파오라고 하는… (노란색 글씨)
아마 또 그 중화요리가 있거든요… (노란색 글씨)
두툼하고 폭신폭신한 빵에 끼우는… (노란색 글씨)
것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일까?… (노란색 글씨)
그렇구나!
전혀 모르겠어요… (노란색 글씨)
뭔가 죄송해요 (노란색 글씨)
뭔가 죄송해요… (노란색 글씨)
근데 오늘도 파오같나요?
내 안에서 파오라는 것은 
꽤나 그 뜨거울 거라고 할 수 있지 않아?
전혀 전해지지 않는데 (노란색 글씨)
정말? 전해줘
파오라고 합니다?
봐라!


너무 즐겁게 돌려주셨네요
특별히 그런 엄청난 트러블도 없을까
없는 것 같아 (노란색 글씨)
이번에는 캐리어도 잘 있었고
아, 구마모토에서 잠깐 팬티랑 브래지어 잊어버렸다
3일동안 구마모토를 도는데
팬티와 브래지어를 잊어버리고 
그래서 양말 5개를 갖고 온 거예요
왜 그래? 정말로 자신을 원망했어요
그런 일도 있어서요
어떻게든 여기까지 올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래서 좀 과묵한 아사짱입니다만
여기 아사짱 안방에서말야
뭐 훔칠까
이거 너무 티가 안 나서
이렇게 많은 물건이 있었다면 아마 아사짱일 거야
나 한 개 받았어 (노란색 글씨)
에? 진짜?
이거 (노란색 글씨)
아 그거 아사짱 거야?
어 거기에 있던 거야 (노란색 글씨)
에~ 나도 집에 하나 가지고 갈까?
집에 왜? (노란색 글씨)
목욕탕 같은 데 놓을까?
금방 녹슬어버려
뭔가 샤워 햇
샤워… 뭐더라? 아 샤워 캡
샴푸할 때 ‘햇’ (노란색 글씨)
아 샴푸 햇인가 다 다르네
아사짱 받아도 될까?
(좋아요~)


이게 내가 준 거!
아 시끄러!
이거 뭔가 강아지 장난감 같아요
저 강아지 안 키우니까
그러니까 아사짱의 여기 박스에 마음대로 두면 써줄 수 있도록
여러분도 그 안 쓰는 물건이 있다면 이쪽으로 보내주시면
주소 보낼게요 여기 화면에
모니터에 나가는 아사짱의 주소로 보내주셔도 좋다면
필요없는 것도 보내주면
아사짱이 분명 악기로 만들어 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빨래건조대라든가
빨래건조대가 제일 짜증나지
굉장하다~ 퍼커션은 재밌네요
이런 거 언제 쓸까 아사짱 대단하지 않아?
이런 거 언제 써?
‘벌거벗은 마음’일 때 쓰이면 이런 건 곤란해
곤란해 곤란해 정말
뭐 이런 건 저는 나중에 쓸게요
자 라이브가 상당히 후반부가 되었습니다만
여러분 잘 계신가요?
나 아직 땀이 안 나는데
저 땀 흘리는 게 콤플렉스지만요
여러분이 저의 땀흘림이 되어주세요
여러분 괜찮으세요?
여기서부터 서서히 서서히
여러분과 함께 달아오르면 좋겠어요
잘 부탁해요!

(두 사람의 세계 전 멘트)

언제쯤 여러분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그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하고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언젠간 꼭 그런 날이 오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 <마아루>투어는 
‘그곳’(‘아직 자고 싶지 않다’는 섹스)은 저에게 맡겨주세요
괜찮죠?
잘 부탁해요~

MC5

감사합니다!
이야~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렸는데
2곡 남았어요
에~!
여러분을 대신해서 말하고 있네요
아까도 ‘두 사람의 세계’ 앞에서도 말했지만
빨리 여러분의 노랫소리가 듣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뭐 그래도 이렇게 기다릴 시간이 있다는 것도
어쩌면 좋은 일일까, 뭔가 설레고 저도
언젠가 여러분의 큰 노랫소리를 다시 듣는다고 생각하니
뭔가 계속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활동도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의 날을 기다리고
여러분들을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또 여기뿐만 아니라
모두를 만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아요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후타바 무대 후)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밴드 멤버 소개해드릴게요
베이스 이지마 케이스케
기타 야츠하시상!
드러머 이부이부!
키보드 야마켄!
퍼커션 아사짱!
기타 쿠로짱!
그리고 아이묭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오늘 너무 고마웠어요
이 투어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음악 계속 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큰 행사장에서 이틀 동안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쁜 날이었어요
또 다들 꼭 저를 만나러 오라기보다는 
제 음악을 꼭 받으러?
받으러?
받으러가 맞나?
들으러?
빛내러?
즐기러!
와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영상 보면서 치다가 눈 빠질 뻔 함 ㅋㅋㅋ 
잘 작업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도움 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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