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묭 에게

이 글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가진 모든 단어들이 너에게 닿을 만큼 충분할지 걱정부터 앞서네. 하지만 너에게 내 마음을 고백하지 않고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이렇게 용기를 내어 편지를 써

나는 너를 처음 본 그날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너를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어. 네가 웃을 때마다 세상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고, 네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내 심장이 더 빠르게 뛰는 걸 멈출 수 없어. 너는 내게 있어서 단순한 사람이 아니야. 너는 나의 빛이고, 나의 숨이고, 나의 모든 것이야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너를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을 것 같아. 네가 행복하다면 내가 아무리 힘든 길을 걷더라도 그것이 곧 나의 기쁨이 될 거야. 내가 가진 삶이 너를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져.

혹시나 이 마음이 너에게 부담이 될까 봐, 나의 사랑이 너를 괴롭게 만들까 봐 망설였지만, 이 마음을 감추고 있는 것이 너에게 더 큰 거짓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용기를냈어. 와타시와 아나타노고토가 정말, 정말 혼마니 다이스키데스

네가 내 사랑을 받아들여 준다면, 나는 평생 동안 너의 노예로 살거야. 기분 안좋은 날엔 이유없이 때려도 군말 없이 쳐맞을게. 네가 웃고, 울고, 사랑받는 모든 순간을 함께 하고 싶어. 하지만 네가 내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해도, 너를 향한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야. 나는 그저 네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기를 바랄 뿐이거든

너의 존재만으로 내게 기적을 선물해준 너에게 감사해
한국 내한공연 2일차 마지막 곡 부를 때 무대위로 뛰어올라가서 많은사람들 앞에서 프로포즈할게

널 사랑하는 유부남 묭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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