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공연 당일 출발이였음.
막상 출국날 되니까 별 생각 다 들더라
지연 떠서 늦으면 어쩌지..같은.
근데 다행히 그런건 없었고 심지어 30분 일찍 도착
정리권 시간 맞춰 바로 공연장으로 도착
셔츠+가챠컴플 하고싶었는데 가챠는 품절이라 못 삼ㅜㅜ
헤어핀 컴플하려고 트윗 글 서치, 한 명이랑 접촉함.
그렇게 교환 후 한국인이냐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하고 영어로 드문드문 대화 좀 함
아이묭 한국공연 하지 않냐면서 자기도 한국 자주 오는데(피부 관리 하러) 한국 공연 갈 수 있으면 가고싶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표 구해주면 한국 공연 올 거냐고 물어보고 피부과 일정이랑 맞춰서 오라하니까 ㅇㅋ하더라.
그렇게 인스타 교환하고 나는 꼭 가고 싶었던, 콘서트 후에 먹을 야끼니꾸집 예약하러 감.
드디어 공연장 입장.
아레나 b사이드 쪽이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공연전 박제 타이밍에 화면에 꽤 오래 잡혔는데 폰 꺼내서 찍을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그냥 지나가버림ㅜㅜ
불꺼지고 레이저 나오는데 심박수 마구 증가함
이때 이미 다회차인 묭붕이들 다 돌출쪽 보고있는거 국룰ㅋㅋ
요코하마 이후로 꽤 오랜만이라 그냥 꿈같았음.
갤주도 고향 근처라 더 가족같이 대하는 분위기?
끝나고 바로 예약해놓은 야끼니꾸+맥주 먹으러
야외석 3석 있었는데(비닐 천막 쳐져있는) 한국인 여자일행2명, 나 이렇게 앉게 됨
서로 시킨 부위 물어보는거 시작으로 맥주도 한 잔 마셨겠다 얘기 좀 하게 됨.
자기들은 데이식스 콘 보러 왔다고 하더라.
나도 신나서 바로 아이묭 콘서트 보러 일본 왔다고 함.
모르는 눈치길래 바로 마리골드..사전싶.. 중얼거렸는데
눈빛이 진짜 그뭔씹.. 이였음
바로 데이식스로 화제 돌려서 얘기 좀 더 하고 오사카 맛집 공유하다 서로 내일 콘 잘 보라하면서 마무리
다음날 첫끼 우동
오사카식 타코야끼도 먹고
카페에서 시간 죽이다
시간 맞춰 회장으로 ㄱㄱ
회장앞에서 표 한장 양도도 해드리고 사진도 한장씩 찍어드리고 찍고 입장.
갤에서 알려준 싸인도 한 장 찍고 착석했음.
파이널은 스탠드라 아쉬웠는데 막상 앉아보니 좋더라ㅋㅋ
시작 전 바로 앞자리 한국인 옆자리에 말 잘걸더라. 같이 사진도 찍고 ㅜ
나는 옆은 빈자리 다른 옆은 통로였음ㅜㅜ
부러워하면서 그거 구경하다 공연시작
오프닝은 많이 봤지만 항상 벅차오름
그리고 마리골드 그 사건ㅋㅋ
근데 문득 마리골드 가사 까먹고 세션 연주만 흐를때 한국이였음 관객이 다 같이 불러주고 갤주 감동받고 눈물까지 흘렸을거란 망상에 잠김.
두번째 틀리고 벌렁 누웠을땐 귀여워 죽을 뻔
파이널 공연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어. 호응도 여태 가본 묭콘 중 제일 좋았고. 무엇보다 이 모든것이 다 영상으로 남는다 생각하니 미소가 절로 나더라.
이날은 너무 피곤해서 묭주 못마시고 바로 취침.
일어나자마자 니시노미야로 출발
아침에 니시노미야 산책하면서 주민들 구경함.
동네도 너무 평화로웠고, 그냥 갤주가 여길 지나다녔다 생각하니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았음.
걸어서 헨젤 도착. 10:20분 쯤이였는데 벌써 웨이팅이 있더라.
다행히 첫타임으로 입성
로코모코는 안팔아서 아쉽긴 했는데 묭사카 기념메뉴인 돌핀타코라이스 이것도 맛있더라.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렛도 주시는데 사소한 건데도 기분 업업.
고베 타와레도 들리고
니시노미야 신사에서 갤주 싸인도 찍고
손 크기더 재보고
바로 키친입성
먹어 본 오꼬노미야끼 중 최고였음.
야끼소바, 아카시야끼도 먹음+묭주3잔,칼피스사와
양도 많아서 배가 너무 부르더라
갤주 싸인들도 돌아다니면서 다 찍고
갤주랑도 한 컷 뒷자리 묭저씨가 찍어주심. 감사합니다:)
마무리는 우메다가서 햅파이브타고
이자카야까지 가서 얼큰하게 마무리.
어케 숙소에 들어갔는지 기억도 잘 안남.
여기까지가 갤주관련 묭사카 여행기.
다음 일정도 궁금하다면.. 써 봄
액자 들고 찍은거 커엽다,, - dc App
찍어달라고 용기내길 잘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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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았어 ㅜ
잠깐 그 한명의 성별은?
찰나의 순간을 이렇게 포착하신다고요?
묭순이!
ㅗ
손 짱크다 ㅋㅋㅋ 나는 묭이랑 비슷하더라
원근법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듯ㅋㅋㅋ
개추 - dc App
재밌게잘봣어 묭알라 데꼬갔구나!!!