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야기 했지만
글을 잘 못 씁니다 그렇지만 글쓰기를 좋아해서 또 끄적끄적거려습니다ㅋㅋㅋ
와캇테쿠레요~~
손~나 보쿠오~~
8일 전 칵테일바에서
“야ㅋㅋ 양심이 있냐 남녀관계는 마무리가 제일 중요한 거야 임마 너는 어떻게 답장을 안 할 수 있냐”
그런가… 그래도 걔한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
“정신 못 차린 새끼 너는 당분간 여자친구 생각도 하지마라ㅋㅋ”
뭘 여자친구야 이젠 시간도 없어
“칵테일 더 주문할까?”
난 그만 마시고 싶네…아...아니 미도리 샤워? 그거 한번 마셔봐야겠다.
나를 이해해 줄래?
너는 아직 너가 아무 단서도 없이 갑자기 나에게 이별을 통보 한 줄 알고 있겠지.
사실 나는 몇달 전부터 알고 있었어, 심지어 너의 집에서 함께 성탄절의 새벽을 보낼 때에도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 그리고 결코 너의 마음이 변한 것이 이별의 원인이 아니란 것도 알고 있었지.
그건 외부요인이야.
난 분명 올해는 나의 수년간의 결실을 이루기 위해 정신이 없을 꺼야 너에 대한 집중력이 흐려질 것은 뻔하지. 아무리 눈치 없는 나이지만 설마 그걸 몰랐겠니 그래서 나는 이별편지를 받은 직후, 읽어보지도 않고 모든 것을 알아차렸지.
미안해 그다지 충격적이지도 않았어.
그래서 너의 편지에 답장을 할 수가 없었어.
너에게 한가지 더 고백할 것이 있어.
너는 그랬지만 나에게 너는 1순위가 아니었어.
나는 반드시 가져야 하는, 반드시 이루어 내야하는 목표가 있었지.
오해하지 말아줘 너를 많이 좋아했어 몇 년 동안 좋아하는 척하는 것도 말이 안되지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말이야
단지 나에게는 나의 존재의미와도 같은 목표가 있었던 것 뿐이야
그래서 그런지 나는 나라는 존재에 올인(all in)하는 너를 이해할 수 없었어.
항상 나와 이야기하고, 나와 만나고… 나와 달리 경제력이 있었던 너는 백화점에서 나의 옷을 함께 사서 선물해 주었지. 내가 내 옷을 그만 사오라는 쓴 말을 할 것을 알면서도 말이야.
너가 친구를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언젠가 나와 헤어지게 된다면 너의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믿음직한 곳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거든.
가끔 아버지와 아줌마 때문에 창문밖으로 뛰어내리고 싶다고 울며 나의 품에 안기는 너를 보며 나는 꼭 너를 지키겠다고 하늘을 보며 되새김과 동시에 목을 조르는 부담을 느낀 것이 그 생각의 원인이었나봐.
너가 앞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던 사랑에 모든 것을 걸지마
그건 원래 영원할 수 없거든
친구에게 들었어 너 새로운 남자친구 만난다면서?
나는 “다행이네” 라고 말해 버렸어.
친구는 나에게 보통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것이 정상이라고 말하며 나를 신기하게 쳐다보았지.
아마 너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했다는 나의 확신에서 태어난 죄책감 때문이었을꺼야. 심지어 나는 너의 새 남자친구가 나보다 돈이 많고 편지를 자주 써주고 센스 있는 꽃다발도 선물할 줄 알며 밤에 너를 더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잘못을 숨기며 도망치는 죄인처럼 너의 기억 속에서 과거의 나를 없애려고 온갖 그럴듯한 망상을 했어.
이쯤에서, 지금, 현재 나는 너에게 한번 더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나를 이해해 줄래?
아니… 용서해 줄래? 이런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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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ㅏㅏㅏㄱ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곡 ‘이해해줘’의 가사를 너무 재밋게 읽어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을 수 있겠다 생각하며 짧은 글을 써봤습니다
사실 추산적인 생각만 있고 내용거리가 없어서 더 길게 쓸 수가 없었습니다ㅋㅋㅋ (더 길면 더 지루했을 수도?ㅋㅋㅋㅋ)
사실 주인공 ‘나’의 전 여자친구에 관한 이야기도 아이묭의 다른 노래를 통해서 조금 생각해 봤는데 언젠가 또 글이 쓰고 싶을때 써보겠습니다
괜찮았으면 혼또니 아리가또고자이마스
노잼이었으면 춋토 고멘나사이 입니다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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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침 가사 보면서 이해해줘 듣고 있었는데 이 글까지 보니까 갑자기 과몰입 돼서 새벽에 청승 맞게 눈물이 나네ㅠㅠ
책 영화 가사 읽고 가끔 과몰입될땨 있는데 그만큼 작품이 좋다는 뜻이지만 내 정신상태자체가 바뀌어서 그건 살짝 싫다...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