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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콘서트 안가봤는데

고3 여름 이후부터 묭에 엄청 빠져서

연 초에 콘서트 계획 세우고 어언 6개월만에 다녀왔는데요

선행은 기간 놓치고 트레이드 하나만 생각하고 비행기 표랑 숙박 다 해결해뒀는데 미리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유심하면서 배대지도 처음 써봤고 그동안 엄청 걱정했는데 입국 30분 만에 인증도 끝내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준비를 마쳤습니다

수많은 질문글에 답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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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레나 엄청엄청 크고 새삥이라 완전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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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는 레벨 5였는데, 여기도 2열에 나름 중앙이라 만족스러웠읍니다.. 히키가타리나 간간히 양쪽 전광판 안띄워줄땐 힘들었지만 안경으로 어느정도 커버한..

리듬 64 오프닝으로 나오고 만나러갈텐데 나올때는 조금 감동했습니다,, 엄청 큰 아레나에서 관객 모두가 묭 하나를 바라보고 응원하는게 멋있더라구요 엄청

근데 앞좌석 아재들 맨날 앉아서 중간중간 폰보고 라인하고 아오

투턱묭

양 옆엔 묭순이들 앉아서 말은 안했지만 응원 열기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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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아레나 4열이였는데 제 왼쪽으로 바리케이트 - 2자리라서 엄청 가까운 자리에서 묭을 볼 수 있었읍니다

아래에서 보는 초반 조명은 더 신기하더라구요 머리 위에 층 생긴 기분

칸코쿠를 찾진 않아서 아쉬웠지만 우승해서 응원하는 베이스타즈 관련 떡밥이 돌아서 재밌었어요 다 같이 동작도 하고

묭꼽이랑 없는 뱃살 찝으면서 엄청 돌아다니는데 저까지 기분 좋아졌습니다,, 통기타나 마이크 하나만 들고 압도할 수 있다는게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는..

마시마로였나 링딩이였나 부르면서 돌아다닐때는 바로 앞쪽까지 왔는데 하이파이브는 못했지만 거의 코앞에서 멈춰있었는데 진짜 레전드

오잉

넙치라고 음해한 사람들 다 혼나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레나 특이긴한데 눈도 많이 마주치고 (제 개인적 생각임) 호응도 더 좋았어서 1일차보다 당연히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코하마를 끝으로 후반기는 아직 가볼 계획이 없어서 막곡 아오이가 더 슬프게 들렸어요

링딩은 플리에 없었는데 양일 듣고 플리 추가 완료.. 안가리고 쳐먹는 스타일이라 모든 노래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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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은데 블루레이는 안찍어서 아쉽지만.. 셋리따라 플리 만들고 무한 반복중입니다

나름 묭이 던진 수건 잡아도 보고 굿즈도 사고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2시간 반이였읍니다..

일본어 잘 알아듣진 못했지만 대충 느낌으로 오는게 있더라구요,, 그래도 떼창은 잘 따라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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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가야겠지?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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