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묻지 않았지만 내가 어떤 경로를 통해서 아이묭음악을 듣게되었는지 설명해본다.

본인은 글쓰는걸 좋아하지만 글을 엄청 쓴다. 지금 쓰고있는 글도 예정이다. 글을 읽지 않고 스크롤하여 바로 아래에 있는 한줄요약을 읽는 것을 권장한다. 

나는 원래 락밴드음악을 굉장히 좋아한다 물론 지금도 좋아한다. 사실 락음악이라면 동양보단 서양아니겠는가. 자연스럽게 레드제플린이나 (정통 락은 아니긴함), 건즈앤로지스 같은 고전 락부터 미국인디 락을 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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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유튜브뮤직은 락음악을 주로 다운받는 나에게 xjapan endless rain 추천음악으로 내놓았고 나는 노래에서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느낌을 받는다. 사실 땅꼬마시절에 아빠 차를 타면 항상 들을 있었던 음악이 바로 endless rain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오래전에 헤어진 친구를 만난 처럼 갑자스럽게 이루어진 나의 jpop 첫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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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rain으로 받은 jpop 대한 좋은 인상에 더불어 나는 당시 인터넷에서 잠시 유행한 시티팝을 접하게된다. 시티팝시절의 일본과 이후 일본의 시상을 알고 있는 나에게 시티팝들은 고전jpop 대한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그런 묘한 감성을 갖게 해주었다.
나는 짧은 시간동안 나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jpop 점점 매료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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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를 아이묭의 음악과 만나게해준 방아쇠같은 곡은 official hige dandism pretender라고 있다. 일본음악을 자주 재생해서 인지 평상시와 같이 xjapan 시티팝을 들으며 공부하던 갑자기 추천음악에서 pretender 발견하게된다. 처음엔 히게단의 히게 하게 보고 한국가수로 착각하여 건들지도 않고 있었다. 하루는 새로운 곡을 듣고싶어서 어쩔수없이 pretender 재생해보았다. 예상과 달리 jpop밴드였으며 음악에 대해 모르는 마저도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느낄 있었으며 취향과도 맞는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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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pretender 소개해주었다. 그러자 평소에 말수가 적고 소극적이지만 항상 전교1등이어서 나의 친구들 무리에서 신비주의로 여겨지는 친구가 나에게 넌지시 marigold 들어보는 말을 하였다. 원래 남이 추천해준 곡을 듣지 않던 이지만 내가 평소에 재미있는 친구라고 생각하던 사람에게 의외의 노래추천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바로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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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gold 대한 감상을 생략한다. 엄청난 명곡이다.

설마 글을 읽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정도로 너무나 필력이 부족했다.

혹시...... 여기까지 읽었다면 정말 고맙다.

한줄 요약: xjapan -> 시티팝 -> pretender -> marigold -> 무릎 꿇고 전곡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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