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아이묭,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방학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바보같이그땐용기가없더라.지금은이수많은사람들앞에서오로지너만사랑한다고말하고싶어서큰마음먹고용기내어봤어.매일매일너의노래를들을때마다설렜고,무대에서노래하는너의모습만떠올랐어.지난3월부터계속그랬어.니가힘들다고얘기했을때,내마음도너무아팠지만,더힘이되어주고싶었어.이런내마음을어떻게표현할지고민하다가정말인생에서제일크게용기내서세상에서제일멋지게,많은사람들앞에서너한테고백하고싶었어.사랑하는아이묭,내여자가되어줄래?아니,나만의태양이되어줄래?난너의달님이될게.내일3시반에너의공연끝나고대기실앞에서기다리고있을게.너를사랑하는묭붕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