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는 평일이라 도저히 못갈 것 같아서


오키나와가 자체막콘이라 생각하고 10회차 찍고옴


(묭도 세미파이널이라고 해줘서 쓸데없이 좋았음)


이제 찐막콘은 농담처럼 얘기했던 돌핀아파트 in 서울이 됐지만.



사건의 발단


7ced8076b5816af737ef98bf06d604039fa15369786f73914bcc


나도 많은 묭붕이들처럼 사전싶 챌린지가 알고리즘에 뜨면서 입덕했음


묭 전엔 j-pop 관심 1 도 없었음. 아는 일본노래 얘기하라고 하면


endless rain 소환해야 할 수준이었음


우연히 쇼츠에 뜨면서 그냥 목소리와 노래에 꽃혀버려서 누구 노래인지


찾아보고 다른 노래도 들어보고 하면서 빠지게 됐음


사실 내가 유일하게 덕질하는 가수가 일본의 ~~~ 수식어로 붙는


ㅇㅇㅇ 센세라 더 관심이 갔음 그러니 저 수식어 너무 싫어하지 말아줘


나처럼 입덕한 애들도 있을거야


아무튼 그렇게 입덕을 했지만 일본문화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콘서트는 언감생심 엄두도 못내다가 추가콘까지 하면서


공연 횟수 어마어마한거 보고


아 이러다 24년도엔 공연 안할지도 모르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든 23년에 공연을 한 번 가야겠다 생각했고


마침 저당시 친한친구 여친이 일본사람이어서 묭갤러들의 도움속에


aim 인증을 생각보다 손쉽게 하고 추가콘을 다녀왔지


하지만 치명적인 실수가 양일을 못봤다는거였어


센세 지방콘 다닐때도 양일은 기본이었는데 다른 가수 공연은 아예


가본적이 없었기에 찍먹? 느낌이기도 했고 공연 스케줄이


월,화 라 직장인 입장에서 부담이기도 했어


그렇게 가든시어터 하느님석에서 첫 영접을 했는데 완전 치어버린거지


하필 숙소가 가든시어터 같은 건물 호텔이에서 다음날 줄서있는


묭붕이들 보면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귀국한게 한이 되어서


다음 공연때 두고보자 라고 마음을 먹었어


그렇게 2월에 돌핀아파트 선행이 열리고


한번도 안가본 후쿠오카, 연차안쓰고 갈 수 있는 도쿄 (요코하마)


선행을 넣었고 후반에 한번도 안가는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


7월에 나고야 선행을 넣었지 (카드이슈)


근데 콘이 다가올수록 진리의 첫콘을 안가는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


결국 치바를 트레이드로 갔는데 운좋게 4열이 걸려버린것임


첫콘버프 + 앞줄버프로 극락을 맛보고


25년에 나만 공연 못보면 너무너무너무 배아플 것 같아서


오키나와 비행기만 끊어놓고 (엊그제 야수의심장이 본인임)


결국 꾸역꾸역 트레이드로 다녀왔음 (오늘 2열)


비행기표 끊기전에 내한발표 떴으면 안왔을지도 몰랐는데


오키나와 안왔으면 너무 후회할 뻔 했음


이제 올해부턴 일본 가는거 자제좀 해야지 ㅠ 너무 미친놈처럼 달린듯


오키나와 공연 보고 기분좋아서 술먹고 쓸데없이 주절주절 했는데


여기까지 읽어줬다면 고마워


비록 난 유동따리지만 묭갤이 최고야


3줄요약


묭콘은 봐도봐도 재밌다

첫콘 막콘은 갈 수 있으면 무조건 가야한다

트레이드 goat(2열,4열) 선행 joat(level5, 55열 등등등등등)


7ced8076b5816af736e798bf06d604033d7437536058f8d44346


7ced8076b5816af737e898bf06d6040319d11adf641d1a535c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