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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이 사람은 신임
너무 예쁨 깜짝 놀람
처음에 리드무64부르면서 나오는데 바로 내 코앞이라 진짜 개지렸음
고3 동안 학교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공부 열심히 했었음
너무 힘들고 두렵고 버거운 시간들이었지만 그런
매일 버티게 해준 아이묭을 실물로 봐서 그런가 눈물 나옴..
북한에서 수령님 보면서 우는 애들 이해안갔는데
난 이제 이해함
눈물 나와서 수건으로 닦는데 옆아주머니가 쳐다보심..
화면 보는데
그 뿌연 연기 감성이 미쳤음 진짜
블루레이에서 보던 감성
너무 좋음
아 이 사람은 신임
마트료시카 개미쳤음 무대효과가 진짜 돌았음
내려와서 하이파이브 하길래 ㅁㅊ 이거다 했는데
스탶 팔꿈치 맞고 전사함 하…………… 이 자리보다 가까운 자리가
평생 걸링까 싶은데 너무 아쉬움
근데 처음에 눈 마주쳐서 아쉬움을 달래기로 함
마리골드 부르는데
금잔화의 노란빛 연출이 너무 돌아버림
오타루 오르골당에서 마리골드 오르골샀는데
그걸 산 내가 너무 자랑스러움 최애곡이라 더더더더좋음
그리고 연령대가 진짜 다양해서 놀랍고 너무 신선한 경험이었음
백발 할아버지가 벵갈 따라부르시던데
이 나라의 음악 문화가 좀 부러울 따름임
매년 전국 투어 돌아주고..
미친 밴드들도 많으니
걍 부러움
이야기가 너무 밖으로 새는데
흥분해서 그러니 이해해주길 바람
중간중간 얘기하는데
뭐라하는지 거의 못 알아먹음
헤르페스 보여주고.. 사람들 조사하고..
옆에 분들 웃으면 허허 같이 웃음
렛더나잇 박수 치는거 나도 좀 잘하고 싶었는데
오늘 처음 알아서 마지막만 성공함
키미록 해부순애가 손 까딱까딱하는거도 처음 알았는데
쉬워서 잘 따라했음
뱅갈부를 때
기 모아서 쵸다이~~하는거 진짜 뽕 개지림
내한 오면 가짜에임들은 모를테니
내가 개잘해서 관심 독차지 할 예정
키미록 떼창은 좀 아쉬웠음
이때만큼은 한국이 그리웠음
5집 앨범이 1234집보단 역시 좀 아래라고 생각했었는데
난 병신이었음
걍 모든 곡이 개지림진짜
글고 봄날 하는 걸로 알았는데 안해서 당황..
아오이 들으면서 손 흔드는데 너무 아쉬웠어
못 들은 곡이 너무 많음
특히 굿나베를 너무 듣고 싶어
낙관적 허무주의인 사람인데
내 염세적 낭만은 이걸로 충분함
앞으로 돈을 바치겠음
뭔가 아이묭 사랑해!! 해보고 싶었는데
좀 아쉽다 대화 내용이 뭔질 모르니까
낄 타이밍도 모르겠는..
그리고 콘서트 전,후 묭순이들한테 사진찍어달라함
카와이카와이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음
도라에몽젤리도 받고 맞팔도 함
히히
글이 너무 두서없음
죄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